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필생의 좌우명

 2022.12.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장에 아로새겨졌던 《이민위천》의 글발이 가슴뜨겁게 어려와 끝없는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고있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장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진 빛나는 글발 《이민위천》,

이 글발에는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끝까지 투쟁하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가 뜨겁게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이민위천은 위대한 수령님의 좌우명이고 나의 좌우명인 동시에 김정은동지의 좌우명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422페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뜻깊은 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혁명앞에 나선 중대한 력사적과제를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전당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을 더 높이 들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하시면서 이민위천에는 전당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을 당건설과 당활동의 출발점으로, 절대불변한 원칙으로 하는 혁명적당풍을 확고히 견지할데 대한 우리 당의 항구적인 요구가 반영되여있다는 뜻깊은 말씀을 주시였다.

이민위천은 말그대로 인민을 하늘처럼 여긴다는 뜻이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긴다는것은 인민대중을 이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존엄있는 존재로 여기고 내세운다는것이다.

돌이켜보면 력사의 그 어느 갈피에도, 그 어느 위인도 인민을 하늘에 비기지 못하였다.

오히려 수천년을 내려오면서 인민은 《말하는 도구》, 《자본의 철쇄에 묶이운 노예》로 취급당하여왔다.

력사가 외면해온 천대받고 버림받던 그 인민대중을 하늘로 여기고 받드신분이 바로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이시며 오늘은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을 하늘처럼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고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걷고계신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4(2015)년 2월에 열린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확대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결론에서 일군들이 우리 당의 인민관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수령님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것이 우리 당의 인민관이라는 고전적인 정식화를 주시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라.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며 인민이 원한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관이고 한생의 좌우명이였다.

수령을 모시듯이 인민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멸사복무해 받들어나가야 한다.

참으로 이민위천은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무한한 헌신성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필생의 좌우명이다.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은 추억의 갈피갈피에서 뜨겁게 울려오는 이민위천의 메아리-그 따뜻한 음성, 귀중한 가르치심을 심장으로 듣는다.

10월의 열병식광장의 주석단에 높이 서시여 터치시던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의 우렁찬 음성을 우리 인민은 또다시 눈물겹게 새겨안는다.

그렇다.

위대한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책임진 성스러운 사명감,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는 숭고한 인생관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위민헌신의 려정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우리 조국은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사회주의락원으로 훌륭히 전변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