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는 다시마의 원료원천이 매우 풍부하다.
궤양의 발생병리적본태인 위점막의 자가소화과정을 막는데서 중요한 시알당단백의 시알산을 분해하는 효소를 위액과 위점막, 펩신분말에서 찾고 그 효소를 저해시키는 물질이 다시마에 있다는것을 밝혀 그에 근거하여 약품을 만들었다.
다시마의 저해률은 소고기의 1.38배라는 놀라운 성적도 밝혔다.
《다시마싸락약》의 30년간의 적용성적에 의하면 12 500여명의 환자에게서 보통궤양은 100%, 오랜 궤양은 78.2%의 높은 치유률과 재발률은 10%까지 낮추는 좋은 성적을 얻었다.
이 약제는 유기용매를 쓰지 않고 랭침엑스로써 고려약인 율무를 합쳐 만든 부작용이 전혀 없는 식품고려약이다. 또한 이 약제는 여러 국가전시회에 출품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주체72(1983)년에 국가규격을 받고 널리 생산되였을뿐아니라 이 약제를 더욱 발전시켜 주체83(1994)년에 더 높은 저해률을 얻어 갱신국가규격을 받았으며 국가과학기술성과등록증과 발명권을 받았다.
연구집단은 《다시마싸락약》으로 치료한 환자들을 관찰하면서 재발도 거의 없다는것을 밝혔다. 다시마를 위주로 8종의 다시마제제를 만들어 널리 쓰이고있다. 연구집단은 앞으로도 바다자원인 다시마제제를 연구하며 품질구성의 요구대로 이 약품을 더 많이 생산하고 사람들의 건강에 이바지하려고 한다. 약제조법이 간단하여 그 어떤 제약공장에서나 쉽게 만들수 있는 약품으로서 국제적인 범위에서 공동연구와 약품개발분야에서의 학술교류를 심화시켜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