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변화보다 더 빠른 변혁적성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청년들은 당의 결심을 관철하는데서 선봉대의 역할을 하고있다는것을 실천으로 증명하였습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024년 11월 4일 평안북도 피해복구건설현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불과 몇달전 큰물로 인한 위험사태가 조성되였을 때 지역인민들을 긴급구조하며 사품치는 물결에 잠긴 마을들을 아프게 바라보던 기억이 앙금처럼 가슴속에 내려앉아 그사이 항상 마음이 무거웠는데 이제는 억척의 제방들이 솟아나고 안전지대에 독특한 형식을 자랑하며 경쟁적으로 일떠서고있는 여러 류형의 도시형농촌살림집들을 보고나니 감개함을 금할수 없다고, 정말 보람있고 정확한 결정을 했으며 우리의 힘을 믿고 우리의 힘으로 커다란 변화를 일으켰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성스러운 사명에 항상 완벽해온 우리 군대와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라는 영예로운 명성에 언제나 충실해온 우리 청년들이 인민사수의 최전구인 여기 피해복구전역에서도 조국의 부름과 혁명의 요구에 어긋남이 없이 특유의 용맹으로써 비상한 건설성과들을 창조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무더운 여름철에 우리 청년들과 군인들이 피해복구현지로 진출해 떠나갔는데 어느덧 계절이 바뀌였다고, 그사이 감탕만 쌓였던 재해지에 하나의 《농촌문화도시》가 자태를 드러냈는데 우리 젊은이들의 창조투쟁으로 이룩한 변화가 계절의 변화보다 더 빠르다고, 우리 청년들과 군인들이 그동안 조국앞에, 시대앞에 떳떳하기 위해 정말 많은 일을 했다고, 우리 건설자들의 불굴의 투쟁이 있어 이제 곧 이곳에 희한한 천지개벽의 력사가 펼쳐지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 놀랍고도 명백한 현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결실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결심하시면 우리는 무조건 한다!》는것을 확고한 신념으로, 고결한 인생관으로 간주하고있는 조선청년들의 창조투쟁의 결과인것이다.

바로 이것이 계절의 변화보다 더 빠른 변혁적성과를 안아올수 있었다.

언제나 우리 청년들을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 별동대로 굳게 믿으시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은 주체조선 청년전위들의 열혈의 개척정신과 무비의 돌격기상을 낳았으며 청년들을 우리 조국에 새 힘을 더해주고 전변의 새 모습을 창조하는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드는 혁명의 계승자들로 키워주시는 위대하신 령도자를 모시고있기에 재해지에 세상이 부러워할 《농촌문화도시》가 일떠서고 앞으로도 세기를 놀래우는 건설신화들을 창조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