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과시한 력사적사변

 2021.10.2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장군님께서 물려주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혁명적의무이고 숭고한 도덕의리이다.》

기쁨과 환희속에 맞으리라 온 나라가 그처럼 손꼽아 기다리던 뜻깊은 주체101(2012)년 새해를 우리 인민은 피눈물속에 맞이하게 되였다.

너무도 뜻밖에 너무도 애석하게 우리 곁을 떠나신 위대한 장군님과 영결한지 불과 나흘만에 맞이한 새해여서 이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가슴가슴은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더더욱 뜨겁게 젖어들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을 부대에 모시는 영광을 지니군하던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 장병들의 가슴은 찢어지는것만 같았다.

위대한 장군님을 목메여 부르며 저 멀리 평양하늘을 우러러 눈굽을 적시는 근위땅크병들의 마음은 그 시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로 달리고있었다.

그 누구보다도 크나큰 상실의 아픔을 안고계실 그이께서 지금은 어디에 계실가, 두해전 새해의 첫아침 어버이장군님을 모시고 부대에 오시여 951호땅크의 장엄한 포성을 울리셨던 그날처럼 우릴 찾아오시였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을 달래지 못하고있던 그 시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부대를 찾아오시였다.

쏟아지는 눈물을 삼키며 열광의 환호를 올리던 부대장병들은 새해의 축하인사를 먼저 보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에 와락 얼굴을 묻고야 말았다.

오열을 터뜨리는 그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갈리신 음성으로 어버이장군님을 잃고 피눈물의 나날을 보내였을 동무들이 보고싶어왔다고 하시면서 모두 힘을 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년간 새해를 맞을 때마다 부대를 찾군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인자하신 모습이 눈에 삼삼하다고 하시면서 부대의 강화발전과 더불어 빛나는 어버이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뜨겁게 추억하시였다.

이날 부대의 여러 곳을 돌아보시며 우리 병사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르며 동행한 일군들도 군부대지휘관들도 위대한 장군님을 다시 뵈옵는것만 같아 누구라없이 눈시울을 적시였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일군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의 첫아침 근위땅크부대를 제일먼저 찾으신 그 깊은 뜻을 다는 모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날 저녁 인민군지휘성원들을 만나신 자리에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은 그 이름만 불러보아도 위대한 장군님의 체취와 체온이 느껴지는 사단이라고, 장군님께서는 바로 그 사단에서 인민군대에 대한 혁명령도의 첫 자욱을 새기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시기에도 불멸의 령도자욱을 남기시였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피눈물속에 맞이한 새해 첫날 아침에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방문한것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그대로 이어받아 이 땅우에 강성부흥하는 주체의 사회주의를 기어이 건설하겠다는 자신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철석같은 의지를 내외에 보여준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정녕 주체101(2012)년 새해의 첫아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단행하신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시찰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오신 주체혁명위업을 변함없이 끝까지 계승완성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철석같은 의지를 온 세상에 시위한 력사적인 사변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