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자력갱생의 위대한

 2021.3.23.

자연의 광란이 휩쓸었던 대지우에 솟아난 행복의 보금자리마다에서 울려퍼진 인민의 웃음소리는 자력갱생의 위대한 힘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지난해 8월과 9월 련이어 들이닥친 태풍과 큰물로 인해 함경남북도를 비롯한 나라의 여러 지역이 동시다발적으로 커다란 피해를 입고 많은 수재민들이 한지에 나앉게 되였다.

지난해 9월 함경남도의 피해가 심한 지역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지에서 함경남북도의 피해복구를 강력히 지원할데 대한 문제를 수도당원들에게 터놓기로 결심하시고 공개서한 《수도 평양의 전체 당원동지들에게》를 보내시였다.

서한이 발표된지 58시간만에 1만 2 000명으로 무어진 최정예수도당원사단들이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궐기대회를 가지고 현지로 긴급출동하였다.

공사는 방대하고 조건은 불리하였으나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착공 18일만에 함경남도의 피해지역에 140세대의 현대적인 문화주택을 일떠세웠다.

천수백리의 철야강행군으로 함북도의 피해지역에 도착한 전투원들은 기동로부터 개척하여 건설자재보장대책을 세우고 부닥치는 난관을 맞받아 헤치며 공사를 완강하게 전진시켰다.

복구전투로 밤을 밝히고 새날을 맞이하는 기적과 창조의 나날에 피해지역들에 수백세대의 단층, 소층살림집들이 희한하게 일떠섰으며 도로와 하천들이 그 어떤 큰물에도 끄떡없게 복구되였다.

참으로 그 나날들은 자력갱생이야말로 주체조선의 국풍, 조선혁명의 유일무이한 무기라는것을 다시금 력사앞에 확증한 나날들이였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자력으로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국을 세계가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