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계응상농업대학 김혜정
2019.1.7.
우리 나라에서 녀성들은 누구나가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으로 언제 어디에서 그 어떤 병에 걸려도 치료예방기관에서 필요한 의료봉사를 보장받고있으며 건강한 몸으로 참다운 문명을 향유하고있다.
평양산원에 유선질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 과학연구사업을 전문적으로 하는 현대적이며 종합적인 유선종양연구소가 새로 건립되여 녀성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있다. 경제가 아무리 발전했다고 하는 나라들에도 또 돈이 많다고 자랑하는 나라들에도 없는 이 병원이 어떻게 되여 평양산원의 한개 전문과로부터 현대적인 종합연구소로 일떠서게 되였는지 그 사연을 아는 사람은 많지 못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 이것이 오늘 우리 당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6월 30일 평양산원곁에 건설이 완공단계중에 있는 유선종양연구소를 찾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늘 건설장으로 오면서 생각해보니 유선쎈터라는 이름이 적합한것 같지 않다고 하시면서 여기서는 유선증과 유선암에 대하여 연구도 하고 치료도 하기때문에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라고 하는것이 제일 좋을것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1층부터 4층까지 오랜 시간에 걸쳐 시공상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며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윽고 의료설비들의 구비상태에 대하여 알아보시던 그이께서는 관계부문 일군에게 연구소에 CT가 있는가고 물어보시였다. 사실 최신형의 CT값이 엄청나서 차마 제기하지 못하고있는 그의 속마음을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 필요한 설비들을 보장하기 위해 힘껏 노력하겠다고, 어떤 수를 써서라도 CT를 꼭 해결해주겠다고 말씀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자신께서도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의 손님이 아니라 주인이라고 하시며 건물이나 짓고 이름이나 별도로 단다고 하여 모든것이 해결되는것은 아니라고,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녀성들속에서 발생하는 유선증과 유선암을 치료할수 있는 림상경험이 풍부한 능력있는 의사들과 연구사들을 배치하고 첨단설비들을 차려놓는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때로부터 몇달이 지난 11월 3일 유선종양연구소건설에서 그동안 제기되는 크고작은 문제들을 일일이 다 풀어주시고 세상에서 제일 좋다고 하는 현대적인 설비들을 다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또다시 이곳을 찾아오시였다. 그이께서는 중앙홀에 들어서시면서 마치 궁전에 들어온것 같다고, 아래층부터 모든 방들을 하나하나 다 돌아보시면서 시공도 나무랄데 없이 잘하고 값비싼 첨단의료설비들도 그쯘하게 잘 갖추었다고 거듭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입원실을 돌아보시면서 호실에 호텔에 놓아주는 랭동기를 놓아주며 액정TV를 벽에 걸어주자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집중치료실의 매 침대옆에 설치한 환자들의 생명지표감시장치는 감시초소에서 콤퓨터로 종합적으로 처리하도록 하며 면회자들이 환자들을 면회오면 그들과 함께 식사할수 있도록 면회홀에 식탁과 의자도 놓아주자고 하시면서 유선종양연구소는 녀성들을 위하여 마음먹고 꾸리는것만큼 모든 요소들이 세계적인 수준이 되게 하여야 한다고, 우리 녀성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연구소에 정기적인 검진체계를 세워 녀성들속에서 발생하는 유선증과 유선암을 조기에 적발하여 제때에 치료해주어야 하며 30대, 40대녀성들을 1년에 2번정도, 50대녀성들은 년에 한번정도 정상적으로 검진을 받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또한 먼거리의료봉사체계를 통하여 지방의 산원들에 있는 환자들에 대한 협의진단도 하고 치료도 해주어야 한다고 이르시고나서 그러자면 중형뻐스도 필요할것이라고, 우리 녀성들을 위한 일인데 털끝만큼도 아수한것이 없이 해주고싶다고 은정어린 사랑도 돌려주시였다.
지구상 그 어디에 가도 남녀평등, 녀성우대에 대하여 말하지 않는 나라는 없다. 하지만 그 어느 나라에도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와 같이 신분이나 직업, 재산의 유무에 관계없이 녀성이라면 누구나 검진과 치료를 마음대로 받을수 있는 그런 병원이나 연구소는 없다.
오직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이 우리 녀성들을 위해 이토록 현대적이고 종합적인 연구소를 마련해주실수 있는것이다.
오늘도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는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이민위천의 뜨거운 사랑의 이야기를 길이길이 전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