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사회과학연구원 김호영
2019.8.2.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가정들의 행복을 나라의 운명과 하나의 맥락에서 보시고 전화의 그 엄혹한 나날에도 따사로운 사랑의 넓은 품에 안아 지켜주고 꽃피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이 혁명을 한다고 가정을 망각한다는것은 힘든 일이며 그것은 또 있을수도 없는 일이다. 혁명도 인간을 위한것인데 혁명가들이 어떻게 가정을 무시하고 부모처자의 운명에 무심할수 있겠는가. 우리는 항상 가정의 행복과 나라의 운명을 하나의 맥락에서 보아왔다.》 (《김일성전집》 제96권 327페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나라 모든 가정들에 한점의 그늘이 질세라 어버이사랑으로 보살피시였다. 이 나라 가정들에 돌려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사랑은 정녕 대를 이어 전해갈 위대한 사랑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나라 가정의 모든 성원들을 언제나 한품에 안으시고 그들의 운명을 따뜻이 보살피시였으며 그 사랑은 전화의 나날에도 뜨겁게 이어졌다.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주체40(1951)년 11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일군에게서 사업보고를 받으시다가 요즘 우리 전사들이 어떻게 싸우는가고 물으시였다.
그 일군은 얼마전에 개성부근에 있는 어느 한 인민군부대에 나갔다가 만나본 18살난 한 전사에 대하여 보고드리였다. 그 전사가 비행기사냥군조에 망라되여 용감히 싸워 18살에 공화국영웅이 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잘 싸웠다고 높이 평가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사의 가정형편까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 전사의 아버지, 어머니, 형제들이 개성에서 멀지 않은 적구에서 살고있다는것을 아시게 되신 그이께서는 감시 생각에 잠기시였다가 우리가 비록 어려운 전쟁을 하고있지만 그 전사의 가족을 구출해와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사의 가족을 구출해올데 대한 전투명령을 구체적으로 주시고 계속하시여 적구에서 영웅의 가족을 데려올 때 그 집에서 쓰던 가장집물을 다 가져오게 하여야 한다고, 로인들은 낡은 농쟁기라 하더라도 자기의 손때가 묻은것을 귀중히 여긴다고, 로인들의 이러한 심정을 잘 알고 영웅의 집에 있는 낡은 농쟁기 하나, 비자루 하나라도 남겨놓지 말고 다 가져오도록 하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계속하시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웅의 가족을 구출해온 다음에는 그들에게 집도 주고 토지도 주어 그들이 안정된 생활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전투명령을 받고 한개 련대가 새 임무집행에 진입하였다.
전사가 집에 도착하였을 당시 아버지, 어머니, 동생들이 모두 열병에 걸려 앓고있었다. 그냥두었으면 아마 그날을 넘기지 못하였을것이라고 전사는 회상하였다.
그후 전사의 가족은 개성시에서 덩실한 기와집과 많은 토지를 분여받고 아무런 걱정없이 살게 되였다.
전쟁의 어려운 나날 이 나라 가정들에 돌려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은 평범한 전사의 안해가 적구에 두고온 어린이에게도 따사롭게 안겨졌다.
주체39(1950)년 10월의 어느날 평범한 전사의 안해가 후퇴의 길에서 3살짜리 어린애를 평안북도 녕변군에서 잃었다는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려운 시기라고 해서 어머니품을 떠나서는 한시도 살수 없는 어린애를 어떻게 적구에 그대로 남겨둘수 있겠는가, 우리가 지금 피흘리며 싸우는것도 미래를 위하고 그 애들을 위해서가 아닌가고 하시며 대원들과 함께 애아버지를 보내여 애를 찾아오도록 하자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 아이를 찾아오는 일을 미루게 된 사연을 아시고는 그 일은 한시도 미룰수 없는 일이라고 애를 기어이 찾아와야 한다고 하시면서 작전지도우에서 아이가 없어진 곳을 짚어보시고 아이를 찾으러 떠날 인원들을 몸소 선발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투원들이 밤에 숙소는 어떤 곳에 정하며 아이를 찾는 기간 어떻게 행동해야 한다는것까지 세세히 가르쳐주시고 애를 잃은지 오래지 않았기때문에 멀리 가지 못했을것이다, 그러나 애를 잃은 마을을 목표로 하여 사방 30리밖으로부터 포위망을 좁혀가면서 찾아야지 그렇게 하지 않고 애를 잃은 마을에서부터 찾는다면 그사이 애는 멀리에 갈수도 있기때문에 찾기 더 힘들것이라고 하시면서 더는 지체하지 말고 애를 찾아오라고 교시하시였다.
하여 완전무장을 갖춘 전투원들이 동원되여 아이를 찾는 《작전》을 진행하였다.
작전대앞에서 또다시 새날을 맞으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이를 찾고 일행이 무사히 도착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못내 기뻐하시면서 수고했다고 전사들을 치하하시고 아이의 건강상태를 친히 알아보시고 애를 잘 돌봐줄데 대하여 몇번이나 거듭 말씀하시였다.
그때로부터 2년이 지난 10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부대장을 부르시여 애가 잘 크는가, 지금 어디서 어떻게 지내고있는가, 누구와 함께 있는가를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아이의 어머니가 멀리 후방에 가있다나니 아이를 아직 만나지 못했다는것을 료해하시고 전사의 안해가 얼마나 가슴아픈 나날을 보내고있겠는가 그리고 애는 또 얼마나 어머니의 품을 그리워하겠는가고 하시며 애를 어서빨리 어머니가 있는 곳에 데려다주고 오도록 하자고 교시하시였다.
엄혹한 전쟁의 불길속에서 다 잃었던 아들을 찾아주신것만도 그 은혜를 헤아릴길 없는데 서로 떨어져있는 어린이와 애어머니의 심정까지 속속들이 헤아리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은 정말 끝이 없었다.
예로부터 전해오는 인간에 대한 사랑과 배려의 이야기는 많고많지만 나라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준엄한 전쟁의 나날에도 온 나라 가정을 품에 안고 돌보시며 가정의 행복을 위하여 중요한 전투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군인들을 동원하여 한 가정의 행복을 지키고 꽃피우기 위한 작전을 벌리도록 하신 위대한 사랑의 전설은 그 어느 나라 력사에도 그 어느 전쟁사에도 없다.
온 나라 가정들에 돌려주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은 창전거리에 새로 일떠선 아빠트에 입사한 교육자가정, 큰물피해를 입었던 북부지역의 모든 가정들, 한날한시에 궁궐같은 새집을 받아안은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의 가정뿐아니라 그이를 어버이로 모시고 따르는 이 나라의 모든 가정들에 끝없이 안겨지고있다.
누구든지 우리 나라의 그 어느 가정이나 찾으면 모든 가정의 행복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배려속에서 꽃펴나게 된다는것을 알수 있으며 또한 그 사랑과 배려에 보답할 일념으로 불타는 우리 인민들의 맹세를 들을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