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조국땅우에는 반만년력사에 특기할 전면적국가부흥의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조선로동당의 근 80년의 정치사가 다 그러하였지만 2024년은 조선로동당이 위민헌신으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사에 또 하나의 전례없는 년륜을 아로새긴 력사의 해였다.
수도의 평양에서 울려퍼진 인민의 리상거리,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림흥거리, 전위거리준공의 메아리로 온 한해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의 련이은 새집들이 경사, 위민헌신의 장정우에 솟아난 강동종합온실.
국가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새시대 지방발전의 거창하고도 웅대한 설계도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장엄한 선포와 단 10개월만에 성천군 지방공업공장의 준공,
자연의 횡포가 휩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들에 불과 넉달 남짓한 짧은 기간에 1만 5 000여세대의 현대적인 다층, 단층살림집들과 탁아소, 유치원, 학교, 병원, 진료소 등이 새로 건설되고 6 000여세대의 살림집들이 보수되였으며 압록강제방공사, 강하천정리, 철길, 도로, 다리복구가 추진되여 이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는 농촌문화도시의 새 변혁상,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를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로 내세우고 수재민가족들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수도에 데려다 보육과 교육을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고 피해지역의 로인들과 병약자들, 영예군인들과 어린애어머니들에게 국가적인 보호혜택을 제공해주는 등 세계구제력사가 알지 못하는 비상체계의 가동, 불과 5개월만에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의 준공,
보통의 상식으로는 도저히 산출해낼수 없는 2024년 한해동안에 이룩한 성과들은 기적이라고밖에는 달리 부를수 없는 전례없는 기록이다.
이 경이적인 현실앞에 우리 인민도 놀라고 세계가 부러워하며 인정하지 않을수 없다.
세상을 둘러보면 나라도 많고 인민을 위한다는 당들 또한 많다.
하지만 력사는 인민을 위해 이렇듯 기적우에 기적을 창조한 나라나 당은 알지 못하고있다.
이것은 오직 인민을 당과 국가의 기초, 기둥으로, 모든 활동의 출발점, 지향점으로 내세운 조선로동당의 위민헌신,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만이 안아올수 있은 빛나는 결실인것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창당리념으로 하고 근 80성상을 헤아리는 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정치사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로 이어온 우리 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인민의 세기적숙망을 미증유의 현실로 펼쳐가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고 이 땅우에 사회주의별천지들이 련이어 솟아날수 있었다.
진정 2024년은
하기에 우리 인민은 세상에 대고 소리높이 웨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