과학연구

강원도인민들이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고성군민발전소

 2025.2.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들은 오늘 우리 인민에게 자기 위업, 자기 리상의 성공적결실을 확연히 내다보게 하고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앞당겨오기 위한 력사적인 진군에 거대한 활력을 더해주고있다.

2024년은 전례없이 극난한 도전과 형세속에서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미증유의 새 변혁시대를 열어온 격렬한 투쟁의 해였으며 우리 공화국의 발전사에 자력으로 전진하는 기적의 해로 뚜렷이 아로새겨진 승리의 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결론에서 2024년에 전인민적인 창조투쟁과 국가부흥발전을 촉진하고 나라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하는 빛나는 결실들을 안아온데 대하여 총화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2024년에 전인민적인 창조투쟁을 통하여 이룩된 창조물들가운데는 강원도안의 인민들이 자력갱생의 창조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군민대단결의 위력으로 완공한 고성군민발전소도 있다.

고성군민발전소는 당중앙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답게 부흥번영의 한길로 기세차게 나아가는 강원도안의 인민들이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안아올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창조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원동력이다. 자력갱생만이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이며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원도에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여러개의 발전소를 자력갱생의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군민협동작전으로 건설할데 대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원도를 자력갱생의 선구자도, 기수도로 내세워주시면서 발전소건설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적기풍을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으며 발전소건설에 필요한 수많은 설비, 자재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시면서 공사가 성과적으로 진척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강원도정신창조자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간직하고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기풍으로 제일 어렵고 방대한 금강언제와 물길굴, 발전기실들에 대한 공사를 성과적으로 완결하기 위해 줄기찬 투쟁을 벌리였다.

위대한 당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산악같이 일떠선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발전소건설에서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면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하였다.

강원도에서는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고성군민발전소건설에서 다시한번 뚜렷한 전진을 이룩할 높은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우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대중속에 깊이 체득시키면서 제손으로 고향산천을 남부럽지 않게 꾸려갈 애국열의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단계별목표를 명백히 내세우고 강력한 건설력량을 현지에 파견하였으며 특히 군민발전소건설에 동원된 기술력량을 보강하고 과학자, 기술자들의 연구사업을 적극 밀어주는 사업을 진공적으로 밀고나갔다. 그리고 발전소건설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함께 나타난 편향들을 심도있게 분석총화하고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는 군민발전소건설을 2024년에 무조건 완공하기 위한 치밀한 작전을 펼치고 힘찬 투쟁을 조직전개하였다.

고성군민발전소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해당 부문 일군들의 협의회를 수시로 열고 일군들의 임무분담을 재확정하였으며 발전소건설에서 미진되거나 걸림돌로 되고있는 문제해결에 주되는 힘을 넣고 완강하게 밀고나갔다.

위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2024년을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확보하는 해로 빛내일 드높은 열의에 넘쳐 강원도안의 근로자들은 군민발전소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발전소건설에서 련일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갔다.

고성군민발전소건설에서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지만 건설자들과 운전사들은 토량확보를 위한 수십차의 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매일 많은 물동량을 수송하여 공사에 활력을 부어주었으며 인민군군인들도 발전소건설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웠다.

청년돌격대원들과 원산시, 금강군을 비롯한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앞선 공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언제쌓기와 물길굴뚫기, 발전기실건설, 압력관로설치 등을 다그치면서 종업원살림집건설을 립체적으로 밀고나감으로써 전반적인 공사과제를 성과적으로 완료하였다.

강원도 건설기계화려단, 문천금강제련소, 련두평수력발전건설사업소, 원산화학공장을 비롯한 도안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각종 장치물과 자재, 설비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고 설비제작과 조립을 적극 도와주었으며 수많은 인민들이 발전소건설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다.

자립의 기둥을 더욱 굳건히 하며 솟아난 고성군민발전소의 준공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도안의 인민들에게 새 승리에 대한 신심과 분발력을 배가해주고 우리의 힘으로 문명부흥의 재부들을 늘여나가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의 실상을 뚜렷이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강원도에 또 하나의 대규모수력발전소가 건설됨으로써 우리 나라의 풍부한 동력자원에 의거하는 전력생산기지들을 대대적으로 일떠세울데 대한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실현에서 실제적인 성과가 이룩되였으며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새로운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조선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애국으로 굳게 단결하여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매진함으로써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