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장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습니다. 장군님의 한생은 말그대로 타오르는 불길이였습니다. 우리 장군님처럼 인민을 위한 길에서 한생을 빛나게 마무리한 위인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초강도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며 조국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만년토대를 튼튼히 다지신 절세의 애국자의 성스러운 한생이 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애국헌신의 선군장정을 끝없이 이어가시며 우리 인민의 삶의 요람인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지켜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연 167만 4 610여리의 로정을 거쳐 전국의 1만 4 290여개의 단위를 찾으시였다.

이것은 지구둘레를 근 17바퀴나 돈것과 맞먹는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인민군 근위서울 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지도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때로부터 50여성상 순간의 휴식도 없이 조국수호를 위한 선군장정의 길을 걸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전기간 현지지도하신 단위수는 연 1만 2 790여개이며 그 로정은 157만 4 980여리에 달한다.

주체84(1995)년 1월 1일 다박솔초소에 대한 현지지도로부터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위대한 장군님께서 현지시찰하신 인민군부대의 단위수는 2 490여개이다.

주체85(1996)년 3월 20일 온 하루동안 전선동부의 인민군부대들을 시찰하시기 위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몸소 운전대를 잡으시고 근 1 000여리의 주행거리를 달리시였다.

주체87(1998)년 1월 자강도의 근 20개 단위를 현지지도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6 000여리의 눈보라길에서 강계정신이 시대정신으로 빛나고 그것을 따라배우기 위한 투쟁속에서 성강의 봉화, 라남의 봉화가 타올랐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희천발전소건설장만도 8차례나 찾으시여 혁명군대의 단숨에의 공격정신으로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가 창조되도록 하시였다.

하기에 로씨야, 일본을 비롯한 세계의 여러 나라들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진행하신 주체98(2009)년의 혁명활동에 대하여 《김정일령도자의 2009년 현지지도와 각종 행사참가건수가 159건으로서 최고기록을 내였다.》고 보도하였으며 장군님께서 주체99(2010)년 12월 31일 신년경축음악회를 관람하신데 대해 전하면서도 《이것으로 김정일총비서의 2010년 1년간의 활동보도건수는 과거 최고인 101건으로 되였다.》라고 보도하였다.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력,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시대와 혁명, 조국과 민족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시여 한평생을 불같이 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야전렬차에 계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 현지지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으며 심장의 고동도 현지지도의 길에서, 야전렬차에서 멈추신 우리 장군님과 같은 절세의 애국자는 그 어디에도 없다.

겹쌓이는 정신육체적과로와 병마도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이겨내시며 희생적인 강행군으로 한생을 빛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헌신에 의해 우리 조국의 무궁번영을 담보하는 만년토대가 축성되였다.

정녕 우리 장군님처럼 혁명가로서, 령도자로서, 인간으로서 겪을수 있는 온갖 고생을 다 겪으시며 한생을 조국과 인민을 위해 불같이 사신 위인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어버이장군님의 인민사랑의 력사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해 오늘도 이 땅우에 변함없이 흐르고있다.

우리 인민은 조국과 인민을 위해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걷고 걸으신 애국헌신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영원히 잊지 않고 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며 장군님의 필생의 뜻과 념원을 사회주의조국강산에 빛나는 현실로 펼쳐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