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 부교수 박금순
2023.10.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사정이 아무리 어려워도 교육사업에 언제나 선차적인 관심을 돌리시고 후대들을 키우는데 필요한것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고 다 돌려주시였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3권 407페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 우리 나라에서 일제시기의 낡은 교육제도를 청산하고 새로운 인민적이고 민주주의적인 교육제도를 수립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여 근로인민의 자녀들에게 배움의 넓은 길을 열어주시였다.
해방후 모든 어린이들이 다 공부할수 있도록 하는것은 근로인민의 자녀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며 부강한 새 조선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정치적문제였다.
해방후 혁명적이며 민주주의적인 교육발전을 보장하자면 학생들이 공부할수 있는 학교교사문제부터 풀어야 하였다.
학교건설의 중요성과 절박성을 깊이 헤아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학교설계와 위치, 자재보장을 비롯하여 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시고 건설방향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그 가운데는 어느한 학교의 설계도면을 몸소 보아주시고 친필수표까지 해주신 가슴뜨거운 사연도 있다.
주체36(1947)년 10월 1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흥남고급중학교(당시)의 설계도면을 보아주시고 설계도면이 아주 잘되였다고 만족하신 어조로 평가해주시였다.
사실 새 조국건설의 첫발을 내디딘 형편에서 할 일도 많고 지어야 할 집도 많았다. 더구나 자금과 자재가 부족한 그때 강당과 계단식강의실, 실험실과 교원실이 있는 별관까지 예견하고있는 3층교사를 짓는다는것은 아름찬 일이였다.
그러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 우리 인민들의 생활은 물론 곤난하지만 잘 지어만 놓으면 대대로 전할수 있는 좋은 학교라고 하시면서 다시금 도면을 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학교를 학생들이 다니기에 알맞춤한 곳에, 깨끗하고 경치좋고 해빛이 잘 드는 곳에 견고하게 건설하는것이 좋겠다고 위치까지 가르쳐주시였다.
이윽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학교건설은 흥남로동계급과 인민들에게 호소하여 사회적지원으로 건설하도록 하며 자재와 부재들도 지방예비를 탐구하여 짓는것이 좋겠다고 건설방향까지 가르쳐주시였다. 일군으로부터 이미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학교건설을 위한 기성회도 조직하고 시민들에게서 지원금을 희사받은 사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주 잘했다고, 국가의 도움이 없이 인민들이 자신들의 힘과 지혜로 이런 훌륭한 학교를 건설한다는것이 얼마나 좋은가고, 그것이 큰 밑천이고 큰 힘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인민들에게 의거하고 인민들의 힘에 의하여 부강한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여야 한다는것을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일군이 철근과 세멘트같은 기본자재들과 기술자를 흥남비료공장(당시)에서 보장받아야 할것 같다고 말씀드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동계급에게 호소하여 해결하자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제의 학정하에서 배우고싶어도 배울수 없었던 흥남로동계급의 자식들이 자기의 학교에서 마음껏 배움의 나래를 활짝 펼치게 되였다는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시종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과거 일본제국주의자들의 악독한 식민지통치를 받다나니 모든것이 다 뒤떨어진것과 같이 교육분야도 역시 락후하다고 하시면서 일제는 우리의 아름다운 민족문화와 민족교육을 말살하고 식민지노예교육을 강요하였다고, 때문에 학교가 적고 있다고 해도 일제와 소수의 자산계급자식들만 공부할수 있었지 우리의 로동자, 농민들의 자녀들은 배울 길이 없었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하루빨리 일제의 식민지노예교육제도의 후과를 청산하고 로동자, 농민들의 자녀들을 기본으로 하는 새로운 민족간부양성을 위한 진정한 인민적인 교육제도를 수립하여야 한다고하시였다.
잠시 말씀을 끊으시였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것을 위하여 우리는 인민들의 힘과 지혜에 의거하여 도처에 많은 학교들과 문화기관들을 건설할것을 예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그러니 건국사업에서는 물론 이 사업에서도 흥남로동계급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주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이어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만년필을 꺼내시여 도면우에 《김일성》이라는 친필을 남기시였다.
해방후 흥남시에 우리의 손으로 일떠세우는 학교의 설계도에 새겨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친필!
그것은 천대와 멸시속에서 살아온 우리 인민의 아들딸들에게 배움의 넓은 길을 활짝 열어주어 그들이 나라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기를 바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의 친필, 믿음의 친필이였다.
후대교육을 위해 바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은 삼흥중학교와 회문고급중학교(당시), 농포인민학교(당시)를 비롯한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뜨겁게 깃들어있다.
이처럼 해방후 민주주의적교육발전에는 후대교육을 위해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교육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주체조선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