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리권혁
2024.6.24.
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는 철령아래 사과바다를 펼친 고산과수종합농장의 아름다운 모습을 통하여 당의 은덕아래 나날이 꽃펴나는 인민의 행복을 노래한 민요풍의 노래이다.
주체103(2014)년 9월 3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모란봉악단(당시)의 공연에 오른 새 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는 관람자들과 시청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민요풍의 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가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심금을 틀어잡는 시대의 명작으로 태여나기 까지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손길이 깃들어있다.
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직접 종자를 잡아주시고 창작과정을 지도하여주신 작품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문필가들이 고산과수농장의 희한한 전경에 대한 글을 써내야 합니다. 문필가들이 <철령아래 사과바다>와 같은 제목으로 좋은 글을 써내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주체102(2013)년 6월 3일 고산과수농장(당시)을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고산과수농장의 사과바다, 청춘과원을 유서깊은 철령이 감싸안고있으니 정말 멋있다고 하시면서 문필가들이 《철령아래 사과바다》와 같은 제목으로 좋은 글을 써내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주체103(2014)년 7월 어느날 이곳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눈뿌리 아득한 농장의 전경을 부감하시면서 철령아래에 사회주의선경, 인민의 리상향이 활짝 꽃펴나고있다고, 아마 시인들이 이곳에 오면 시상이 저절로 떠오를것이라고 하시며 끝간데없이 펼쳐진 과수의 바다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하신 말씀의 마디마디는 그대로 노래의 종자이고 아름다운 형상을 그려낼수 있는 귀중한 밑천이였다.
참으로 고산과수종합농장의 절경, 철령기슭에 펼쳐진 청춘과원이야말로 당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이 누리고있는 행복의 뿌리와 열매에 대하여 한편의 노래로써도 마음껏 구가할수 있는 풍요하고 기름진 예술적형상의 무대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전달받은 창작가들은 현지에 내려가 당정책관철로 들끓는 현실속에서 인민대중의 목소리를 담은 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를 창작하였다.
나라일이 그처럼 바쁘신 가운데서도 창작가들이 올린 미숙한 작품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가사의 한구절한구절, 선률의 한소절한소절을 주옥같이 다듬어주시여 명작으로 완성시켜주시였으며 그 모든 성과를 고스란히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돌려주시였다.
모란봉악단공연에서 녀성독창과 방창 《철령아래 사과바다》를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더없이 만족해하시며 오늘 공연에서 녀성독창과 방창 《철령아래 사과바다》가 잘되였다고, 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는 들을수록 좋다고 하시면서 이 노래는 당정책을 옹위하고 사회주의승리를 눈앞에 그려보게 하는 아주 좋은 노래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령도의 손길아래 시대의 명작으로 창작완성된 민요풍의 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는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투쟁기세를 고무하며 내 조국의 하늘가에 끝없이 울려퍼지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