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는 자주성을 지향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며 인류의 리상이다. 인류는 오래동안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을 벌려왔으며 그 길에서 실패와 좌절의 쓴맛도 보았다.
사회주의는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있으며 이것은 전적으로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의 결과이다.
위대한 령도자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혁명승리를 위한 만능의 보검입니다.》 (《
사상과 리념은 정치를 통하여 실현되며 사회의 발전은 정치에 의하여 향도된다. 정치는 인민대중의 운명,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결정적요인이다.
사회생활에서 정치가 노는 역할은 사회발전의 가장 높은 단계인 사회주의사회에서 뚜렷하게 표현된다. 사회주의위업의 개척과 발전완성은 전적으로 옳바른 정치에 의하여서만 이루어질수 있다.
이것은 조선의 선군정치를 놓고 잘 알수 있다.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선군정치는 사회주의의 승리를 위한 완성된 정치방식, 가장 위력한 만능의 무기로 되고있다.
이것은 선군정치가 그 어떤 어려운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조선식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전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해결해나갈수 있게 하는 가장 위력한 무기이라는것을 의미한다.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은 나라와 민족,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는것을 목적으로 하여 수행되는 가장 높은 단계의 투쟁으로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을 동반한다.
제국주의는 사회주의와 본성적으로 대립된다. 사회주의가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사람,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할것을 요구한다면 제국주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억누르고 그 실현의 길을 가로막아나선다. 제국주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사회주의에 대하여 본성적인 적대감을 가지고 어떻게 하나 압살하고 짓뭉개버리려고 한다. 제국주의와의 견결한 투쟁을 벌리지 않고서는 사회주의가 자기의 존재를 유지할수 없고 발전할수 없으며 따라서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은 본질에 있어서 반제계급투쟁이라고 할수 있다.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적책동을 짓부셔버리고 사회주의를 힘있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힘있는 수단이 바로 총대이다. 선군정치는 바로 혁명의 총대에 나라와 민족, 인민대중의 운명이 달려있다는데로부터 총대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최고의 수준에서 높여나갈수 있게 하는 정치방식이다.
인류력사에는 총대에 대하여 론한 각이한 정치리념들이 있었으나 그것들은 다 총대를 사회주의의 승리와 결합시키지 못하였다. 주체사상, 선군사상에 의하여 력사상 처음으로 총대와 사회주의가 밀접히 결합되고 선군정치가 사회주의의 승리를 위한 만능의 보검이라는것이 과학적으로 해명되였다.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가 사회주의의 승리를 위한 만능의 보검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먼저 선군정치에 의하여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사회주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여지없이 짓부셔지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 사회주의가 굳건히 수호되기때문이다.
제국주의는 이 세상에 사회주의가 출현한 첫날부터 사회주의를 반대하는 련합전선을 형성하고 그 형태와 수법을 바꾸면서 오늘까지도 사회주의에 대한 온갖 비렬한 책동을 다 감행하였다.
제국주의는 폭력에 의거하여 자기의 지배를 실현하는 집단이다. 착취계급은 처음부터 폭력으로 자기의 계급적지배를 실현하였고 다른 나라와 민족, 사회주의에 대한 압살책동도 폭력을 기본수단으로 하여 감행하여왔다.
총과 대포를 휘두르며 달려드는 제국주의자들에게는 오직 총대로만 대답할수 있다. 제국주의자들과의 첨예한 대결과 항시적인 전쟁위험속에서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개척하고 사회주의위업을 실현하려면 무엇보다도 혁명의 총대를 강화하고 튼튼히 틀어쥐여야 한다.
력사는 군사력을 강화하지 못하여 제국주의자들의 무자비한 폭격에 재더미로 된 여러 나라들의 피어린 교훈을 기록하고있다. 이것은 먼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대문명을 자랑하는 오늘의 시대에 우리의 눈앞에서 벌어지고있는 엄연한 현실이다.
제국주의자들의 강권정치가 횡행하는 속에서도 오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만은 평화가 지켜지고있으며 이 승리는 전적으로 선군정치가 안아온것이다.
선군정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제국주의반동들과의 첨예한 대결전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으로 출현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이 반혁명적폭력에 의거하여 반사회주의고립압살책동에 악랄하게 매여달리는 조건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나라와 민족을 수호하는것이 사회주의의 운명을 좌우하는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고 반제군사전선이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의 최전선으로 되였다.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는 바로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강화함으로써 반제군사전선에서의 승리를 이룩하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사회주의를 믿음직하게 수호할수 있게 하였다.
위대한
바로 조선혁명의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 위대한 령도자
선군의 기치밑에 사회주의를 수호하는데서 이룩된 특출한 성과는 핵억제력을 기본으로 하는 강력한 국방력이 마련된것이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자기의 신념과 의지, 배짱에 따라 마음먹은것을 다할수 있게 된것은 위대한
위대한
핵무력을 중추로 하여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면서 경제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할데 대한 당의 병진로선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앞당기는 보검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대대손손 굳건히 지켜나갈수 있게 하는 기치이다.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선군정치를 철저히 실현함으로써만 제국주의자들의 무력침공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지키고 높이 떨쳐나갈수 있다.
