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홍춘희
2016.8.13.
우리 당의 전투기록장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승리적으로 결속된 200일전투도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주체77(1988)년 2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 200일전투는 제3차 7개년인민경제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고 공화국창건 4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하기 위한 경제건설전투로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충정의 전투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공화국창건 40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력사적인 200일전투를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안아오도록 하시였다.
200일전투를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에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먼저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대중의 정치적자각와 혁명적열의를 비상히 높이신것이다.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대중의 정치적자각과 혁명적열의를 비상히 높이는것은 200일전투를 성과적으로 벌려나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담보였다. 조직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대중의 정치적열의를 비상히 높이고 그것을 옳바로 조직동원할수 있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200일전투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무엇보다도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200일전투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치적자각과 혁명적열의를 비상히 높여나가도록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선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는 당중앙위원회 편지와 당중앙위원회 구호를 통한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치적열의를 한층 높이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면하여 공화국창건 40돐에 즈음한 당중앙위원회 구호를 호소성이 있게 잘 만들며 9.9절까지 200일전투를 벌리기 위한 안을 구체적으로 세워야 하겠습니다. 필요하면 전체 당원들에게 당중앙위원회 편지를 보낼수도 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2권 141페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화국창건 40돐을 맞으며 전체 당원들에게 편지와 구호를 내보낼데 대한 사업을 포치하시고 그 사업을 몸소 지도하여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40돐을 맞으며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는 당중앙위원회 편지와 구호를 채택할수 있게 준비사업을 잘하도록 하시였으며 당중앙위원회 구호들도 호소성이 있게 잘 만들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 일군들이 올린 구호초안을 몸소 3차례나 보아주시면서 구호의 성격과 작성방향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구호가 정치적구호로 되여야 하겠는데 경제실무적인 구호로 되였다고 하시면서 전반적으로 내용을 더 함축하고 간략하여 구호가 힘이 있게 되도록 하시였다. 특히 이번에 제시하는 구호는 공화국창건 40돐에 즈음하여 전당과 전체 인민을 창조와 혁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구호인것만큼 당의 로선과 방침을 잘 반영하여 새맛이 나게 만들어야지 일반 구호집에 있는것과 같은 밤낮 쓰던 소리를 가지고 만들어서는 소용이 없다고 가르치시면서 문장과 표현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손수 다듬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구호와 함께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는 당중앙위원회 편지도 여러번 보아주시면서 그것이 당에 대한 우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충실성을 활화산의 열정으로 격발시키는 격문이 되도록 수정방향을 제시하시고 표현들도 더욱 다듬어나가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당중앙위원회 편지와 구호가 훌륭히 완성되여 발표되게 되였다.
전체 당원들에게 보낸 당중앙위원회 편지와 구호에 일관되여있는 정신은 전당과 전체 인민이 한결같이 떨쳐일어나 20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고 혁명의 새로운 승리를 마련함으로써 공화국창건 40돐을 빛나게 맞이하려는데 있었다.
당중앙위원회는 전체 당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공화국창건 40돐을 맞이하면서 제3차 7개년계획수행에서 일대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기 위한 200일전투에서 당원들이 선봉적역할을 할것을 힘있게 호소하였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편지와 구호가 전달되자마자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려 공화국창건 4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하려는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치적열의를 더욱 북돋아주었다. 당조직들에서 당중앙위원회 편지와 구호에 대한 독보 및 해설담화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작업현장과 공장구내에 당중앙위원회 편지와 구호 그리고 그 관철을 위한 힘있는 글발들을 써붙이고 모든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대중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모두다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시여 온 나라에 영웅적투쟁기풍이 차넘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7(1988)년 5월 15일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에서 《모두다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자!》라는 혁명적구호를 제시하시였다.
