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의 기치높이 원대한 포부와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총공격전을 벌려나가는 우리 앞길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이 날로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여기에서 혁명의 원쑤들이 쓰고있는 수법의 하나가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책동이다.
선군정치의 위력앞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치군사적압력과 경제적제재를 비롯한 그 어떤 책동도 맥을 추지 못하고있는 오늘 미제는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를 우리 내부에 들이미는데 더욱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미제와 그 앞잡이들이 벌리고있는 썩어빠진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를 허용하면 수많은 사람들, 특히 청년들을 못쓰게 만든다.
《청년들이 반동적이며 퇴페적인 부르죠아생활양식에 물젖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
청년들은 사상정신적으로 성숙과정에 있으며 착취와 압박을 받아보지 못하고 혁명의 시련을 겪어보지 못하고 고이 자랐으므로 잘 교양하지 않으면 나쁜 사상과 도덕, 생활풍조에 쉽게 물들수 있다. 때문에 적들은 우리 사회에서 누구보다 먼저 청년들을 부르죠아자유화바람과 날라리풍에 물젖게 하는데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고있는것이다.
청년들이 부르죠아사상문화에 물젖게 되면 사상정신적으로 병들고 부패타락의 길로 굴러떨어지게 되며 나중에는 전세대들이 피땀흘려 세워놓은 사회주의제도를 지켜낼수 없게 된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청년들을 정신적불구자로 만드는 위험한 독소이다.
청년들에 대한 최대의 죄악은 그들을 사상적으로 도덕적으로 파멸시키는것이다.
청년들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기질과 생명력을 빼앗고 전도양양한 청년들을 자본주의사상문화에 오염시켜 그들을 정신적불구자로 도덕적페인으로 만드는 제국주의자들의 만행은 지난 시기 청년들을 침략전쟁의 희생물로 만든 파시스트무리들의 죄행보다 더 큰 저주를 받아야 할 범죄행위이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무엇보다도 청년들속에서 개인주의와 황금만능주의를 조장시켜 그들의 자주의식, 혁명의식을 마비시키는 독소이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극단한 개인주의에 기초하고있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각자는 자기자신을 위하여》라는 개인주의적원칙을 절대화하면서 남이야 어떻게 되든 자기만 잘 살면 그만이라는 반동사상을 극력 고취한다. 이러한 부르죠아사상문화에 동조하고 귀를 기울이게 되면 청년들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의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자기 하나의 안일과 향락만을 추구하는 개인주의, 리기주의사상에 물젖게 된다. 그렇게 되면 청년들은 혁명할 생각, 일할 생각은 하지 않고 먹고 마시고 노는것밖에 모르는 인간추물로 전락되여 종당에는 반혁명, 민족반역자의 구렁텅이에 굴러떨어지게 된다.
자주적인 사상의식과 혁명정신을 마비시키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에 녹아나면 청년들은 정치적으로 암둔해지고 사상정신적으로 타락변질되기 마련이다. 자주의식이 마비된 정신적불구자의 가장 큰 불행은 사회적존재로서의 인간의 생명을 잃는것이며 사회와 집단의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개인의 향락만을 추구하는 속물로 되는것이다.
청년들이 자주의식, 혁명의식이 마비되면 정치생활, 조직생활을 싫어하는 극단한 자유주의자로 전락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정치를 외면하고 정치생활에 무관심하게 되며 나아가서는 국가의 법질서와 사회질서를 공공연히 위반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불량배로 굴러떨어지게 된다.
사람을 돈의 노예로 만드는 황금만능주의를 설교하는 부르죠아사상문화에 오염되면 례외없이 돈과 물건만을 알고 그것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게 되며 초보적인 의리와 도덕, 량심도 줴버리고 남을 희생시키는 범죄행위도 서슴없이 감행한다. 여러 나라들에서 부르죠아사상문화에 오염된 청년들이 살인강도행위를 공공연히 감행하며 지어 돈을 탐내여 자기 부모형제들을 죽이는 참사까지 빚어내고있는것은 그것을 보여준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청년들속에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여 그들의 혁명적신념을 허무는 위험한 독소이다.
