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은 전례없이 극난한 도전과 형세속에서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미증유의 새 변혁시대를 열어온 격렬한 투쟁의 해였으며 우리 공화국의 발전사에 자력으로 전진하는 기적의 해로 뚜렷이 아로새겨진 승리의 해였다.
고성군민발전소는 당중앙이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답게 부흥번영의 한길로 기세차게 나아가는 강원도안의 인민들이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으로 안아올린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창조물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항일투사들이 지녔던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본받아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여야 합니다.》
자력갱생은 우리 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원동력이다. 자력갱생만이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이며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강원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강원도정신창조자로 내세워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간직하고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투쟁기풍으로 제일 어렵고 방대한 금강언제와 물길굴, 발전기실들에 대한 공사를 성과적으로 완결하기 위해 줄기찬 투쟁을 벌리였다.
강원도에서는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고성군민발전소건설에서 다시한번 뚜렷한 전진을 이룩할 높은 목표를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우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대중속에 깊이 체득시키면서 제손으로 고향산천을 남부럽지 않게 꾸려갈 애국열의를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단계별목표를 명백히 내세우고 강력한 건설력량을 현지에 파견하였으며 특히 군민발전소건설에 동원된 기술력량을 보강하고 과학자, 기술자들의 연구사업을 적극 밀어주는 사업을 진공적으로 밀고나갔다. 그리고 발전소건설과정에 이룩된 성과와 함께 나타난 편향들을 심도있게 분석총화하고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는 군민발전소건설을 2024년에 무조건 완공하기 위한 치밀한 작전을 펼치고 힘찬 투쟁을 조직전개하였다.
고성군민발전소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해당 부문 일군들의 협의회를 수시로 열고 일군들의 임무분담을 재확정하였으며 발전소건설에서 미진되거나 걸림돌로 되고있는 문제해결에 주되는 힘을 넣고 완강하게 밀고나갔다.
고성군민발전소건설에서 시련과 난관이 겹쌓였지만 건설자들과 운전사들은 토량확보를 위한 수십차의 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매일 많은 물동량을 수송하여 공사에 활력을 부어주었으며 인민군군인들도 발전소건설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웠다.
청년돌격대원들과 원산시, 금강군을 비롯한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앞선 공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언제쌓기와 물길굴뚫기, 발전기실건설, 압력관로설치 등을 다그치면서 종업원살림집건설을 립체적으로 밀고나감으로써 전반적인 공사과제를 성과적으로 완료하였다.
강원도 건설기계화려단, 문천금강제련소, 련두평수력발전건설사업소, 원산화학공장을 비롯한 도안의 공장, 기업소들에서 각종 장치물과 자재, 설비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하고 설비제작과 조립을 적극 도와주었으며 수많은 인민들이 발전소건설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였다.
자립의 기둥을 더욱 굳건히 하며 솟아난 고성군민발전소의 준공은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도안의 인민들에게 새 승리에 대한 신심과 분발력을 배가해주고 우리의 힘으로 문명부흥의 재부들을 늘여나가는 사회주의전면적발전기의 실상을 뚜렷이 과시하는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강원도에 또 하나의 대규모수력발전소가 건설됨으로써 우리 나라의 풍부한 동력자원에 의거하는 전력생산기지들을 대대적으로 일떠세울데 대한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실현에서 실제적인 성과가 이룩되였으며 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새로운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조선인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