우리 인민이 누리고있는 오늘의 행복한 사회주의 새 생활이 혁명선렬들과 애국적인민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마련된것처럼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도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모두다 영웅적으로 살며 투쟁하자!》는 구호는 우리 인민이 지나온 혁명의 각이한 년대들마다에 선렬들이 발휘한 영웅성의 전통을 빛나게 구현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가도록 고무하는 힘있는 전투적기치였으며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값높은 삶을 누리며 조국과 더불어 영생하는 길을 가르친 지침이였다.
그리하여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우리 인민의 영웅적투쟁전통을 계승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끊임없는 앙양을 일으켜나가려는 충정의 열정과 영웅적인 투쟁기풍이 세차게 굽이치게 되였으며 200일전투를 성과적으로 벌려 공화국창건 40돐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할수 있는 전투적인 분위기가 온 나라에 확립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중앙과 지방의 모든 전투단위들에서 충정의 궐기모임을 높은 정치사상적수준에서 진행하여 전투분위기를 최대로 고조시키도록 하시였다.
200일전투가 진행되던 첫 시기 일군들이 이와 관련한 사업을 당의 요구에 맞게 높은 수준에서 전개하지 못함으로써 생산과 건설에서 혁명적앙양이 일어나지 못하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러한 실태를 료해하시고 각급 당조직들에서 당중앙위원회 편지관철을 위한 토의사업을 활발히 벌리도록 하시는 한편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궐기모임을 조직하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200일전투의 목적과 의의, 그 수행방도를 깊이 인식시켜 그들을 전투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게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취해주신 조치에 따라 중앙과 지방의 모든 전투단위들에서 충정의 궐기모임들이 철저한 준비밑에 높은 정치사상적수준에서 진행되게 되였으며 그것은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최대로 분출시켰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신문, 방송을 비롯한 모든 선전선동수단들을 200일전투에 적극 동원시키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나라가 200일전투의 분위기로 들끓게 하기 위하여 신문, 방송을 비롯한 모든 선전선동수단들을 전투에 동원하도록 하시였으며 특히 중요대상건설에 선전선동수단들을 집중하도록 하시였다.
이 적극적인 조치에 의하여 신문, 방송들에서는 200일전투에 떨쳐나서고있는 인민경제 각 부문의 소식들과 200일전투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와 경험을 소개선전하는 특집 또는 집중편집을 조직하였으며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 예술인들로 무어진 경제선동대가 중요 공장, 기업소들에 파견되여 예술선동, 경제선동을 힘있게 벌려나갔다.
그리하여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치적자각과 혁명적열의를 비상히 높여나가기 위한 200일전투분위기가 조성되여 온 나라는 말그대로 하나의 커다란 충정의 불도가니로 끓어번지게 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200일전투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다음으로 강력한 지도력량을 꾸려 전투단위들에 내보내여 200일전투를 당적으로 적극 밀어주도록 하시였다.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강화하는것은 그 승리의 결정적담보이다. 더우기 200일전투와 같은 류례없이 거창한 경제건설전투는 그에 대한 당적지도를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따라 그 승패가 좌우되게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로부터 200일전투의 정치적지도력량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주체77(1988)년 3월 18일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협의회에서 200일전투 당일군방조소조를 파견할데 대한 혁명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일전투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서는 당일군방조소조를 빨리 편성하여 전투단위에 내보내도록 하시면서 200일전투 당일군방조소조에 당중앙위원회 모든 부서일군들과 도, 시, 군당일군들 그리고 김일성고급당학교와 인민경제대학을 비롯한 당간부양성기관 학생들도 다 내보내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취해주신 이 조치는 200일전투에서 근본문제인 당적지도문제를 훌륭히 해결하고 어버이수령님께서 최고사령관이 되시여 령도하시는 200일전투를 승리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투쟁에서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충정을 다할수 있게 한 적극적인 조치였다.