우리 청년들이 지녀야 할 혁명적신념은 사회주의가 승리하는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라는 과학적세계관, 사회주의만이 인민들의 존엄과 권리, 참된 삶과 행복을 지켜주고 꽃피워줄수 있다는 확신, 우리 식 사회주의는 영원히 승승장구할것이라는 락관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우리 인민과 청년들의 혁명적신념을 허물기 위하여 자본주의를 미화분식하고 사회주의의 영상을 흐리게 하는데 반동적인 사상문화를 집중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퍼뜨리는 부르죠아사상문화는 사회주의에 대한 비방, 자본주의에 대한 찬미로 일관되여있으며 적들이 들이미는 각종 부르죠아출판선전물의 기본론조는 《자유》와 《민주주의》이다.
부르죠아사상문화의 대변자들은 자본주의사회에서 돈있고 권세있는자들만이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가 마치도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하게 보장되는듯이 현실을 오도하면서 정치생활이 극도로 반동화되고 물질생활의 기형화, 정신문화생활의 빈궁화가 날로 심화되고있는 자본주의사회가 마치도 인류의 리상이 실현된 《자유롭고 민주주의적인 사회》, 《물질적으로 풍요한 사회》, 《만민복지사회》인듯이 극구 찬양하고있다. 그들이 내돌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바람에 춤을 추면 사람들, 우리 청년들이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을 가지게 된다.
사람이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을 가지면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자기 힘을 믿지 않게 되며 자본주의사회의 반동성, 부패성을 가려보지 못하고 사상적동요를 일으키게 된다. 그리하여 조국도 사회주의도 모르는 신념이 없는 속물로 되고만다.
현실은 부르죠아사상문화가 침습하는 곳에서 례외없이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이 독버섯처럼 자라나 청년들의 혁명적신념을 허물고 사회주의에 파렬구를 내는 해독적작용을 한다는것을 보여준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청년들속에서 부패타락한 생활을 류포시켜 그들을 도덕적페인으로 만드는 위험한 독소이다.
오늘 부르죠아사상문화는 제국주의자들에 의하여 더욱더 반동적이고 반인민적인 사상문화로 되고있으며 사람들, 특히 청년들을 량심과 초보적인 도덕의리마저 저버린 저렬한 인간추물로 만드는 가장 위험한 독소로 되고있다.
부르죠아사상문화가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착취와 략탈, 무위도식이 자랑으로 되고 량심과 성실한 로동이 천시되고있으며 각종 범죄가 판을 치고 패륜패덕과 부패타락한 생활이 성행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국주의자들은 부르죠아사상문화의 반동성과 취약성을 은페하고 다른 나라들에 류포시켜 저들의 교활한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해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
제국주의사상문화와 생활양식의 반동성과 해독성을 보지 못하고 그에 문을 열어주게 되면 누구보다 먼저 청년들이 안일해지고 방탕한 생활을 일삼게 되며 색정적이고 라태해진다.
지난 세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동유럽나라들에서 자본주의가 복귀된것은 날라리풍에 물젖은 청년들의 부정적작용과 적지 않게 관련되여있다.
모든 사실은 부르죠아사상문화야말로 청년들속에서 개인주의, 리기주의를 조장시키고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며 썩어빠진 부르죠아생활양식을 류포시켜 청년들을 정신도덕적불구자로 만드는 위험한 독소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부르죠아사상문화는 마약과 같다.
조금만 늦추어도 순식간에 퍼지며 퍼진 다음에는 수습하기 힘든것이 부르죠아사상문화이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에 끈질기게 매달리는 한편 흑백을 전도하는 모략선전에 열을 올리고있으며 우리 군인들과 청소년들을 노리고 썩어빠진 반동사상문화를 쉬임없이 들이밀고있다. 지난날에는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침략의 길잡이였다면 오늘날에는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다.
그러므로 적들이 끈질기게 들이미는 자본주의독소가 우리 내부에, 청년들속에 침투하지 못하게 모기장을 든든히 쳐야 하며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속에서 자본주의사상과 부르죠아생활양식의 사소한 표현도 나타나지 않게 하여야 한다. 모든 청년들은 높은 계급적자각과 투철한 대적관념을 가지고 제국주의자들의 비렬하고 악랄한 부르죠아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우리 식 사회주의정치사상적진지를 철벽으로 다져나가야 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청년전위의 기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