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품은 수령의 품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대중의 참된 삶과 후손만대의 행복이 담보되는 참다운 조국은 오직 위대한 수령에 의해서만 마련될수 있다는 주체의 혁명원리로부터 력사상 처음으로 조국은 곧 수령이며 조국의 품은 수령의 품이라는 철학적해명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고전적명작 <조국의 품>에서 해빛처럼 밝고밝은 조국의 품은 아버지장군님의 품이라고 노래하시여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조국은 곧 수령이며 조국의 품은 수령의 품이라는 심오한 사상을 밝혀주시였습니다.》

조국은 곧 수령이며 조국의 품은 수령의 품이라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은 무엇보다도 수령중심론에 기초하고있다.

조국은 단순히 태를 묻고 나서자란 고향산천이 아니라 인민들의 참된 삶이 있고 후손만대의 행복이 영원히 담보되는 곳이며 그것은 수령에 의하여 마련된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은 수령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수령에 의해서만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지켜지고 담보된다.

조국은 수령이라는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관은 력사발전, 인민대중의 운명개척에서 수령이 차지하는 절대적지위와 결정적역할에 대한 주체적해명과 탁월한 수령을 모시지 못하여 겪어야 했던 우리 인민의 수난의 력사 그리고 위대한 수령을 모시여 온 세계에 그 위용을 높이 떨치는 우리 조국과 인민의 새 력사에 대한 과학적분석에 기초하고있는 가장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조국관이다.

수령중심의 조국관은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처음으로 밝혀지게 되였다.

지금까지 조국에 대한 론의가 이러저러하게 제기되였지만 수령과의 관계에서 조국을 밝힌 위인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수령중심론에 기초하여 조국관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수령은 단순히 뛰여난 개인이 아니라 인민대중의 최고뇌수,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중심이라는 독창적인 수령론의 정립,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사상리론적공적이며 그것은 조국에 대한 철학적리해를 완성할수 있는 튼튼한 기초이다.

모든것을 수령을 중심으로 생각하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변함없는 사고관점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수령중심론은 모든것의 중심에 인민이 있고 인민대중의 중심에 수령이 있다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정립하신 수령론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수령은 특출한 개인이 아니라 전체 인민의 리익의 최고대표자, 인민대중의 최고뇌수라는것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의 모든것의 주인도 인민대중이고 모든것을 결정하는것도 인민대중이라는 주체의 원리로부터 출발하시여 수령은 단순히 특출한 개인이 아니라 력사와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는 혁명의 주체, 력사의 자주적주체에서 중심, 최고뇌수로 된다는 원리를 새롭게 정립하시였다.

수령과 대중이 하나로 결합되여서만 영생하는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는것만큼 그것을 서로 분리시키거나 대치시켜서는 안된다는것이 수령론을 전개하는데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관하게 견지하신 근본원칙이다.

수령의 령도를 떠난 대중이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로 될수 없는것처럼 대중과 떨어진 수령도 력사를 향도하는 정치적령도자로서의 생명을 가질수 없다.

대중과 떨어진 수령은 수령이 아니라 하나의 개인에 지나지 않는다.

수령은 철저히 인민의 수령이다.

그렇기때문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불후의 고전적명작 《축복의 노래》에서 아버지 김일성장군님은 《인민의 수령님》이라고 쓰시였다. 그리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력사는 그 어떤 개인의 투쟁사가 아니라 인민대중의 최고뇌수이며 통일단결의 중심인 정치적수령의 혁명력사이라고 정식화하시였으며 수령과 대중을 분리시키거나 대치시켜 생각하여서는 안된다는데 대하여 늘 강조하여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히신 모든것의 중심에 인민이 있고 인민대중의 중심에 수령이 있다는 수령중심론의 확립은 조국에 대한 지금까지의 견해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조국관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할수 있게 한 기초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바로 이 수령중심론으로부터 출발하여 조국은 곧 수령이며 조국의 품은 수령의 품이라는 독창적인 조국관을 확립하시였던것이다.

조국은 곧 수령이며 조국의 품은 수령의 품이라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은 다음으로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언제나 어버이수령님과 함께 계시면서 성장하시는 과정에 체득하신 생활체험에 기초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탄생하신 백두산은 단순한 고향이 아니라 그이께서 수령중심의 조국관을 터득하신 요람, 혁명의 성지였다.

백두산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넋과 기상을 안고있는 우리 나라 조종의 산으로서 조선의 상징이며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를 자랑하는 민족사의 발상지이다.

백두산을 조종의 산으로 특별히 사랑하고 숭상해온것은 조선민족의 자연스러운 감정이였다.

백두산에 대한 숭상은 곧 조선에 대한 숭상이였고 조국에 대한 사랑이였다.

력사의 흐름과 더불어 백두산의 상징적의미는 새롭고 풍부해졌다.

백두산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개척된 항일혁명의 력사와 더불어 자기의 고유한 상징적의미외에 새 의미를 띠기 시작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백두에서 조국해방의 총성을 울리신 때로부터 백두산은 그 어디서나 보이는 조국해방의 활화산, 혁명의 성산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라의 운명이 칠성판에 올랐던 민족수난의 시기에 혁명의 큰뜻을 품으시고 백두산에서 혁명의 붉은 기치를 높이 드신 그때로부터 광휘로운 빛발이 온 누리에 비치고 조국력사의 새로운 시원이 열리였다.

