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백두의 기상과 정신을 새겨주는 가요 《가리라 백두산으로》

 2021.3.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속에 영원히 품어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입니다.》

오늘 조선인민은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단행하신 백두산군마행군길을 따라 가요 《가리라 백두산으로》를 힘차게 부르며 온갖 시련과 난관을 뚫고 세계적인 변혁과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고있다.

주체104(2015)년 4월 20일 당보에는 새로 나온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가 실리였다.

천만의 마음을 순간에 사로잡은 이 노래는 어떻게 되여 창작되였는가.

주체103(2014)년 10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의 정점 장군봉에 오르시였다. 천지를 통채로 뒤흔드는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시며 백두산에 오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이 태동하면 온 나라가 태동한다고, 지금같이 눈보라치는 백두산에 올라 백두의 칼바람을 맛보아야 백두산의 진짜맛을 알수 있으며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성하겠다는 결심이 더욱 굳어지게 된다고 우렁우렁하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이날 백두산정에 거연히 서시여 백두산의 눈보라는 백두의 칼바람이며 백두의 기상이라는 유명한 정식화를 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가들은 백두의 칼바람맛을 알아야 한다고, 백두의 칼바람은 혁명가들에게는 혁명적신념을 더 굳게 벼려주고 모든 기적과 승리를 가져다주는 따스한 바람이지만 혁명의 배신자, 변절자들에게는 돌풍이 되여 철추를 내리는 예리한 바람이라고 하시면서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인민이 심장속에 영원히 품어안고 살아야 할 숭고한 정신이며 온 세상 금은보화를 다 준다고 해도 절대로 바꾸지 말아야 할 제일 귀중한 정신적재보라고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앞으로 정세가 더 엄혹해질수도 있고 우리가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보다 더 큰 시련을 겪을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혁명의 앞길에 가로놓인 그 어떤 엄혹한 시련과 난관도 과감히 뚫고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군인들과 인민들이 백두산을 알고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자기의 뼈와 살로 새겨안고 살며 투쟁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처럼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이 온 나라에 나래치도록 하시기 위해 눈보라세찬 폭설길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백두산지구를 찾으시였던것이다.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안고 살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로 맥박치는 그날의 고귀한 가르치심은 조선인민의 심장을 혁명열, 투쟁열로 불태우며 새로운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는 고무적기치로 되였다.

백두령장의 힘찬 호소따라 온 나라가 백두산답사열풍으로 세차게 끓어번졌다.

인민군장병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온 나라 인민모두가 백두산으로 오르고 올랐다.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을 깊이 헤아리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과 창작가들에게 백두산을 주제로 한 문학예술작품들을 많이 창작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에 대한 좋은 노래가 나와야 한다고 하시면서 백두산에 대한 노래는 당원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백두의 칼바람맛을 알고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당을 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갈 확고한 결의가 담긴 노래로 되여야 한다고 창작방향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가요 《가리라 백두산으로》가 시대의 명곡으로 창작되였던것이다.

창작되여나온 노래를 받아안고 기뻐하던 청년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를 두고 하신 말씀을 전달받고 더없이 크나큰 격정에 휩싸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번에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가 창작되여나왔는데 이 노래는 새 세대 청년들이 백두산의 칼바람맛을 보고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해나가는 장엄한 투쟁에 앞장서나가도록 고무추동하는 좋은 노래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 신념의 노래를 청년들에게 안겨주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 세대들에게 베풀어주신 또 하나의 크나큰 믿음이고 사랑이였다.

백두의 칼바람,이는 진정 혁명가들에게는 혁명적신념을 벼려주고 기적과 승리를 가져다주는 따스한 바람이지만 혁명의 배신자,변절자들에게는 돌풍이 되여 철추를 내리는 날카로운 바람이다.

그렇다.백두의 칼바람을 맞아보아야 백두산의 진짜맛,백두산의 진짜매력을 알수 있다.

한두번이 아니라 계절에 관계없이 열번이고 백번이고 한생토록 올라가보아야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살수 있다.

바로 이것이 가요 《가리라 백두산으로》에 관통되여있는 기본사상이며 백두산의 위대한 아들이신 어버이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체혁명위업의 미더운 계승자들에게 이르시는 절절한 당부이다.

그로부터 며칠이 지난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는 청년들뿐아니라 전체 인민이 즐겨불러야 할 좋은 노래이라고 하시면서 누구나 이 노래를 부르면 우리 혁명의 성산이며 우리 인민의 마음의 고향인 백두산을 그려보게 될것이며 백두의 기상과 정신을 가슴깊이 새겨안게 될것이라고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이 땅우에 꽃피워나갈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노래 《가리라 백두산으로》를 높이 부르며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한다고 호소하시였다.

걸어온 세월을 돌이켜보면 아무리 준비된 혁명가라고 하여도 부단히 자신을 단련하지 않으면 사상에 공백이 생기고 정신에 곰팽이가 낄수 있다.

위대한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아들딸들을 한생토록 세대를 이어 변함없이 쇠소리나는 혁명가로 키워주는 사상단련,정신수양의 가장 훌륭한 학교가 바로 백두산이다.

이 백두산혁명대학은 입학은 있어도 졸업이란 있을수 없는 영원한 혁명의 교정인것이다.

조선인민의 전진을 저애하는 그 어떤 도전과 난관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만장약된 조선인민의 불패의 힘을 꺾지 못할것이며 세계는 그 위력을 더욱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