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조선희
2022.5.2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의 리익, 이것은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 사명을 지닌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사고와 실천의 유일한 기준입니다.》 (《김정일선집》증보판 제22권 37페지)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시고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불멸의 려정에는 그이께서 언제나 철칙처럼 삼으시는 유일한 기준이 있다.
주체 103(2014)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업을 앞둔 갈마식료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이다.
찌는듯한 무더위로 공장구내가 확확 달아오르는 속에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생산지령실, 가공실, 랭동실 등 공장의 여러 곳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을 료해하시고 조업준비를 다그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의 기본생산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인민들속에서 수요가 높은 수산물가공품들을 기본생산품으로 정하고 제품의 질을 특허제품수준으로 높여 다른데서는 흉내도 내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하나의 생산물을 만들어도 그 근본목적은 어디까지나 인민들의 복리를 위하며 인민들이 좋아하고 인민들이 바라는것을 유일한 기준으로 하여 창조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그이의 귀중한 가르치심은 일군들의 가슴을 울려주었다.
그때 일군들은 무엇을 하나 구상하고 설계해도 인민의 리익을 사고와 실천의 유일한 기준, 철칙으로 삼도록 늘 일깨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오직 인민만을 위하시며 이 세상 모든것을 최상의 수준에서 마련하여 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의 세계는 완공된 연풍과학자휴양소를 찾으셨던 그날에도 깊이 새겨져있다.
주체103(2014)년 10월 어느날 한폭의 그림같은 휴양소를 돌아보시며 만족을 금치 못해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종합봉사건물 2층홀에 이르시여 여기에 탁구판을 놓은것은 맞지 않는다고 하시며 여기에서 탁구를 치다가 탁구공이 아래층으로 떨어지면 그것을 줏자고 휴양생들이 계단을 오르내려야 할것이라고 일깨워주시였다.
모든것이 훌륭하게 꾸려진 휴양소조건에 만족을 느끼며 누구나 무심히 스쳐보낸 그 자그마한 세부도 대뜸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모습앞에서 일군들은 자책을 금치 못하였다.
오늘날 훌륭히 꾸려진 휴양소는 언제 어디서나 인민의 립장에서 모든것을 보고 대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 가장 투철한 멸사복무정신이 낳은 필연적인 귀결이였다.
예로부터 한방울의 물에 우주가 비낀다는 말이 있다.
그날의 이야기들은 우리들에게 하나의 생산물을 만들어도, 한가지 현상을 놓고도 오로지 인민들의 복리를 담보하는데 그 근본목적을 두어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관을 뜨겁게 절감하게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