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과 인민대중이 통일단결되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이루고 자주, 자립, 자위의 튼튼한 기초우에서 끊임없이 강화발전되여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전도는 밝고 양양합니다.》
오늘 우리 조국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불변지침으로 틀어쥐고 새로운 변혁과 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다.
우리 나라가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의 흐름속에서도 단 한치의 탈선도 없이 사회주의길로 줄기차게 나아가고있는 비결은 자주의 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자력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하는것을 국가건설의 변함없는 근본원칙으로 견지하여온데 있다.
우리 당의 자주, 자립, 자위의 로선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는 강국건설의 불변지침이다.
우리 인민은
정치에서 자주적대가 비상히 강하고 온갖 외세의 간섭과 압력을 단호히 배격하며 그 무엇에도 구애되지 않고 모든 일을 마음먹은대로, 배짱대로 내미는 우리 공화국의 강대한 모습, 이는
우리의 투쟁은 자기 위업에 대한 확신과 자기 힘에 대한 자신심을 안고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는것, 그 어떤 요행수나 외부의 도움이 아니라 오직 자체의 힘으로 걸음걸음 부닥치는 도전과 난국을 결연히 타개하고 우리의 구상과 결심대로,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새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갈것이라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당의 자주, 자립, 자위의 로선은 튼튼한 자립적민족경제토대와 강력한 자위적국방력을 가진 불패의 강국을 건설해나갈수 있게 하는 불변지침이다.
연길폭탄의 력사를 뼈에 새기며 자주, 자립, 자위의 초행길을 개척해온 우리 인민은 사대와 외세의존은 자멸의 길, 망국의 길임을 너무도 잘 알고있다.
되새길수록 폭풍사나운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을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인 조선혁명의 어제와 오늘, 보다 휘황찬란한 래일의 모습이 자력갱생, 이 부름과 더불어 가슴벅차게 안겨온다.
항일대전의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은 자력갱생이야말로 우리 혁명의 백승의 보검임을 더욱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남들같으면 하루도 지탱하지 못하고 물러앉았을 국난속에서도 거창한 창조대전이 힘있게 벌어지고 인민의 행복을 위한 재부들이 우후죽순마냥 솟구쳐오르고있다. 이 땅에서 이룩되는 모든 자랑찬 성과들은 우리 인민을 자력갱생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조선로동당의 자주, 자립, 자위의 로선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행정에서 언제나 철저히 구현하여온 변함없는 혁명적원칙이며 불변지침이다.
단순히 직면한 난국을 견디여내고 자체를 유지보존하는데만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변화발전,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미증유의 거창한 위업은 자주, 자립, 자위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나가는 행정에서만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자주, 자립, 자위의 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를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줄기차게 견인해나가기 위한 적극적이며 과학적인 정책방향을 명시하였다.
세계는 멀지 않아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친 우리 인민이 자주, 자립, 자위로 번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