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부교수 김춘성
2024.3.28.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혁명적인 구호를 제시하시고 학생들속에서 애국심을 키워나가도록 이끌어주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경대혁명학원과 평양제1중학교시절에 학생들속에서 학습하는 목적을 잘 알고 학습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우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경대혁명학원에서 혁명적구호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를 제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라는 구호에는 모든 학생들이 쓸모있는 산지식을 더 많이 배워 아버지장군님께 충직한 아들딸이 되여 조선을 더욱 빛내여나가자는 뜻이 담겨져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주체42(1953)년 1월 22일 만경대혁명학원에서 이 구호를 제시하시였다.
이 구호가 태여난 주체42(1953)년은 혁명을 하자면 조선의 현실을 잘 알아야 한다고 하신 김형직선생님의 높은 뜻을 받들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12살에 배움의 천리길을 걸으신 때로부터 30돐이 되는 때이다.
당시 만경대혁명학원의 일부 학생들속에는 로씨야의 뿌슈낀, 미츄린과 같은 시인이나 과학자가 되겠다는 동무들도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42(1953)년 1월 25일 소년단열성자들과 하신 담화에서 소년단원들에게 공부하는 목적이 자기의 이름이나 떨치고 돈과 재물을 모으자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일하려는데 있다는 확고한 인식을 주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라는 구호에는 모든 학생들이 쓸모있는 산지식을 더 많이 배워 위대한 수령님께 충직한 아들딸이 되여 조선을 더욱 빛내여나가자는 뜻이 담겨져있다고 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우리는 언제나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배우고 배우고 또 배워야 한다고, 이 구호는 학원에서 공부하고있는 학생들만 아니라 우리 나라의 모든 학생들이 들고나가야 할 구호라고 가르쳐주시였다.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10대초의 어리신 나이에 우리 학생들에게 배우는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를 밝혀준 절세의 애국자의 귀중한 가르치심인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평양제1중학교에서 혁명적구호 《우리의것을 더 잘 배우고 빛내이자!》를 제시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46(1957)년 9월 13일 평양제1중학교 민청초급단체총회에서 하신 결론 《청년학생들속에서 혁명적세계관을 튼튼히 세우자》에서 이 구호를 제시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조선혁명을 하여야 할 사람들이며 조선땅에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여야 할 사람들이다, 우리가 유럽혁명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남의 나라에 가서 살 사람도 아닌데 무엇때문에 제 나라것은 집어던지고 남의 나라의것을 숭배하겠는가, 우리의것이 모두 남의것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면서 다른 나라의것을 숭배하는것은 매우 위험한 사상이라고 깨우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우리의것을 더 잘 배우고 빛내이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학습에서 주체를 세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모든 민청원들은 우리 나라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 우리 나라의 지리와 우리 인민의 미풍량속에 대하여 깊이 학습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이처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애국심이 어린 구호들을 제시하시고 자신의 숭고한 실천적모범으로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열렬한 애국자, 우리 혁명의 계승자로 키우신 절세의 애국자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