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 인민은 당의 구상과 결심을 받들어 우리 국가의 발전과 번영,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다.
우리 혁명의 전 력사적과정이 그러했듯이 오늘의 총진군에서도 가장 위력하고 유일한 무기는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이다.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모든 도전과 난관의 근원을 뿌리채 제거해버리고 사회주의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점령해나가야 하는 현실은 전체 인민이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을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로 틀어쥐고나갈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 이것은 그 어떤 물리적힘에도 비할수 없는 최강의 힘이며 우리 새 세대들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인 로병들에게서 넘겨받아야 할 가장 귀중한 유산입니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에는
혁명은 멀리 전진하고 시대적환경은 달라졌지만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을 계승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은 우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전체 인민이
우리 인민은
최후의 결사전을 앞두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전화의 영웅들처럼 전체 인민이 아무리 엄혹한 난관에 부닥쳐도
세대는 여러번 바뀌였지만 1950년대 전화의 영웅들처럼 전체 인민이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은 또한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애국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게 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이다.
애국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도 아끼고 사랑하는것으로부터 싹트고 자라나는 숭고한 사상감정이다.
조국에 대한 불타는 사랑과 헌신으로 충만된 참다운 애국주의는 전승세대의 심장속에 간직된 열렬한 사상감정이다.
해방후 5년간의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조국의 귀중함을 뼈에 새긴 우리 인민은 준엄한 시련이 닥쳐온 시기에 너나없이 전선으로 용약 탄원해나섰다.
자기 운명, 가정의 운명보다 조국의 운명을 먼저 생각하였기에 인민군용사들은 승리할 래일을 그려보며 적진에도 서슴없이 뛰여들었고 한치의 땅을 위해 청춘도 생명도 기꺼이 바쳤던것이다.
단 4척의 어뢰정으로 적중순양함을 격침시키고 하늘의 요새라고 호언장담하던 적들의 분사식비행기들을 추풍락엽으로 만들어버린 영웅적위훈은 조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닌 열혈의 인간들이 아니고서는 창조할수 없는 기적이다.
전화의 영웅들이 발휘한 애국주의정신이야말로 나라를 지키는 일보다 더 중요하고 성스러운 일,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바치는 삶보다 더 값높은 삶은 없다는것을 뚜렷이 새겨주고있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화의 영웅들처럼 숭고한 애국주의정신을 체질화하고 실천활동에 철저히 구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곤난이 막아설 때마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을 서슴없이 바쳐 싸운 전화의 영웅들처럼 초소와 일터를 조국수호의 전초선, 제1선참호로 여기고 애국의 고귀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나갈 때 전승세대의 투쟁정신은 이 땅우에 변함없이 이어질것이며 선렬들이 바라던 강국의 꿈과 리상은 반드시 실현되게 될것이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은 또한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대중적영웅주의와 무비의 희생성을 높이 발휘하게 하는 위력한 사상정신적무기이다.
신화적인 기적을 안아온 대중적영웅주의와 무비의 희생성은 전승세대가 지닌 사상정신적특질이다.
조국해방전쟁의 3년간은 물리적인 힘에는 한계가 있지만 백절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인민대중의 힘에는 한계가 없다는것이 뚜렷이 확증된 나날이였다.
병력수로 보나 무장장비로 보나 전혀 대비도 되지 않는 격전에서 월미도용사들은 불사조가 되여 원쑤들을 전률케 했고 후방의 인민들은 소겨리반과 품앗이반 등을 조직하여 서로 돕고 이끌면서 전시식량을 보장하고 친혈육이 되여 인민군부상병들을 치료하였으며 인민군용사들은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피로써 지켰다.
각지에서 인민유격대와 소년빨찌산을 조직하여 사랑하는 고향마을을 지켜 용감하게 싸운것은 우리 인민의 영웅성과 희생성, 집단주의정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화선의 용사들과 인민들모두가 한덩어리가 되여 결사의 항전을 전개하였기에 침략자들이 기여들었던 모든 곳이 상심령, 함정골로 되였고 강대성의 신화는 산산이 깨여지고말았다.
참으로 조국해방전쟁시기 전화의 영웅들이 발휘한 대중적영웅주의와 무비의 희생정신은 목숨보다 더 귀중한것이 무엇인가를, 그것을 지켜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를 가장 희생적이며 영웅적인 실천으로써 보여준 더없이 훌륭한 혁명의 재부이다.
전승의 축포가 터져오른 때로부터 근 7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전화의 나날에 발휘된 대중적영웅주의와 고귀한 희생정신은 오늘도 계승되고있다.
오늘 조선로동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교대가 교대를 돕고 작업반이 작업반을 도우며 공장이 공장을 도와주면서 경험을 나누고 함께 어깨겯고 전진하는 대중적영웅주의와 집단주의의 위력을 힘있게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고난과 시련앞에 주저와 락심을 모르는 불굴의 투쟁정신에 무비의 희생성과 대중적영웅주의가 결합되면 무서울것이 없다.
불멸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한 전승세대의 조국수호정신이 굳건히 계승되고있기에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는 반드시 이룩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