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조선로동당의 최고강령

 2022.7.7.

조선로동당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이끌어나가고있다.

혁명적당의 최고강령을 정확히 규정하는것은 당건설과 당활동,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혁명적당의 최고강령은 당이 내세우는 최종목적과 그 실현의 근본방도를 집약적으로 밝혀주는 투쟁의 지침이다.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당이 내세우는 모든 투쟁강령과 로선들은 최고강령에 기초하고있으며 그 실현에로 지향된다. 그런것만큼 혁명적당의 존재와 발전, 그 위력은 당이 어떠한 최고강령을 내세우는가 하는데 따라 좌우되게 된다.

당의 창건자, 건설자의 사상과 구상을 변함없는 최고강령으로 내세운 당만이 수령의 당으로서의 혁명적본태를 고수하고 수령의 필생의 념원과 리상을 끝까지 실현해나갈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4월 6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에서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두분의 존함과 결부시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과학적으로 정립해주시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가 조선로동당의 최고강령이라는것을 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입니다.》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한다는것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조선혁명을 전진시키며 김일성-김정일주의에 기초하여 인민의 리상사회를 건설하고 완성해나간다는것을 말한다.

다시말하여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한다는것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고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를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개조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가 본질에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며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빛내여나가는 성스러운 투쟁이라는것을 말하여준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가 조선로동당의 최고강령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조선로동당의 최종목적을 뚜렷이 밝혀주기때문이다.

조선로동당의 최종목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된 사회, 인민의 리상사회를 일떠세우는것이다.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당이다. 조선로동당의 존재방식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데 있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기 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는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되는 리상사회를 건설하는것을 최종목적으로 내세운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된 리상사회의 본질과 면모, 리상사회에서 살게 될 사람들의 풍모와 활동방식, 사회관계 등을 전면적으로 밝혀주고있다.

지금 조선에서 건설해나가고있는 인민의 리상사회는 바로 공산주의사회이다.

공산주의사회는 모든 사람들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사회라고 할수 있다.

사회성원 누구나 다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땀흘려 로동을 하고 기쁜 일이 생기면 함께 기뻐하고 슬픈 일이 있어도 함께 슬퍼하면서 서로 돕고 이끄는 사회가 공산주의사회이다.

다른 사람에게 기쁜 일이 생기면 같이 기뻐하고 슬픈 일이 생기면 같이 슬퍼하는것이 공산주의미덕, 공산주의미풍이다. 물론 사회주의사회에서도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면서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미덕, 미풍이 발휘되게 된다. 공산주의사회는 이러한 미덕, 미풍이 일부 준비된 사람들이나 몇몇의 선구자들에게서만 발휘되는것이 아니라 전 사회적인 미풍으로, 국풍으로 확고히 수립된 사회이다.

이런 의미에서 공산주의사회는 모든 사람들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사회, 모든 인민들이 무병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사회라고 할수 있다.

이러한 인민의 리상사회, 공산주의사회를 건설하는것을 최종목적으로 내세우고있는것으로 하여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것은 조선로동당의 최고강령으로 된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가 조선로동당의 최고강령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조선로동당의 최종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방도를 뚜렷이 밝혀주기때문이다.

인민의 리상사회를 건설하는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위업은 전인미답의 길을 헤쳐나가면서 새것을 창조하는 매우 어렵고 복잡한 투쟁이다. 따라서 당의 최고강령은 혁명과 건설의 최종목적뿐 아니라 그 실현방도까지 전면적으로 밝혀주어야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강령으로 될수 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사회주의건설의 목표와 합법칙적로정, 사회주의건설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과 전략적로선 등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해나가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과 투쟁방침을 과학적으로 밝혀주고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밝힌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전략적 목표는 사상적요새와 물질적요새를 점령하는것이며 사회주의건설의 당면목표는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것이다. 사상적요새와 물질적요새를 점령하여야 사상정신생활령역과 물질생활령역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여 공산주의사회를 성과적으로 건설할수 있다. 이와 함께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나가는 과정에 사회주의건설의 당면한 투쟁목표인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이 성과적으로 실현되여나가게 된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사회주의건설의 목표뿐 아니라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과도기, 사회주의완전승리를 거쳐 공산주의의 높은 단계에로 이행하는것이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합법칙적로정이라는 리론,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면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철저히 수행할데 대한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전략적로선에 관한 리론,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구현하며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한 사회주의건설의 근본원칙에 관한 리론,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라는 리론을 비롯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전략과 투쟁방침들을 과학적으로 밝혀주고있다.

이처럼 김일성-김정일주의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혁명적당의 최종목적과 그 실현방도를 가장 과학적으로 밝혀주고있는것으로 하여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조선로동당의 최고강령으로 된다.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영원히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되는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