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김광혁
2024.10.31.
뜨거운 모성애와 진함없는 헌신으로 사회주의조선의 훌륭한 가풍과 국풍을 빛내여나가는 조선의 수백만 어머니들의 공적을 언제나 잊지 않고 아낌없는 축복과 경의의 단상에 떠올리는 조선로동당의 은정속에 진행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조선로동당의 력사에 또 한페지 뜻깊은 자욱을 남기며 온 나라를 감격에 끓게 한 대회의 나날중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의 이름으로 참가자들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선물을 안겨주도록 하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참되고 위대한 어머니들이 바로 다름아닌 우리의 어머니들이라는것을 더없는 자랑으로 여깁니다.》
2023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 책임일군에게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에게 줄 선물을 잘 준비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책임일군에게 대회참가자들이 모두 녀성들인것만큼 화장품도 준비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공업제품은 고급트렁크에 넣어주며 TV도 선물에 포함시킬데 대하여 이르시고 고급트렁크를 준비하기 위한 과업을 자신께서 해당 단위에 직접 주시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아안는 책임일군의 가슴은 후덥게 달아올랐다. 어머니들에게 안겨주실 선물을 두고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고급트렁크를 마련할 과업을 자신께서 직접 주시려는것이랴 하는 생각에서였다.
그러나 일군의 놀라움과 감격은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 다음날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을 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선물명세와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선물을 당중앙위원회의 명의로 수여하도록 할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던것이다.
명세를 여러 페지나 되게 만들어야 할만큼 수많은 선물을 마련하시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시고도 우리 어머니들에게 안겨줄 선물에 깊은 의미를 담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에 일군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그로부터 며칠후 그 일군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머니대회 참가자들에게 선물로 줄 트렁크가 전량 마련되는데 대하여 이야기하시면서 대회참가자들에게 트렁크까지 주면 자신의 마음이 좀 놓일것 같다고 하시였다.
우리 어머니들을 위하시는 그이의 다심한 사랑은 이에만 그치지 않았다.
2023년 12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정부의 책임일군들에게 이번에 당에서 어머니대회 참가자들에게 줄 선물을 품들여 준비한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선물수여식을 선물들을 다 차려놓고 진행하도록, 그래서 참가자들이 그것을 보면서 선물명세를 전달받도록 하여야겠다고 세심히 이르시는것이였다. 그리고 선물수송과 관련한 은정어린 조치까지 취해주시는것이였다.
이렇게 마련된 뜻깊은 선물이였다.
선물전달식이 진행되던 2023년 12월 5일 대회장으로 들어서던 참가자들은 대회장 곳곳에 차려놓은 선물들을 보면서 세상에 나서 체험해보지 못한 크나큰 격정에 휩싸였으며 선물전달식이 진행되는 전 기간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선물을 전달받는 어머니들도 울고 선물을 전달하는 일군들도 눈굽을 적시는 이 감동깊은 화폭은 진정 세상에서 제일로 위대한 어버이를 모시여 온 세상 만복을 다 누리고 더없는 영광으로 인생을 빛내이는 조선인민의 참모습이였다.
사진.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선물전달모임
하기에 선물을 받아안는 참가자들만이 아닌 조선의 모든 어머니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그리며 삼가 굳은 맹세를 다지였다.
충성과 보답으로만 이어지는 우리 인생의 빛나는 순간순간, 뚜렷한 자욱자욱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기쁨만을 드리리라.
뜻깊은 대회의 나날, 선물전달모임의 감격의 순간은 흘러갔어도 이 전설같은 이야기는 조선의 수백만 어머니들의 가슴속에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사랑을 새겨주며 길이 전해질것이며 그 이야기와 더불어 충성과 보답의 아름다운 이야기도 끝없이 태여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