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외국어문학부 강혜정
2019.9.12.
오늘도 조선인민과 세계진보적인류는 인류가 낳은 위인중의 위인이시며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거룩한 한생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는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시며 절세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그 어떤 뢰성벽력에도 드놀지 않는 필승의 신념과 배짱을 지니신 신념과 의지의 강자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위인상을 보여주는 하많은 이야기들중에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승리한 래일을 그려보시며 최고사령부작전대우에서 전후복구건설을 설계하시던 강철의 령장의 위인상에 대하여 한 외국인기자가 터진 격찬의 이야기도 있다.
조국해방전쟁이 일어난 그때에 벌써 최후승리를 확신하시였고 전쟁 전기간 뢰성벽력에도 드놀지 않는 신념으로 싸워이기신 강철의 령장의 영웅남아다운 담력과 배짱을 전해주는 한편의 이야기는 오늘도 천만의 가슴을 울려주고있다.
전쟁이 한창이던 어느날 한 외국기자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최고사령부에 찾아왔다.
위대한 수령님을 뵈옵고 전쟁의 전망이 어떠한가 하는데 대한 대답을 듣고싶었던것이다.
전쟁의 운명을 걸머지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동지의 귀중한 시간을 빼앗는다는 죄스러운 감정과 긴장감을 가지고 방에 들어서던 기자는 예상외로 조용한데 깜짝 놀랐다고 한다.
넓은 방 한쪽에 놓인 작전대앞에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무엇인가를 보고계시였고 그이의 옆에는 한줄배기 나어린 병사가 서서 무엇인가를 말씀올리고있는것이 아닌가.
의아해하는 기자에게 안내일군은 지금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그의 학습검열을 하고계신다고 조용히 귀띔해주었다.
분분초초 나라와 민족의 운명이 판가름되는 엄혹한 시기에 병사의 학습검열이라니?
뜻밖의 광경앞에서 기자는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었다.
그런 그에게 안내일군은 《앞으로 전후복구건설을 위해 공부하려 떠나보낼 사람들을 미리 준비시키는 학습입니다.》라고 설명해주었다.
아직은 그 누구도 전쟁의 승패를 가늠하지 못하고있는 때에, 전쟁외의 다른 모든것이 무의미하게 여겨지고있는 때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복구건설을 구상하고계시였던것이다.
그렇다면 그이께서는 이미 전쟁의 승리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고계신다는것이 아닌가?!
여기까지 생각이 미친 기자는 비로소 그 무엇인가를 깨달은듯 발소리를 죽여가며 조용히 되돌아나왔다.
뒤따라 나오며 왜 그러느냐고 묻는 안내일군에게 그는 《됐습니다. 나는 이미 취재를 끝냈습니다. <신념의 대결에서 승리한 조선, 김일성동지는 전후복구건설을 설계하고계신다>, 이것이 내가 쓸 기사의 제목입니다.》라고 웨치듯 말했다.
그것은 분명 웨침이였다.
누구나가 포연자욱한 전선을 주시하며 전쟁형세를 걱정하고있는 때에 이미 승리한 래일을 설계하고계시는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감탄과 칭송의 웨침이였다.
그렇다, 그이의 원대한 구상에 떠받들려 승리는 벌써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찾아와있었다.
그이께서는 탁월한 군사적지략과 전술로 승리의 밝은 길을 열어주시고 한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힘과 용기를 주시였으며 무한한 헌신과 희생적인 로고로 난국을 타개하시여 우리 인민을 승리에로 이끌어주시였다.
하기에 세상사람들모두가 위대한 수령님을 《절세의 영웅》, 《반제투쟁의 승리의 상징》이시라고 높이 칭송하였으며 수령님의 령도밑에 불패의 강군, 영웅적인민으로 자라난 우리 인민의 력사적승리를 《세계사적위훈》, 《20세기의 기적》이라고 격찬하였다.
오늘 조선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또 한분의 불세출의 령장, 위인중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이 땅우에 반드시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할것이라는 필승의 신념에 넘쳐있으며 람홍색국기 거세차게 나붓기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전진과 더불어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