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률대학 김철유
2018.4.7.
우리 인민의 만복의 노래소리가 높이 울려퍼지는 사회주의문명이 웅축된 거리, 조선혁명의 려명이 밝아오는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상징하는 려명거리가 미제와 온갖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완공의 축포성을 터쳐올리며 온 세상에 우뚝 솟아올랐다.
온 세계가 놀라움과 격찬을 금치 못하는 말그대로 만리마의 속도, 신화적인 건설속도로 솟아난 려명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충정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힘있게 다그쳐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뜻대로 이 땅우에 존엄높은 사회주의강성국가, 백두산대국을 일떠세워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대로 이 땅우에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확고한 의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변함없이 높이 받들어모시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나가는데로 지향되고있다.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불타는 충정으로 사색의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을 세계에 빛내이실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룡남산이 자리잡고있는 곳에 주체조선의 래일을 상징할수 있는 훌륭한 새 거리를 일떠세울 웅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착공으로부터 완공에 이르는 건설의 전과정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주시였다.
려명거리건설에 바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충정과 의리, 헌신의 나날을 끝없는 격정속에 더듬어보면서 우리의 천만군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업은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영원한 충정의 위업임을 다시금 절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5(2016)년 3월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력사의 맹세를 다지신 룡남산을 숭엄한 격정속에 바라보시며 조선혁명의 려명이 밝아오는 뜻깊은 곳에 일떠세우는 거리의 이름을 《려명거리》로 명명하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의 주변에 건설하는 건축물들은 정중성이 철저히 보장되도록 건설하여야 한다고, 려명거리건설에서는 정중성보장이 핵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정중성보장의 원칙에서 금수산태양궁전쪽에는 아담한 다층건물들을 배치하고 영생탑쪽에는 70층, 55층 등 초고층건물들로 웅장화려한 건축군을 형성하며 그밖의 도로주변에 지대적특성과 조화되는 건물들을 일떠세울데 대한 려명거리형성방향을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건설에 한생을 다 바친 전문가들도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빛나는 예지로 려명거리형성설계안의 종자와 그 실현을 위한 방도들에 대하여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직접 지도하여주신 형성안만 해도 무려 천수백건이나 된다.
주체106(2017)년 1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소한의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또다시 려명거리건설장을 찾으시였다.
불과 1년도 안되는 기간에 주체의 최고성지가 자리잡은 금수산지구의 성격에 맞게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려명거리건설장을 돌아보시는 그이의 심중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 꽉 차있었다.
이렇게 훌륭한 거리를 보시였으면 위대한 장군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려명거리의 전경을 바라보느라니 현대적인 건축물들이 새로 일떠설 때마다 우리 인민들이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만족해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이 눈앞에 어려와 눈시울이 뜨거워진다고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그 충정의 세계를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한마음으로 받아안았다.
려명거리건설의 날과 달들은 바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고결한 충정의 세계와 그이의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나선 천만군민의 불타는 애국적열정으로 흐르고 흘렀다.
려명거리건설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천만년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충정과 의리는 드놀지 않는 혁명적신념으로 더욱 억세게 뿌리내리게 되였다.
이 지구상에는 유구한 력사와 높은 건축술을 자랑하는 수많은 유명무명의 거리들이 있다.
하지만 혁명의 위대한 수령님들과 인민의 영원한 혼연일체를 위하여 숭엄하면서도 웅장화려하게 형성된 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후손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전사, 제자들이 사는 오직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에만 있다.
금수산태양궁전과 더불어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이 고귀하고 신성한 주체조선의 려명거리는 고결한 충정과 의리를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령도자를 모신 인민만이 혁명의 위대한 수령님들을 천만년 높이 모시고 살려는 열화같은 념원을 실현할수 있다는 진리를 인류사의 갈피에 금문자로 새겨넣었다.
주체의 빛발로 인류의 앞길을 밝혀준 혁명의 대성인들의 영생의 모습과 더불어 성스러운 금수산지구에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조선의 려명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드리신 최대의 경의이며 그이께서 이룩하신 불멸할 업적에서 또 하나의 정수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