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대로 조선혁명을 이끌어오신 강철의 령장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주체의 건군위업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 사회주의조선의 필승의 위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85돐을 뜻깊게 경축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다함없는 경모와 흠모의 정을 안고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혁명을 빛나는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선군혁명위업의 위대한 개척자,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인류력사에는 우리 수령님처럼 한평생 혁명의 총대를 틀어쥐고 반제대결전의 최전방에서 특출한 군사전략과 령군술로 백승을 떨쳐온 위대한 선군령장, 문무를 겸비한 장군형의 수령은 일찌기 없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는 총대로 우리 혁명을 개척하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군사의 영재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선군혁명사상을 창시하시고 총대로 주체혁명위업을 개척하신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구원할 원대한 뜻을 품으시고 선군혁명의 초행길을 개척하시였으며 독창적인 선군혁명사상을 창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혁명의 핵심력량을 키워내는 문제의 중요성을 헤아려보시고 그 어떤 종파주의나 사대주의에 오염되지 않은 참다운 새세대 청년공산주의자들을 《ㅌ. ㄷ》를 비롯한 혁명조직에 묶어세우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19(1930)년 7월 조선혁명군을 결성하시고 그 대렬을 확대강화하여 앞으로 창건하게 될 상비적혁명무력의 핵심골간들을 키워내시였으며 주체21(1932)년 4월 25일 반일인민유격대를 창건하시여 우리 혁명무력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반일인민유격대가 창건됨으로써 총대로 조선혁명을 개척하고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혁명령도가 시작되게 되였으며 선군의 원칙에서 혁명운동을 이끌어나가는 수령의 유일적령도체계, 선군령도체계가 세워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반일인민유격대를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개편하고 조선인민혁명군당위원회를 결성하시여 전반적조선혁명에 대한 선군혁명령도를 확고히 실현할수 있는 정치군사적담보를 마련하시였다.

이렇듯 자기의 당도 국가정권도 정규군도 령토도 없는 어려운 조건에서 혁명운동을 이끌어나가야 하는 당시의 실정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군대부터 창건하시고 강위력한 혁명군대에 의거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선군혁명령도를 앞장에서 실현한 조선인민혁명군은 곧 우리의 당이고 국가정권이였으며 전민항쟁으로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있게 한 혁명의 위력한 무기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군사중시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여 우리 혁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이끄신 탁월한 령도자이시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새 조국건설시기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근 50성상 언제나 군사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강위력한 군력에 의거하여 우리 당과 국가의 정치체제를 수호하고 빛내여오시였다.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인민혁명군을 정규적혁명무력인 조선인민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심으로써 우리 혁명군대는 선군혁명을 앞장에서 주도해나가는 믿음직한 혁명의 주력군으로 강화발전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과정에 선군령도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확립하신 군사중시의 전시체계는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위한 기본담보로 되였으며 그 생활력은 전후에도 계속 높이 발휘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후에도 인민군대를 당의 군대로 강화발전시켜나가시였으며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병진로선을 제시하시고 나라의 방위력과 방위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시였다.

평화로운 시기나 준엄한 시기나 변함없이 시종일관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자위적국방력의 튼튼한 토대를 닦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선견지명과 탁월한 령도속에서 해방후 기관단총생산으로부터 시작된 우리의 국방공업은 더욱 강화되여 사회주의건설을 무력으로 확고히 담보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48(1959)년 1월 14일 로농적위군을 창건하신것은 혁명무력건설과 전인민적방위체계확립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로농적위군이 창건됨으로써 우리의 자위적군사력은 더욱 강화되게 되였으며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실현의 넓은 길이 열리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신 로농적위군은 백두산혁명강군과 함께 당의 혁명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혁명적무장력이며 정연한 전투동원체계와 강한 전투력을 지닌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의 힘있는 력량이다.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원쑤도 건드릴수 없는 자위의 보루로 전변시키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선군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주시여 총대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수 있는 결정적담보를 마련해주신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전기간 혁명위업계승문제를 혁명의 장래운명을 결정하는 중대한 문제로 보시고 그 해결에 각별한 관심을 돌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화의 나날에 위대한 장군님께 최고사령부의 작전대앞에서 군사를 배워주시고 자신께서 간직하고계시던 권총을 선물로 주시면서 총대계승의 의지를 심어주시였으며 전후 사회주의건설시기에는 군사사업과 관련한 문제를 장군님과 함께 풀어나가시고 군현지지도의 험한 길도 함께 헤쳐나가시면서 선군령장의 자질과 품격을 키워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도록 하신것은 인민군대와 나라의 국방사업전반에 위대한 장군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해주신 력사적사변이였다.

참으로 혁명위업의 계승문제, 선군령도의 계승문제를 시대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에 맞게 가장 예견성있게 해결하시여 선군혁명령도가 대를 이어 계속되도록 하시고 당대뿐아니라 후손만대를 이어 우리 민족이 위대한 태양민족으로서의 끝없는 영광과 행운을 누리도록 해주신 바로 여기에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천출위인상이 있으며 시대와 혁명, 조국과 민족앞에 이룩하신 영원불멸할 세계사적업적이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탁월한 선군혁명령도의 력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계승되였고 오늘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로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백두에서 개척되고 세기를 이어 백전백승의 영광을 떨쳐온 위대한 수령님들의 선군혁명력사가 이 땅우에서 끝없이 흐르도록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을 현명하게 령도하시는 또 한분의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원수님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