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자주와 자존

 2024.8.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주는 우리 공화국의 정치철학이며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에서 중핵을 이룹니다.》

주체조선을 자립, 자존으로 부흥번영하는 세계적인 최강국으로 만들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이것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의 나날을 돌이켜보아도 잘 알수 있다.

회의를 지도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지도사상은 주체사상이며 조선혁명의 진로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임을 확언하시면서 우리 국가, 인민의 존엄과 위대함은 철두철미 자력갱생하여 강해진데 있으며 자주, 자존은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새겨볼수록 가슴뜨겁게 안겨오는 고귀한 가르치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가르치심에는 자주, 자존은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자주, 자존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나가는 여기에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 있고 륭성번영도 있다는 진리가 담겨져있다.

자주, 자존의 길은 말하기는 쉬워도 실천하기는 힘든 길, 일단 선택한 다음에는 끝까지 가야 존엄을 지키고 명예를 빛내이는 길이다.

세계를 둘러보면 풍부한 자원에 의거하여 국가의 부흥을 실현하려는 나라도 있고 막강한 군사경제력을 기초로 하여 발전을 이룩하려는 나라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것이 자주, 자존과 결합되지 못한다면 국가의 부흥번영은 고사하고 그 존재마저 유지할수 없게 된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명예를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승패의 결정적요인은 결코 물질적토대나 자연부원에 있는것이 아니라 자주, 자존의 정신에 있다. 령토는 크지 않고 인구수는 많지 않은 나라라고 해도 자주, 자존의 정신만 강하면 존엄과 명예를 떨칠수 있다.

돌이켜보면 조선혁명의 전 력사는 자주의 기치높이 승리해온 위대한 로정으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자력독립사상과 현명한 령도를 따라 조선인민은 강도일제와 싸워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고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침략자들을 쳐부시고 조국을 수호하였다. 자주, 자존의 정신이 있었기에 조선인민은 전후 재더미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었고 그처럼 엄혹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강성번영의 활로를 열어놓은 력사의 기적도 창조할수 있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는 자주, 자존이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고 무한대한 힘의 원천임을 더욱 뚜렷이 확증하였다. 오늘 주체조선이 세계의 각광속에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치고있는것은 자주, 자존의 정신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체 인민이 자주, 자존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나가기에 주체조선은 앞으로도 영원히 승리와 영광으로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