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천리마시대의 투쟁정신을 계승해나가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

 2021.10.27.

지금 우리 당과 인민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첩첩히 가로놓인 도전과 장애를 정면돌파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달성해나가야 하는 오늘의 현실은 전체 인민이 천리마시대의 투쟁정신을 적극 따라배울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천리마시대의 투쟁정신은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이 계승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의 전세대들처럼 어떤 간고한 환경속에서도 당중앙의 결정을 철저히 접수하고 무조건 관철해나갈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1950년대에 창조된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 인민이 세기를 이어 빛나게 계승해나가야 할 고귀한 전통이다.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에는 우리 혁명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몸소 로동계급속에 들어가시여 거세찬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지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고 수령님의 호소를 받들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화를 복으로 전변시킨 결사관철의 정신, 집단주의정신,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이 체현되여있다.

혁명은 멀리 전진하고 시대적환경은 달라졌지만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천리마시대의 투쟁정신을 계승해나가는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천리마시대의 투쟁정신을 계승해나가는것은 우선 사회주의건설에서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는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결정적담보이며 전체 인민이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갈 때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게 된다.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에서 근본핵은 바로 가장 어려운 시기에 물불을 가리지 않고 실적으로 당과 수령을 받드는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이다.

전후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만 있으면 빈터우에서도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다는 굳은 확신을 가지고 복구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으며 이 길에 피와 땀 지어 목숨까지 서슴없이 바쳤다.

1만t의 강재만 더 있으면 나라가 허리를 펴겠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호소를 받아안고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낸 강선로동계급과 대형양수기를 만들어 천지개벽의 력사를 창조한 락원로동계급의 심장속에 끓어번진것은 바로 수령님께서 요구하시는것이기에 무조건 만들어내야 한다는 드팀없는 신념이였고 수령님께 다진 맹세를 목숨걸고 지키려는 순결한 량심이였다.

이 땅에 전설의 천리마를 불러오고 사회주의건설의 대고조를 일으킨 천리마시대영웅들의 불타는 충성심은 가장 준엄한 시련의 나날에 로동계급과 인민들이 자기 수령을 어떻게 옹위해야 하는가를 산 모범으로 보여주었다.

우리가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을 빛내여나가야 전세대 영웅들처럼 아무리 엄혹한 난관에 부닥쳐도 령도자만을 굳게 믿고 따르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철석의 신념을 심장깊이 새길수 있다.

누구나 다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결사옹위하는 길은 바로 천리마시대 사람들의 충성심의 모범을 따라배우고 적극 구현해나가는데 있다.

참으로 시련많던 1950년대의 그 나날에 동무들은 나를 믿고 나는 동무들을 믿고 이 어려운 난국을 타개해나가자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받들어 자기의 목숨을 걸고 당의 경제정책을 옹위해나선 로동계급의 충성심은 오늘의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인민이 계승해나가야 할 본보기로 된다.

천리마시대의 투쟁정신을 계승해나가는것은 또한 사회주의건설에서 집단주의의 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사회주의사회는 집단주의사회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전체 인민이 집단주의의 위력을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중요하게 요구하고있다.

집단주의의 위력을 높이 발휘하여 누구나 다 자기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동지들과 집단, 자기 단위의 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칠 때만이 어디서나 기적이 창조될수 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집단적혁신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면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가야 한다.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은 집단적혁신운동의 전통, 대중적영웅주의의 전통이다.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밑에 우리 인민은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적미풍을 높이 발휘하여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켰다.

집단주의의 불길속에서 온갖 침체와 보수가 짓부셔지고 약동하는 시대정신이 나래치게 되였으며 그 나날 우리 인민들속에서는 수많은 천리마기수들이 자라나게 되였다.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당시의 강선제강소 진응원천리마작업반이 그 대표적실례이다.

작업반은 강선의 로동계급이 집단적혁신운동을 더욱 강화하여 전국을 불러일으키는 불길을 높이 추켜들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가슴에 새기고 누구나 자기자신과 집단, 자기 단위를 생각하기에 앞서 나라와 혁명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며 더 많은 철을 뽑아내려는 하나의 지향속에 집단적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천리마작업반칭호를 쟁취하였으며 온 나라에 천리마작업반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게 하였다.

천리마작업반은 이렇게 태여났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이 과정에 혁신자, 영웅으로 자라났다.

우리가 천리마시대 사람들처럼 집단적혁신운동을 일으켜 모두가 영웅이 되고 천리마를 타야 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떨쳐나선다면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비약과 혁신을 일으킬수 있다.

천리마시대의 투쟁정신을 계승해나가는것은 또한 사회주의건설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최대한으로 발양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은 사회주의건설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투쟁정신이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 위대한 혁명정신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자면 천리마대고조의 전통을 굳건히 이어나가야 한다.

전후 재더미밖에 남지 않았던 빈터우에서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억세게 투쟁하여 단 3년동안에 복구건설을 끝내고 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조선은 백년이 걸려도 다시 일떠설수 없다고 떠벌이던 원쑤들에게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었다.

이 땅우에 자립적이며 강유력한 사회주의공업국가의 기초를 다지던 나날에 우리 로동계급은 전기기관차를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재,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내는 기적을 창조하여 세상을 놀래웠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기기관차 《붉은기》 1호를 그토록 잊지 못하시여 수십년이 지난 후에도 그때 일을 감회깊이 회고하신것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전기기관차를 생산했다는 사실보다도 어려워도 힘겨워도 자기의 힘으로 해야만 한다는 자력갱생의 정신을 꿋꿋이 고수하여 그길에서 기어이 승리한 우리 로동계급이 참으로 미덥고 자랑스러우시였기때문인것이다.

그때로부터 시대는 멀리 전진하였지만 남을 쳐다볼것이 아니라 자기의 힘을 믿고 제힘으로 일떠서려는 인민들의 정신력이 상상할수 없는 기적을 낳는다는것은 변할수 없는 진리이다.

이처럼 전체 인민이 천리마시대의 투쟁정신을 굳건히 계승해나갈 때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부닥치는 모든 애로와 난관을 극복하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