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축복을 담아 그려주신 다섯개의 빨간별

 2021.8.18.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새 세대들속에서 조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들이 많이 자라나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기쁨이며 자랑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9권 40페지)

오늘 뛰여난 재능을 가진 신동들이 많이 자라나고있는 우리 나라의 현실은 어린이들에게 각별한 관심을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과 보살피심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주체101(2012)년 10월 10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한장의 편지를 보고계시였다.

그 편지는 평양긴마을1유치원(당시)에 다니는 다섯살난 허준혁어린이가 올린 편지였다.

그 어린이는 몇달전에 불치의 병으로 엄마를 잃었다.

그러나 그는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글을 마음껏 배워 인민군대아저씨들에게 펜글로 편지를 써서 150통을 보냈던 자랑과 펜글을 잘 써서 TV무대에 나갔던 기쁨까지 사진과 함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였던것이다.

그 어린이는 시와 노래를 부르면서 앞으로 커서 인민군대가 될 굳은 결의를 다지였던 이야기까지 편지에 담았다.

편지를 읽어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몸소 펜을 드시고 준혁이가 정말 기특하다고, 앞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라는 내용의 친필을 남기시였다. 그러시고는 몸소 빨간별 5개를 그려주시였다.

이 소식은 허준혁어린이는 물론 온 나라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감동시켰다.

사실 그날은 다른 날보다 더 바삐 보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였다.

10월 10일 0시부터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고 당창건 67돐행사와 관련한 수많은 가르치심을 주시느라 한순간도 편히 쉬지 못하시였다.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편지를 올린 한 평범한 어린이에게 친필을 보내주신것은 어린이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시고 그들의 아름다운 꿈을 현실로 꽃피워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것이였다.

정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그 뜨거운 사랑과 정이 있어 우리 어린이들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