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자가 많은 이 땅에 또 하나의 아름다운 부름이 태여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리고있다.
《어머니라는 친근하고 다정한 부름에는 후대들을 위해 천만고생을 락으로 달게 여기며 사랑과 정을 바치는 녀성들에 대한 사회적존중과 높은 기대의 뜻이 담겨져있습니다.》
어머니!
이 세상에 어머니란 말보다 더 소중하고 친근하며 신성한 부름은 없다.
자식들을 위해 사랑과 정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어머니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담겨져있는 이 부름은 오늘
대회를 계기로 이 땅 어디서나 볼수 있는 평범한 녀인들이
애오라지 자식들의 성장과 조국의 부강을 위해 심신을 깡그리 바치며 거대한 공헌을 해온 어머니들, 연약한 두어깨에 감당키 어려운 무거운 짐을 지고 스스로 선택하여 떠난 그길에 사심없이, 대가없이 진정을 바친분들, 마음속에 묻어둔 오만가지 걱정으로 남몰래 애를 태우면서도 언제나 소박한 웃음으로 난관을 이겨낸 강의한분들, 조국앞에, 자식들앞에 언제나 떳떳하기 위하여 고생을 락으로 삼고 난관을 딛고 넘어온 정의롭고 강직한 어머니들…
어머니들은 그 어느 사회, 그 어느 나라에나 있건만 이렇듯 숭엄하고 긍지스럽고 고결한 부름으로 불리워진 례는 어디에도 없었다.
조국의 강성을 위한 려정에 묻어온 우리 어머니들의 순결한 량심과 사심없는 노력을 진주보석처럼 귀중히 여기시는 자애로운
그리하여 겉보기에는 너무도 수수하고 그지없이 소박하고 평범한 녀성들, 조국앞에, 자식들앞에 해놓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 우리 어머니들이 뜻깊은 대회장에서 공산주의어머니라는 긍지높은 영예의 주인공들이 되였다.
가장 뜨겁고 열렬한 모성애도
공산주의어머니!
이 나라의 녀성으로서, 어머니로서 이보다 더 소중한 부름, 값높은 영예가 또 어디에 있겠는가.
많은 나라들에서 어머니들에 대한 존경과 모성애를 반영하여 어머니날을 제정하고 경축하고있지만 어머니들의 삶을 공산주의어머니라는 고귀한 부름으로 영광의 단상에 값높이 내세워주는 나라는 없다.
참으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는 우리 어머니들에 대한
지금 온 나라 인민은 우리 어머니들의 소박하고 평범한 삶을 공산주의어머니라는 가장 신성하고 고귀한 부름으로 빛내여주시며 존엄높은 강국시대를 떠밀어나가는 참다운 주인공들로, 우리 당과 정부의 자랑으로 내세워주시는
공산주의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