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애국주의가 애국위업을 힘있게 추동하자면 사람들에게 진정한 애국의 길을 밝혀주어야 한다. 지금까지 력사에 애국으로 이름을 남긴 수많은 위인들의 애국정신이 사람들을 참다운 애국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사상정신적원동력으로 되지 못하였던것은 그것이 애국의 길을 옳게 밝혀주지 못한것과 관련된다.
사람들이 아무리 애국열의가 높아도 옳바른 길을 알지 못하면 실천활동에 참답게 구현해나갈수 없다.
이것은
《주체는 애국이고 애국은 주체입니다. 우리의 심장에서 높뛰는 주체의 피는 애국의 피이고 우리가 높이 든 주체의 기치는 애국의 기치이며 우리가 폭풍과 격랑을 헤치면서 공산주의미래에로 나아가는 주체의 항로는 애국의 항로입니다.》 (
자주성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것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개척의 근본조건이다.
애국이란 자기가 나서자란 나라, 자기 민족에 대한 단순한 사랑이 아니며 이 말속에는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을 사랑한다는 심오한 뜻이 담겨져있다.
그리하여 지난날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하던 우리 조국이 존엄높은 자주강국으로 전변되고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게 되였다.
자주야말로 우리 조국을 세계에 위용떨치는 당당한 자주국으로, 우리 인민의 오늘의 값높은 삶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이 담보되는 요람으로 건설하는 진정한 애국의 길이다.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전을 동반하고 이 대결전에서 반드시 이겨야만 조국을 수호하고 조국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그 어떤 대적도 과감히 물리치고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나가기 위한 국력강화의 길은 군사를 중시하고 앞세우는데 있다.
이런 의미에서 선군은 자주이고 존엄이며 생명이다.
한세기전까지만 해도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식민지약소국이 오늘은 주체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으로 세계무대에 당당히 나서게 되였으며 주체조선의 국력이 만천하에 과시되는 위대한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선군이야말로 오직
인민의 참다운 조국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과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을 담보해주는 사회주의조국이다. 그러므로 참다운 애국은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사랑으로 된다.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인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조국이다.
사회주의야말로 우리 조국을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 사회주의강국으로 건설하는 참다운 애국의 길이다.
제국주의와의 대결은 군사기술적대결이기전에 정치사상적힘의 대결이며 반미대결전에서의 최후승리는 우리 인민의것이다.
자주, 선군, 사회주의를 곧 주체로, 애국으로 내세운
오늘의 시대적요구를 외면하고 목전의 리익만을 추구하면서 군력을 약화시켜 침략과 략탈의 대상이 되여 분렬과 대립, 민족 및 종족분쟁으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망쳐먹은 지구상의 수많은 나라와 민족들의 운명은 참된 애국이 없이는 삶의 요람, 행복의 보금자리를 꾸릴수도, 지켜낼수도 없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