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새 삶을 안겨준 사랑의 축복

 2023.10.28.

예로부터 어머니는 못난 자식, 말썽많은 자식을 탓하지 않고 자기의 따뜻한 품에 안아 사랑을 바치고 정을 고이고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며 더욱 왼심을 쓴다. 여기에 진정한 어머니의 모습이 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어머니는 못난 자식, 말썽많은 자식이라고 하여 버리지 않으며 병신자식일수록 더 걱정하고 마음을 씁니다. 당조직들은 어머니가 자식들을 돌보듯이 이러저러한 리유로 가슴앓이를 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더 마음을 쓰고 품어주며 교양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이 땅에 생을 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따뜻이 품어안아 상할세라, 그늘이 질세라 세심히 보살펴주시며 그들의 운명과 미래를 아름답게 꽃피워주시는 정치적생명의 위대한 보호자이시다. 설사 그가 지난날 나라앞에 죄를 짓고 사회와 집단, 지어 부모처자들한테서까지 버림을 받았던 사람일지라도 그에게 조국과 인민을 위한 단 1%의 좋은점, 량심이라도 있다면 그것을 귀중히 여기시며 재생의 따사로운 빛과 열을 안겨주시는 위대한 인간태양이 바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하기에 조선의 그 어디에서나 못난 자식, 말썽많은 자식 탓하지 않고 한품에 안아 시대의 영웅들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량없는 믿음과 은정을 전하는 사랑의 전설들이 수없이 태여나고있는것이다.

그가운데는 지난날 시대의 락오자로 뒤떨어졌던 청년들이 재생의 길에 들어선것이 너무도 기특하시여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며 그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

주체110(2021)년 8월 30일이였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여 인생의 새 출발을 한 청년들을 만나주시였다.

그들은 한때 잘못된 길에 들어선탓에 부모들과 일가친척들은 물론 동무들과 이웃들앞에서도 고개를 쳐들지 못하던 어제날의 락오자들이였다.

바로 그러했던 청년들이 청년절경축행사대표로 선발되여 누구나 부러워하는 행복의 최절정에 올라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만나뵙고 따뜻한 축복을 받아안는 최상최대의 영광을 지니였다.

온 나라의 축복속에 성대히 진행되는 경축행사에 참가한것만도 꿈만같은데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을 만나뵙는 영광을 지니였으니 사랑이면 이보다 더 큰 사랑, 믿음이면 이보다 더 큰 믿음이 또 어디 있으랴…

이날 보람찬 시대의 앞장에서 청춘을 빛내일 비상한 각오와 열정을 안고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한 청년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면서 아버지원수님께서는 뒤떨어졌던 청년들이 자기를 품어주고 키워준 어머니당과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깨닫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제일 어렵고 힘든 초소에서 인생의 새 출발을 한것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대견하게 여긴다고 정답게 말씀하시였다.

이어 아버지원수님께서는 동무들이 오늘의 결심을 실천해나가느라면 힘들고 배고플 때도 있을수 있고 속앓이를 할 때도 있을수 있다고, 그럴 때일수록 자기 인생의 새 출발을 하면서 다진 결심을 심장속에 새기고 언제나 변함없이, 굽힘없이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동무들은 온 사회가 바라보고 본받는 훌륭한 청년이 되기 위하여 더욱 분발하여야 한다고, 청년들은 어느곳에서 일하든 사상, 기술, 문화의 선구자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못난 자식, 말썽많은 자식 탓하지 않고 넓은 품에 안아주시는 그이의 대해같은 사랑에 청년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이날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청년들에게 오늘의 장엄한 총진군길에서 청년집단이 그 어디서나 투쟁의 불씨가 되고 료원의 불길이 되여야 한다고, 보석같은 애국의 마음을 안고 조국의 부흥과 진보를 위하여 분투하는 청년영웅이 되여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그러시고는 사회주의에 대한 억센 신념을 간직하고 당의 부름에 실천으로 화답해나선 미더운 청년들의 밝은 앞날을 따뜻이 축복해주시면서 무한한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는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진정 이날에 펼쳐진 사랑의 화폭은 자애로운 어버이령도자로 모신 온 나라 청년들의 행복한 모습이 그대로 비껴있었다.

하기에 조선에서는 온 나라 인민들의 친부모가 되시여 품에 안아 보살피며 사랑과 정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감사의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고 또 부르고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