백두산은 조상들이 여긴것처럼 하늘로 통하는 길만이 아니라 조국의 대문이였고 조국의 인민들속으로 들어가는 교두보였다.

민족수난의 암담한 시기 2 000만 조선사람들이 백두산을 쳐다본것은 그곳에 조국해방의 위업을 성취해줄 인민의 새 조선을 일떠세울 위인이 계시고 그 위인이 이끄는 진정한 조선의 군대인 조선인민혁명군이 있었기때문이였다.

옛날에는 백두산이 조종의 산으로서 민족의 사랑을 받았지만 조선의 참다운 애국자, 혁명가들이 거기에서 항일대전을 벌린 다음부터는 혁명의 성산으로서 민족의 사랑을 받아오고있다.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여 우리 민족의 조종의 산, 백두산은 조선혁명의 뿌리가 내리고 조선의 창창한 미래가 밝아온 혁명의 성지로, 조선의 혁명적기상과 불멸의 혁명정신을 한품에 안고있는 유서깊은 산으로 되였다.

한마디로 백두산은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여 우리 인민의 참다운 삶이 활짝 꽃피여날 요람, 바야흐로 밝아올 새 조국의 축도였다.

바로 이러한 백두산에서 탄생하시여 성장한 첫 자욱을 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항일전의 나날 어린시절을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나라찾는 싸움에 떨쳐나선 항일혁명투사들과 함께 보내시였다.

그이께서 지니신 수령중심의 조국관은 이 나날에 터득되고 굳건히 자리잡은것이라고 말할수 있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견결히 옹호보위한것은 결코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그들의 심장속에 도탄에 빠진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실분은 오직 김일성동지이시라는 철석같은 신념, 민족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의 해방도, 내 조국의 밝은 미래도 있다는 신념이 굳게 간직되여있었기때문이였다.

바로 백두산, 항일혁명과 이어진 남다른 탄생과 성장과정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보다 먼저 조국을 아시였고 자신의 운명보다 조국의 운명에 대하여 생각하시였으며 조국의 운명을 백두산위인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결부시켜 생각하게 되시였다.

이 과정에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여 조종의 산 백두산이 성산으로 더욱 빛나고 혁명의 성산 백두산이 있어 우리 조국의 창창한 미래가 있게 되였다는것을 점차 가슴속깊이 새겨안으시였다.

항일대전의 나날뿐아니라 새 조국건설시기와 조국의 운명이 결정되는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의 나날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과 함께 계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성장하시면서 체험하신 우리 혁명발전에서의 격동적인 사변과 거창한 변혁, 특히 조국해방전쟁의 준엄한 현실체험을 통하여 조국의 품은 곧 장군님의 품이라는것을 더욱 절감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화의 불길속에서 사람들이 수십년을 두고도 간직할수 없었던 가장 고귀한것을 체득하실수 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최고사령부에 계시는 기간 전쟁의 승리를 마련해나가시며 승리할 래일의 복구건설을 설계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을 뵈오면서 수령님께서 계시기에 우리 인민은 반드시 승리하며 조선은 재더미를 털고 일떠서서 끝없이 륭성번영할것이라는 신념을 굳게 간직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내 조국은 어버이수령님이시라는 진리를 깊이 절감하시였으며 그러한 사상감정을 담아 가요 《조국의 품》을 창작하시였던것이다.

작품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세워주신 조국을 아름다운 자연과 결부하여 철학적으로 깊이있게 노래하고있다.

《조국의 품》은 조국에 대한 사상감정을 정든 고향과 사랑하는 어머니와 밀접히 결부시키고 그것을 다시 아버지 김일성장군님의 품이라는 숭고한 감정으로 승화시켜 노래함으로써 조국의 모습을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모습으로 받아안으시고 조국의 오늘과 찬란한 래일도 어버이수령님과 떼여놓고 생각하지 않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관을 깊은 정서속에 철학적으로 깊이있게 밝혀주고있다.

바로 여기에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국의 품》이 조국을 노래한 다른 모든 시가들과 구별되는 비할바없이 높은 사상예술적경지가 있다.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국의 품》은 어버이수령님께서 계시여 우리 조국이 빛난다는것을 안온한 서재나 해빛밝은 교실에서가 아니라 가렬한 전화의 불길속에서 심장깊이 간직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신념의 분출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을 몸가까이 모시고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여오신 과정은 단순히 그 어떤 하나의 체험과정이 아니라 위대한 수령님과 우리 조국은 뗄래야 뗄수 없는 하나의 혼연일체이며 우리 인민의 참된 조국은 위대한 수령님이시라는 진리를 정립체계화하고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신념으로 깊이 심어주신 과정이였다.

조국은 곧 수령이며 조국의 품은 수령의 품이라는 위대한 장군님의 이 신념에는 어제나 오늘뿐아니라 앞으로도 추호의 변화가 없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세워주시고 온 세상에 빛내여주신 주체의 우리 조국의 현실은 조국의 존재와 그 운명은 전적으로 탁월한 수령에 의하여 결정되며 사회주의조국은 오직 수령의 존함과만 결부시켜 부를수 있는 수령의 품이라는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관의 정당성을 뚜렷이 확증하여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정립하신 수령중심의 조국관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조국의 참모습을 안겨주는 위대한 철학으로 되고있으며 이 위대한 철학이 있어 우리 인민은 자기의 진정한 조국을 가지고 영원한 삶을 꽃피워나가는 이 세상 가장 행복한 인민으로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