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청년의 기개가 깃든 자랑찬 성과-전위거리

 2024.8.27.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서는 주체113(2024)년 5월 14일 조선의 리상과 문명이 응축된 또 하나의 현대적인 대건축군, 전위거리가 준공되였다.

전위거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의도는 우리 청년들이 수도의 대건설전투장에서 조선청년고유의 영웅성과 애국적헌신성을 더욱 힘있게 떨치며 혁명의 계승자, 로동당의 후비대, 사회주의건설의 역군으로서의 준비를 더 튼튼히 갖추도록 하자는것입니다.》

바로 1년전 《청년탄원자》라는 긍지높은 부름속에 청춘의 대건설장으로 용약 진출해온 조선의 청년들이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기대어린 준공사를 받아안으며 반드시 새 거리를 일떠세워 조선청년의 기개를 만방에 과시할 각오를 가다듬었다.

경애하는 아버지 원수님의 한량없는 사랑과 믿음을 청춘의 자양분, 인생의 축복으로 받아안은 조선의 청년들은 조선청년특유의 조직력과 단결력, 애국적헌신성을 힘있게 떨쳐 새로운 평양번영기에 자신들의 창조물을 우뚝 떠받들어올렸다.

불과 1년이라는 기간에 80층살림집을 비롯한 다양한 고층, 초고층살림집들을 훌륭하게 일떠세운 조선의 청년들은 자신들의 고귀한 칭호 《청년전위》의 이름이 새겨진 새 거리에 단순히 거대한 골조와 화려한 건축물만이 아닌 애국의 지극한 정성을 묻고 계승자의 신념과 의지, 미래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묻었다.

집떠난 자식들을 걱정하시는 다심한 어버이의 심정으로 수도의 새 거리건설에 참가한 청년들에게 경애하는 아버지 원수님께서는 거듭 육친의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그 사랑에 보답할 일념으로 청춘의 피를 끓인 우리 청년들이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4천여세대의 살림집과 공공건축물들로 장관을 이룬 현대적인 거리를 일떠세웠다.

전위거리건설에서 조선의 청년들은 단순히 시공기능이나 키우고 건설방법을 배운것이 아니다.

우리의 청년들은 새 거리건설장에서 자신들이 새시대의 주인, 혁명의 참다운 교대자임을 부모형제들앞에, 조직앞에, 조국과 인민앞에 떳떳이 증명해보였다. 우리의 청년들은 선렬들이 찾아주고 지켜준 조국땅우에 자신들의 피와 땀으로 위대한 창조물을 일떠세우며 자신들의 인생관을 한층한층의 건축물들과 함께 숭고한 높이에 올려세웠으며 혁명의 계주봉을 넘겨받을수 있는 준비가 되였음을 세계앞에 보여주었다.

전위거리의 준공은 조선로동당의 청년중시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뚜렷한 증시이며 충성과 애국의 줄기찬 계승으로 영광스러운 백승사, 영웅적투쟁사를 수놓아가는 주체혁명위업의 불패성에 대한 힘있는 과시이다.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투철한 혁명성과 무비의 영웅성을 키워가는 조선의 청년들에 의하여 주체조선의 자랑찬 기념비로 일떠선 전위거리와 더불어 주체혁명의 대는 굳건히 이어지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