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 부교수 김성옥
2020.10.14.
언제나 온 나라 전체 인민을 불러일으켜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력사의 기적을 창조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이 땅우에는 력사에 없는 태풍피해복구전투가 벌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당과 인민대중이 하나로 굳게 뭉친 혼연일체의 위력이 있어 우리 당은 승리의 신심드높이 혁명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전진할수 있었으며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올수 있었다.
영광스러운 당중앙은 오늘 련이어 들이닥친 태풍피해로 입은 인민들의 불편과 고통을 가셔주기 위한 피해복구전투가 벌어지는 전구를 바로 우리 당이 전력을 투하해야 할 최전선으로 정하였다.
영광넘친 길을 걸어도 준엄한 길 걷는다 해도 당을 따르는 한길에서 당과 운명을 끝까지 함께 하며 그길에서 위대한 당의 아들딸로서의 영예를 빛내이려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꺾을수 없는 우리 천만군민의 의지이고 신념이다.
자연의 광란으로 한지에 나앉은 수재민들의 아픔을 가슴에 안으시고 당중앙위원회를 제일 가까이에서 보위하고있는 친위대오인 수도당원들의 모습을 미덥게 그려보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함경남도 태풍피해현장에서 한자 또 한자 쓰신 공개서한은 전체 인민들의 심장을 끓게 하였다.
당중앙은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를 강력히 지원하는 문제를 다름아닌 수도의 당원동지들에게 터놓기로 하였다고, 수도의 당원들은 우리 당이 제일 믿는 핵심력량이라고 값높은 평가를 주신 이 믿음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전사로서 수도의 전체 당원들이 받아안은 최상최대의 특전이며 영광으로 된다.
우리 당과 혁명투쟁사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승리의 전환점을 마련해야 하는 결정적이고도 책임적인 시각에 수도의 당원들이 기수가 되고 돌격대가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말씀을 받아안은 수도안의 전체 당원들은 령도자의 호소에 충성으로 보답할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우리 혁명의 년대기마다 령도자를 신념의 기둥으로 굳게 믿고 그길에서 언제나 피끓는 심장을 내대고 고귀한 피와 땀으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낀것은 다름아닌 조선로동당원들이였으며 그처럼 어렵고 곤난한 속에서도 령도자를 받들어 승리만을 떨쳐온 우리 인민이였다.
준엄했던 전화의 나날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의 길에서 김일성장군님을 찾아가야 살길이 열리고 전쟁에서 이긴다고 흔연히 대답하던 법동농민의 목소리도 자기 수령, 자기 제도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 그이만 계시면 우리는 이긴다는 신념이 있어 심장에서 울려나왔던 대답이였다.
전후 우리 혁명이 시련을 겪던 시기 위대한 수령님만 계시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신념으로 심장을 끓이며 강선의 강철전사들은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80년대를 빛내인 력사의 행군길에서 위대한 창조와 건설의 북소리, 진격의 나팔소리 기운차게 울리며 승리의 개가를 올린 승리자들의 가슴을 벅차게 한것도, 준엄한 고난의 행군의 나날에 추호도 끄떡하지 않고 위대한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든 로동자, 농민, 과학자, 기술자를 비롯한 수많은 열혈투사들의 심장에 고동친것도 자기 수령, 자기 제도에 대한 드놀지 않은 믿음과 당과 수령을 절대적으로 받들려는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성심이 있었기때문이였다.
지난 시기 봉쇄된 속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옥백미며 신선한 남새로 밥도 짓고 반찬도 만들어 풍성한 식탁에 마주앉았건만 자꾸만 목이 메여올라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초상화앞에서 인사를 드리고서야 밥술을 들었던 개성시인민들도, 오직 하나 우리의 원수님께서 우리때문에 걱정하시며 편히 쉬지 못하고계시겠구나 하는 그 걱정뿐이였다는것이 봉쇄지역 인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였다.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는 한 무슨 근심이 있고 걱정이 있으랴, 우리에게는 위대한 어버이가 계시여 두려울것이 없고 마음은 든든하다는것이 우리 당원들과 인민의 마음이고 철석의 의지이다.
령도자는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려 낮이나 밤이나 혼심을 다하고 인민은 령도자의 아픔을 기쁨으로 바꿔드리려 재난과 시련을 맞받아 산악처럼 일떠서는 이것이 진정 우리 조국, 사회주의조선의 혼연일체인것이다.
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한 조선로동당원들은 령도자를 받드는 일편단심으로 가장 빛나고 영광스러운 생을 수놓아가는 긍지높은 혁명가들이다.
조선로동당원들을 앞장에 내세워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력으로 부닥치는 난관을 길들이시며 혁명적당건설의 새 경지를 펼쳐나가시는것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만이 펼치실수 있는 위대한 사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멀리 현지지도의 길에서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들에게 공개서한을 보내주시여 자연의 광란이 아무리 사납고 우리에게 도전과 시련이 중중첩첩 막아나선다 해도 일심단결의 위대한 전통의 기치를 틀어쥐고 반드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당중앙위원회의 가장 가까이에서 살며 혁명하는 수도당원들 아니 전체 조선로동당원들과 우리의 영용한 인민군장병들, 온 나라가 혼연일체가 되여 피해복구전역에서 기적적인 승리의 개가를 올려 당창건 75돐과 당 제8차대회를 성대히 맞이할것을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바라시는것이며 그이의 확고한 의지이다.
령도자의 사상과 령도를 언제나 맨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온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수도의 당원들에게 그대로 이어주시여 불굴의 투사들로 내세워주시고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을 가슴벅차게 새겨안고 위대한 태양의 축복속에 힘찬 진군보폭을 내짚은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전체 당원들은 우리 당이 제일 믿는 핵심력량이라는 값높은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갈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전투에 진입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인민사랑의 호소를 크나큰 감격과 격정속에 받아안은 순간부터 자기 이름을 수도당원사단의 첫자리에 넣어줄것을 청원하면서 피해복구전역으로 용약 탄원한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투쟁열, 애국열로 하여 수도의 거리와 일터마다는 날마다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최상최대의 특전과 영광을 인생의 가장 큰 재부로 새겨안고 자기들의 몫까지 합쳐 승리를 앞당길것을 부탁하는 로당원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어깨에 실린 중하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릴것을 절절히 당부하는 시안의 근로자들의 모습은 당중앙위원회를 제일 가까이에서 보위하고있는 수도시민들의 고결한 충성심의 뜨거운 분출이였다.
태풍피해복구전투에서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전투원들은 맡겨진 전투임무를 제기일내에 반드시 끝내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충성의 보고, 승리의 보고를 드릴 철석의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당중앙이 직접 조직하여 함경남북도에 파견하는 수도의 최정예당원사단들이 조선로동당창건 75돐명절과 당 제8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하는 별동대로서 부여된 영예로운 사명과 전투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커다란 승리를 쟁취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의 말씀을 심장에 쪼아박고 수도의 핵심당원들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피해복구전역에서 충성의 구슬땀을 남김없이 바쳐가고있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의 손길아래 이 세상 그 무엇에도 비길수도 대비할수도 없는 주체조선의 이 위대한 혼연일체의 위력은 머지 않아 력사의 기적과 영웅적위훈을 떨치며 피해복구전역에서 빛나는 승리의 개가를 안아오고야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