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재정금융학부 강철민
2024.3.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대원수님들처럼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불러주시고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당과 국가의 제일중대사로 내세우시며 한평생 학생소년들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런 위대한 어버이는 세상에 없습니다.》
학생소년들의 새해 주체113(2024)년 설맞이공연은 류달리도 이채롭고 환희로웠다.
설날이 오면 년례적으로 새해의 기쁨을 노래하는 행복동이들의 무대가 펼쳐져 명절분위기를 더욱 환희롭게 장식해주는것만은 사실이다.
해마다 진행되는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이였건만 이해의 설맞이공연은 위대한 어버이를 모시고 진행된 공연이여서 정말로 뜻깊고도 환희로운 설맞이공연이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기관지 《로동신문》 주체113(2024)년 1월 2일부에 실린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학생소년들의 2024년 설맞이공연 성대히 진행》이라는 기사를 보느라니 위대한 수령님을 잃고 학생소년들이 설맞이공연무대들에서 절절히 부르던 노래 《잊지 못할 설날》의 구절구절이 가슴뜨겁게 안겨든다.
대원수님 우리 함께 설을 쇠시던
즐겁던 그날이 그리워져요
그날의 설날이 다시 못올가
대원수님 모셨던 못잊을 설날
아 그날을 다시 안고 오려마
대원수님 웃으시며 함께 찍으신
소중한 사진이 집집에 있네
그날의 설날이 다시 못올가
대원수님 모셨던 못잊을 설날
아 그날을 다시 안고 오려마
시계바늘 거꾸로 돌릴수 있듯
날과 달도 반대로 돌릴수 없나
그날의 설날이 다시 못올가
대원수님 모셨던 못잊을 설날
아 그날을 다시 안고 오려마
《대원수님 모셨던 못잊을 설날》이 다시 오려마라고 노래를 부르던 우리 학생소년들이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주체113(2024)년 새해 설맞이공연에 모시여 세상에 둘도없는 행복동이들이 되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은 지금으로부터 70여년전인 1950년 새해를 맞으시는 위대한 수령님께 기쁨을 드리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발기로 진행된 소박한 설맞이공연에 그 기원을 두고있다.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해방산기슭에서부터 시작되였고 평양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하여 평양체육관,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해마다 진행되여 하늘땅에 차고넘치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과 기쁨을 온 세상에 자랑하는 설맞이공연은 련련히 이어졌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해인 1994년 새해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시고 제일 사랑해주시는 학생소년들과 함께 맞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함께 맞고 보내는 설날이 너무 좋아 《1년은 삼백예순다섯날 날마다 설날이면 좋겠네》라고 노래부르며 위대한 수령님을 모실 설맞이공연을 손꼽아 기다리군 하던 우리 학생소년들이다.
하지만 1994년 설맞이공연이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진행한 마지막설맞이공연이 될줄을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하였다.
사람들은 지금도 1995년 새해 설맞이공연무대를 생생히 기억하고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있어서 어버이수령님앞에서 마음껏 노래부르고 춤추는 설맞이공연무대는 끝없는 행복의 절정이였다. 하지만 이해의 새해 설맞이공연무대는 위대한 어버이를 그리며 터친 아이들의 눈물바다로 하여 온 나라를 울리였다.
그 시각 누구보다도 비통한 마음을 안고계시던 우리 장군님, 이제라도 사랑하는 꽃봉오리들을 한품에 안아 그들의 두볼로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달래주고싶으시였을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하지만 그이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의 환하신 미소속에 담긴 영원한 축복을 아이들에게 그대로 안겨주고 지켜주시기 위해 새해의 첫날 다박솔초소 군인들을 찾아가시였다.
그 맹세를 지켜 한평생 전선길에 계신 우리 장군님을 그리며 학생소년들은 설맞이공연무대에서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의 노래구절을 절절히 불렀으며 그런 날과 달들이 모여 이제는 수십년세월이 흘렀다.
온 나라 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뜻깊은 새해 2024년 학생소년들의 설맞이공연에 모시게 되여 우리 학생소년들은 가장 큰 소원을 이루게 되였다.
공연종목이 바뀔 때마다 제일 선참으로 박수를 보내주시고 공연이 끝났을 때에는 몸소 무대에까지 오르시여 학생소년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기도 하시고 볼을 쓰다듬어주기도 하시며 공연성과를 높이 평가해주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기념사진을 찍은 후였다. 장내에는 학생소년들이 부르는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가 울려퍼졌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그 노래를 들으시며 이윽토록 공연장소를 떠나지 못하시였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의 품속에서 내 조국의 날과 달들은 아이들의 웃음넘친 기쁨의 세월로 영원할것이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로동당시대의 영원한 주제가로 세세년년 울려퍼질것이라는것을 확언하시였다.
정녕 2024년의 설맞이공연은 자애로운 어버이를 높이 모시여 이 세상 제일 행복한 설맞이공연으로 우리 아이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들의 심장속에 간직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