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윤명철
2024.2.14.
인민대중제일주의!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확고한 정치리념이며 사회주의정치방식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우리 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입니다.》
언제나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는것을 절대불변의 원칙으로 삼아온 조선로동당에 있어서 인민의 리익이 침해되는것, 인민의 편의가 보장되지 않는것은 비록 사소한것이라 해도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문제로 된다.
주체97(2008)년 12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어느한 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을 때였다.
기업소의 현대화정형을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용해공식당에 들리시였는데 식당에서는 용해공들에게 영양가높은 음식과 식사후에 시원한 약수까지 공급하고있었다.
이것을 보시고 만족해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 문득 안색을 흐리시였다.
뒤따르던 일군들이 영문을 몰라 서로 얼굴만 쳐다보는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용해공들의 식사칸의 온도가 낮아 춥다고 하시며 로동자들이 추운데서는 아무리 영양가가 높은 식사를 하여도 소용이 없다고, 로동자들이 추운데서 식사를 하는것을 보면서도 대책을 세우지 않은것은 대단히 잘못되였다고 엄하게 질책하시였다.
식당을 나서신 후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해전으로 용해공식당의 온도를 무조건 높여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는듯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로동자들앞에서 사죄하며 식사칸의 온도를 새해전까지 정상상태에 올려놓아야 하겠다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로동자들의 생활에 사소한 불편이라도 있는것은 절대로 용납하실수 없는 문제였다.
그후 기업소의 일군들이 로동자들앞에서 사죄를 하고 식당의 온도를 높이기 위한 긴급대책이 세워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듯 인민을 귀중히 여기시며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시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을 생각하면 우리 인민들이 장군님의 영상으로 안겨온다고, 우리는 인민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하며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여 장군님을 모시듯이 우리 인민들을 받들어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신것 아니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