그리하여 당중앙위원회 비서, 부장, 부부장, 과장, 부원들을 비롯하여 도, 시, 군 당위원회 일군들과 당간부양성기관 학생들로 구성된 강력한 200일전투 당일군방조소조가 편성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일전투 당일군방조소조를 무어주신데 이어 당일군방조소조가 현지에 나가 전투를 당의 의도에 맞게 당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밀고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특히 200일전투 전기간 소조들이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잘해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이고도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당일군방조소조의 사업은 당이 의도하는 높은 수준에서 진행되여나가게 되였으며 결과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200일전투를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불러일으킬수 있게 되였다.
200일전투를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도의 현명성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바로 정하고 그에 힘을 집중하면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가도록 하신것이다.
주타격방향을 옳바로 선정하고 거기에 힘을 집중하면서 모든 부문을 전반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것은 200일전투를 성과적으로 밀고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기본건설로 정해주시고 거기에 힘을 집중하면서 전력, 석탄, 금속, 기계, 철도운수를 비롯한 중요경제부문들에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나가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무엇보다도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인 기본건설에 힘을 집중하여 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들과 대규모적이며 현대적인 생산기지들을 많이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대기념비적창조물들과 현대적인 생산기지들을 일떠세우는것은 200일전투의 중심과업의 하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선 현대적인 생산기지들을 훌륭히 일떠세우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발전소건설에 큰 힘을 넣어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더 많이 요구하는 전력생산능력을 늘여나가도록 이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7(1988)년 3월 9일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에게 지금 전력이 모자라 인민경제발전에 큰 지장을 주고있다고 하시면서 태천발전소와 위원발전소건설을 다그치는 한편 여러 발전소건설을 다그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으며 3월 25일에는 또다시 보천발전소를 비롯한 여러 발전소건설을 다그칠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수력발전소건설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을 비롯한 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지니고 발전소건설을 힘있게 내밀어 공화국창건 40돐을 맞으며 태천1호발전소와 2호발전소, 서두수발전소 3단계공사가 완공되여 조업하고 전기생산에 들어가게 되였으며 위원발전소, 순천화력발전소 등 200여개의 중소형발전소건설이 끝나 조업 또는 부분조업하였다. 결과 200일전투기간에 120만㎾이상의 발전능력이 새로 조성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탄광건설과 광산건설, 금속공업기지건설과 새철길건설, 건재생산기지건설도 힘있게 밀고나가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를 위하여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의 능력확장공사를 힘있게 밀고나가도록 하시였으며 북부철길건설과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건설 등 경제적의의가 큰 대상들에 력량을 집중하여 빠른 시일안에 건설을 끝내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200일전투에 한결같이 떨쳐나선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당원들과 건설자들은 기업소의 2단계확장공사를 힘있게 벌리였다. 힘있는 정치사업에 고무된 건설자들은 공사에서 새기술을 적극 창안도입하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가면서 힘찬 투쟁을 벌림으로써 방대한 34개 대상건설을 성과적으로 완공하였다.
200일전투기간에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련속조괴기와 6 000m3산소분리기를 새로 설치하여 제철능력을 크게 높이였으며 여러가지 규격의 압연강재와 용접관, 쇠물을 종합적으로 생산하는 8호제강소가 조업하게 되였다. 뿐만아니라 여러 제련소들이 건설되여 유색금속을 생산하게 되였다. 이와 함께 모든 생산공정이 자동화, 원격조종화되여있는 대규모의 현대적인 건재생산기지인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가 훌륭히 건설되여 생산에 들어가게 되였다. 또한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청년수지마대공장, 구성방직공장 공기방적직장, 함흥원주필공장이 조업하였다.
새 철길건설과 여러 구간의 철도전기화, 철도사령자동화공사가 힘있게 진행되였다. 총연장길이 2만 6 400여m에 달하는 76개의 차굴과 6 300여m에 달하는 116개의 다리, 42개의 역사를 가진 630리 혜산-만포청년선 철도가 북부내륙지대에 만년대계로 건설되여 개통하였다.
