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과 힘이 치렬하게 격돌하는 현 세계에서 국가의 존엄과 국권 그리고 믿을수 있는 진정한 평화는 그 어떤 적도 압승하는 강력한 자위력에 의하여 담보됩니다.》
세계무대에서 그 누구도 무시할수 없는 높은 존엄과 국권을 지닌 강한 국가를 건설하려는것은 모든 나라, 모든 민족이 바라는 한결같은 소망이다. 강한 나라는 그 어떤 두려움이나 주저함도 없이 자기의 의사와 요구를 당당하게 실현해나갈수 있지만 힘이 없는 나라, 약한 나라는 자연히 주접이 들게 되고 초보적인 리익과 권리마저 지켜낼수 없다. 이것은 어제도 그러했고 오늘도 그러하며 앞으로도 그렇게 되지 않을수 없는 불변의 리치이다. 때문에 사람들은 높은 존엄과 국권을 지닌 강한 나라를 바란다.
높은 존엄과 국권은 령토가 크고 인구가 많다고 하여 저절로 생겨나는것이 아니며 억대의 자원이나 고도로 성장하는 경제력을 가지고있다고 하여 지닐수 있는것도 아니다. 지난날 대국이라고 자처하던 나라들이 자기를 지킬수 있는 힘이 약해 침략자들에게 무참히 짓눌리지 않으면 안되였던 사실, 풍요한 자원과 막강한 경제력을 자랑하던 나라들이 자위권을 포기한 결과 초래된 빈궁과 타락의 현실이 이것을 잘 보여주고있다.
오늘 세계가 우러러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높은 존엄과 국권은 그 어떤 침략세력도 두려워하지 않을수 없는 강력한 자위력에 의하여 굳건히 담보되고있다.
령토와 인구도 그리 크지 않고 아직은 부족한것이 많아 경제적난관을 겪고있는 조선이 오늘 세계정치흐름을 주도하며 대국들도 무시하지 못하고 제국주의자들도 두려워하는 존엄높은 강국으로 일떠설수 있은것은 그 누구도 감히 넘볼수 없는 강력한 자위력을 마련해놓았기때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틀어쥔 강력한 자위력은 우선 제국주의폭제를 군사적으로 완전히 제압하고 국가의 존엄과 국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게 한다.
자기를 지킬수 있는 강력한 힘이 없으면 초보적인 생존권, 발전권마저 지켜낼수 없다.
특히 자주와 정의의 한길로만 나아가는 조선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어떻게 하나 힘으로 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군사적대결망동은 한계를 초월하고있다. 이러한 형세는 조선이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강력한 자위력을 마련해놓은것이 얼마나 정당하였는가를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제국주의자들과의 세기를 이어오는 치렬한 대결과정에 벼리고 벼려온 조선의 자위력은 오늘
당 및 국가회의들에서 국방공업이 달성해야 할 전략적목표들을 밝혀주시고 포연자욱한 훈련장들과 위험천만한 화선에까지 나가시여 세심히 지도해주신
이제는 제국주의자들이 조선을 핵으로 위협하던 시대가 영원히 끝장났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확고한 군사적강세로 적들을 제압하고 자기의 존엄과 국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게 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틀어쥔 강력한 자위력은 또한 사회주의건설의 믿음직하고 굳건한 안전환경을 철저히 담보해줌으로써 국가의 존엄과 국권을 최상의 경지에서 빛내일수 있게 한다.
나라의 존엄과 국권은 모든 면에서 발전되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누릴 때 더욱 빛나게 된다. 경제와 과학기술,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세계를 압도하는 선진국가, 인민들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는 사회주의리상향이야말로 존엄과 국권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선 진정한 강국이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전면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나라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다. 사회주의의 전면적인 발전은 그 어떤 도전과 위협도 성공적으로 억제하고 공고한 평화를 유지할수 있는 강력한 자위력에 의하여 담보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력은 그 누구를 침략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자기를 지키기 위한 힘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자위력을 끊임없이 강화하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으로부터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함으로써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유리한 안전환경을 마련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평화와 안정이 깃들지 않고 침략세력의 도전과 위협이 계속되는 환경에서 자위력강화를 소홀히 한다면 발전은 고사하고 이미 이룩한 혁명의 전취물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은 불보듯 뻔한 리치이다.
오늘 조선에서는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보여주는 훌륭한 실체들이 련이어 태여나고있다. 농촌진흥의
그 어떤 침략세력도 압승할수 있는 불패의 자위력을 지니고 국가발전의 전면적부흥을 이룩해나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앞길을 막을 힘은 그 어디에도 없으며 조선의 존엄과 국권은 날이 갈수록 더욱더 높은 경지에 올라서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