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교수 박사 리경철
2024.1.3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를 심장에 새기고 인민들이 바라고 좋아하는 일에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하며 인민들이 아파하는 문제, 인민들이 요구하는 문제를 풀어주는데서 진정한 보람을 느껴야 합니다.》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조선의 그 어디에 가보아도 인민의 기쁨과 행복을 위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헌신의 자욱자욱이 깊이 새겨져있고 그 자욱마다에는 격정없이는 들을수 없는 인민을 위한 사랑의 이야기들이 수없이 담겨져있다.
주체104(2015)년 7월 어느날 고려항공총국(당시)과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총국의 책임일군에게 비행기에 의한 관광유람을 조직할데 대한 말씀을 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 나라의 형편이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인민들을 위해 평양상공유람비행을 조직해주시였다고, 위대한 수령님의 념원을 실현하는 의미에서도 그렇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우리 당의 활동원칙에도 부합되게 관광유람비행을 꼭 조직해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비행기에 의한 관광유람을 조직하는데서 제기되는 문제를 잘 연구하고 문건으로 보고할데 대한 과업을 주시였다.
그때로부터 며칠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일군을 몸가까이 부르시고 고려항공총국에서 유람비행항로를 다시 잘 설정하여야 하겠다고, 총국에서 유람비행조직과 관련하여 올려보낸 보고문건을 보았는데 항로설정을 잘하지 못하였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어느한 비행조종련습기재를 조종하면서 총국에서 설정한 유람비행항로를 따라 모의비행을 해본데 대하여 이야기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도를 미처 헤아리지 못하고 유람비행항로를 평양시변두리를 따라 정하여 보고드리였던 일군들은 자책감을 금할수 없었다.
일군들의 심정을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유람비행항로를 려객기들이 평양시상공으로 비행할수 있게 설정하여 우리 인민들이 날을 따라 몰라보게 변모되고있는 평양시의 전경을 부감하게 하여야 한다고, 그리고 서해갑문과 계절이 좋을 때에는 구월산을 비롯한 여러 명승지들도 유람할수 있게 비행항로를 더 설정하여 인민들이 우리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경치를 마음껏 부감할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생각의 폭을 넓히지 못했다고 자책의 말씀을 올리는 일군을 정겹게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가 인민들을 위해 마음먹고 조직하는 사업인데 이왕이면 유람비행항로를 넓혀주어 인민들이 좋아하게 해주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들고 총국에서는 비행항로에 평양시중심부는 물론 서해갑문과 구월산과 같은 명승지들을 포함시켰으며 인민들을 태운 유람비행기가 주체104(2015)년 11월 8일에 첫 유람비행을 시작하게 되였다.
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펼쳐주신 사랑의 항로, 행복의 항로를 따라 하늘에서도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기쁨의 웃음소리가 넘쳐나고있다.
어찌 유람비행항로뿐이랴.
자그마한 소비품을 하나 보시고도 인민들이 좋아하고 즐겨찾는 그런 제품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시고 새로 만든 려객운수수단들을 보시면서도 인민들의 편의부터 생각하시며 우리가 만든 운수수단을 리용하면서 좋아할 인민들을 그려보시는분,
새로 일떠선 현대적인 살림집들과 인민의 유원지를 돌아보시면서도 인민들이 좋아하는가, 인민이 바란다면 인민들이 좋아하게 열백번이라도 다시 해야 한다고 하시며 인민이 좋아하고 인민을 위한 일감으로 밤을 새고 새날을 맞으시는분,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한 일군들을 만나시면 제일 기뻐하시며 높이 내세워주시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자고 격려하시는분이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사업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인민들이 바라고 좋아하는 일을 하여야 하며 무슨 일을 하든 인민들이 덕을 보게 해야 한다!
인민들이 좋아하게!
이것이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이고 조선로동당의 활동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