뿐만아니라 만년대계의 대자연개조공사가 힘있게 벌어져 5 200정보의 강령간석지와 3 200정보의 은률간석지, 350정보의 서호간석지 1구역 개간공사가 끝나 조국의 대지가 더 넓어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도처에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중요대상건설인 5월1일경기장건설에 필요한 물동수송을 원만히 보장하여 건설을 빨리 끝낼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건설자들은 길이가 100~120m씩이나 되는 근 2백개에 달하는 육중한 대형강철트라스를 청진항과 원산항에서 대형짐배들에 싣고 조선해협을 거쳐 남포항에 가져온 다음 그것을 다시 렬차와 자동차에 옮겨실어 경기장까지 나르는 련대수송작전을 성과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막혔던 기본돌파구를 열어제끼면서 공사를 힘있게 밀고나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7(1988)년 7월 8일 공화국창건 40돐을 앞두고 서재동, 봉화리건설을 8월말까지 무조건 끝낼데 대한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이 대상건설장에 건설국의 유능한 건설자들과 105호돌격대의 힘있는 건설려단들을 더 붙여 공사를 빠른 시일안에 끝내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와 통이 큰 작전에 의하여 9.9절을 계기로 하여 5월1일경기장, 양각도축구경기장, 릉라다리와 금릉동굴을 비롯한 로동당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이 웅장화려하게 일떠섰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으로 전력, 석탄, 금속, 기계, 철도운수를 비롯한 중요 경제부문들에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 더욱 늘이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7(1988)년 5월 23일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풀고 전력생산을 늘이기 위하여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데 대하여 가르치시면서 3대혁명소조책임자들의 회의를 열고 그들에게 당의 의도를 잘 알려주어 전력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7(1988)년 7월 9일에는 함경북도내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지도하여주시고 주체77(1988)년 8월 22일에는 무산광산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생산정상화의 방도를 가르쳐주시고 로동계급들을 로력적위훈에로 고무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일전투의 나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인민경제 여러 부문 사업을 지도하시면서 걸린 고리를 풀어주시고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기적과 혁신에로 불러일으켜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지도에 고무된 전력, 석탄, 금속, 기계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중요부문의 근로자들은 20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였다.
20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은 전력공업과 금속공업부문의 로동계급속에서 힘있게 벌어졌다.
당의 전투적호소를 심장으로 접수한 북창의 로동계급은 기술혁신과 설비보수사업을 빨리 추진시키면서 헌신적인 투쟁을 벌려 전력생산에서 최고기록을 돌파하였으며 전해 같은 시기에 비하여 평균 20만㎾이상의 전력을 더 생산하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전력생산자들은 종전보다 시간당 2만㎾나 더 냈다. 그리하여 200일전투에 들어선 10일동안에 전력생산계획을 110.5% 수행하던것을 20일만에는 다시 그보다 5%더 높은 115.5%수행하였다.
200일전투에 떨쳐나선 평북제련소의 로동계급은 있는 로력, 있는 설비로 더 많은 유색금속을 생산하기 위해 내부예비를 적극 찾아내고 대중적기술혁신의 불길을 높여 새로운 류출법을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내고 많은 자재들을 절약하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생산에서 일대 혁신을 일으키였다. 보산제철소의 당원들과 로동자들도 200일전투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함으로써 생산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 제품의 질도 높이게 되였다.
200일전투를 힘있게 벌려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투쟁은 석탄, 기계, 림업 등 인민경제 다른 주요 부문들에서도 힘차게 벌어졌다.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안의 당원들과 탄부들은 2월계획을 지표별로 앞당겨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한데 이어 200일전투에 들어와서는 지난 2월중순보다 련합기업소적으로 매일 근 1 000t의 석탄을 더 생산하였으며 련대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매달계획을 앞당겨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 금성뜨락또르종합공장 로동계급은 200일전투기간 직장간, 작업반간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고 내부예비를 더 많이 찾아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57종에 1만 6 000여개의 전기기구와 계기, 부속품들을 생산하였으며 많은 자재들을 해결하여 짧은 기간에 《광명》호 8축전기기관차 1대, 객차 10량, 《풍년》호 불도젤 40대를 생산하여 충정의 선물을 마련하였다. 6월 4일차량련합기업소에서도 철도의 중량화를 다그칠데 대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힘찬 투쟁을 벌려 200일전투기간에 100t급 중량화차 100량을 생산하였다.