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가 사회주의의 승리를 위한 만능의 보검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선군정치에 의하여 조선인민군이 혁명의 주력군으로 강화되고 군대를 기둥, 핵심으로 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나라와 민족의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가고있기때문이다.
선군정치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침략과 고립압살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할뿐아니라 조선을 불패의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한다.
제국주의를 비롯한 온갖 반동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이 전례없이 강화되고있는 엄혹한 정세속에서 크지 않은 나라 조선이 나라와 민족,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고 정치군사강국으로 존엄과 위용을 떨치며 사회주의경제강국에로 새롭게 비약하고있는것은 선군정치에 의해 마련된 세기적인 기적이다.
선군정치는 우선 인민군대를 핵심, 기둥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비상히 강화해나갈수 있게 한다.
사회주의의 승리의 근본요인은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데 있다. 혁명의 주체를 어떻게 강화하고 그 역할을 어떻게 높이는가 하는데 따라 혁명의 운명이 좌우된다.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데서 기본은 어느 계급, 어느 집단을 핵심력량으로 내세우는가 하는것이다. 다른 집단들의 앞장에서 혁명을 이끌어나가는 집단, 주력군을 옳바로 내세우고 강화하는데 의해서만 혁명력량이 튼튼히 꾸려질수 있다.
로동계급을 혁명의 주력군으로 보는 선행한 로동계급의 혁명사상에서와는 달리 선군혁명사상에서는 혁명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운다.
혁명군대는 혁명과 건설에서 맡고있는 중요한 위치와 역할, 그가 지니고있는 혁명사상과 높은 정신력, 혁명적기질로 하여 능히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다른 집단들의 앞장에 서며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추동해나갈수 있다.
선군정치는 혁명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고 당의 령도를 앞장에서 받드는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준비시키고 당과 군대의 혼연일체를 실현해나간다. 그리고 인민군군인들의 혁명적군인정신을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따라배워야 할 혁명정신으로 내세우고 온 사회에 일반화하는데 의하여 혁명의 주체를 백방으로 강화해나갈수 있게 한다.
선군정치에 의하여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천만군민이 하나의 사상, 하나의 의지에 따라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이 백방으로 강화되였으며 온 나라가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강력한 자주정치의 보루로, 사회주의정치사상강국으로 건설되였다.
선군정치는 또한 인민군대를 기둥, 본보기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게 한다.
혁명과 건설의 가장 위력한 무기, 유일한 무기는 사상이다. 사람이 모든것의 주인이고 모든것을 결정하며 혁명과 건설에서 노는 인민대중의 역할은 그가 지니고있는 사상에 의하여 결정된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은 시련과 난관이 중첩되는 최악의 조건에서 진행되고있다. 이 투쟁에서의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최선의 무기는 인민군대의 필승의 신념과 의지를 구현하는데 있다.
선군정치는 인민군대의 완강한 공격정신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으로 온갖 시련과 난관을 뚫고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게 한다.
혁명군대는 높은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으로 사회주의건설의 맨 앞장에서 가장 어렵고 중요한 부문을 직접 맡아 돌파구를 열어 전반적사회주의건설에서 비약과 앙양이 일어나게 한다. 혁명군대가 앞장에 서고 군대와 전체 인민이 일심동체가 되여 혁명군대의 혁명정신과 기질로 투쟁할 때 그 위력은 비할바없이 큰것이며 그때에만 혁명과 건설에서의 승리가 이룩된다.
위대한
인민군대는 인민경제의 가장 어렵고 긴절한 부문에 나가 돌파구를 열어나갔으며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과 현대적공장들을 일떠세우고 강성국가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혁명적군인정신과 투쟁기풍은 인민들에게 커다란 힘과 용기를 주고 새로운 위훈에로 불러일으키는 위력한 추동력이다.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우고 구현해나가는 과정에 우리 인민들속에서 강계정신이 창조되고 성강의 봉화, 라남의 봉화가 타올라 생산과 건설에서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였다. 전군, 전민은 위대한
이처럼 선군정치는 나라의 정치사상적, 군사적, 경제적위력을 최대로 강화하여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경제강국을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게 하는것으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의 확고한 담보로 된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선군정치의 조국》으로서의 존엄을 높이 떨치고있는 현실은 선군정치야말로 불패의 군력으로 조국과 인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지켜나가며 인민대중이 세기를 두고 바라고 바라던 나라, 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게 하는 만능의 보검이라는것을 보여준다.
선군은 조선혁명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제국주의자들이 반사회주의압살책동의 도수를 높이면 높일수록 선군정치를 혁명승리를 위한 만능의 보검으로 더욱 튼튼히 틀어쥐고 그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면서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기어이 건설하고야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