함경북도의 어느 한 기업소의 로동자, 기술자, 사무원들과 3대혁명소조원들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정과 애국적헌신성을 높이 발휘하여 1만 4천t급 대형짐배 《광명》호의 선체조립을 짧은 기간에 끝내고 7월 14일 진수하였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기본건설이 힘있게 다그쳐지고 전력, 석탄, 금속, 기계 등 인민경제 주요 부문들에서 끊임없는 생산적앙양이 일어남으로써 200일전투목표는 성과적으로 수행되여나가게 되였으며 세상사람들을 경탄시키는 《200일전투속도》가 창조되게 되였다.
200일전투기간 화력발전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119%로 높아졌다. 석탄생산은 122%로 늘어나고 수백만t의 석탄생산능력과 1 100만t의 운반능력이 새로 더 조성되였다.
선철, 강철, 압연강재생산이 획기적으로 늘어났으며 철광석생산은 117%로 장성하였다. 통나무생산은 138%로 높아졌으며 같은 기간 전국적인 철도화물수송량은 127%, 자동차화물수송량은 130%, 대형선박화물수송량은 145%로 늘어났다.
가공중심반, 수자조종공작기계를 비롯한 1 350여종의 새 기계들이 개발되고 대상설비생산이 원만히 보장되였으며 공작기계는 111%, 착암기는 142%로 생산이 장성하였다.
비날론은 137%, 살초제는 135%, 방적사는 113%, 수산물은 128%, 물고기는 125%로 각각 생산이 높아졌다.
경공업부문 로동계급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200일전투기간 경공업의 생산토대가 더욱 강화되고 질좋은 인민소비품과 식료품이 많이 생산되여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되였다.
결과 200일전투기간 공업생산은 1987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122%로 장성하였으며 특히 주타격방향인 기본건설이 힘있게 추진되여 전력생산, 석탄생산도 최고수준에 이르렀다.
그리하여 제3차 7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는 돌파구가 열리게 되였다.
200일전투의 불길속에서 과학기술과 사회주의문화건설에서도 빛나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200일전투기간에 오랜 세월이 흐르는 과정에 지워진 글자를 형광투광법으로 볼수 있게 하는 연구를 완성하여 백두산지구에서 새로 발굴한 구호문헌을 직접 육안으로 볼수 있게 하였으며 수자식종합가공반, 유연생산체계 등이 연구완성되는 등 수많은 과학기술적성과가 이룩되였다.
문화건설분야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혁명연극《경축대회》와 민족가극《춘향전》, 예술영화《요람》과 《나의 행복》이 시대의 명작으로 창작완성되였으며 조선보석화(석분화)라는 새로운 회화종류가 발명되여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88베이징주제발명전람회》에서 금메달과 국제발명권을 수여받는 등의 성과가 이룩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200일전투가 승리적으로 결속됨으로써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는 지난 시기에 볼수 없었던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고 인민생활이 보다 향상되게 되였으며 공화국창건 40돐을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빛내이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과 공화국의 필승불패의 위력을 온 세상에 더욱 힘있게 시위할수 있었다.
이처럼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이 창조될수 있은 근본비결은 전적으로 몸소 200일전투를 진두에서 지휘하시며 우리 당과 인민을 승리에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있었다.
우리는 우리 당의 전투기록장에 뚜렷이 아로새겨진 력사적인 전투들에서 발휘된 그 정신, 그 기백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부르심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새로운 만리마속도를 창조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