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은 일찌기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을 제시하고 그것을 일관하게 관철하여 이 땅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
우리 나라가 오늘의 엄혹한 조건에서 그 어떤 세계적인 경제적파동과 초강도제재에도 끄떡없이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립경제강국, 지식경제강국건설을 편향없이 밀고나갈수 있은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전기간 주체적인 경제건설원칙을 철저히 구현하여왔기때문이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전기간 사회주의원칙을 확고히 고수하고 자력갱생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하여왔다.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경제건설원칙은 무엇보다먼저 사회주의원칙이다.
《경제사업에서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하며 생산과 건설의 담당자인 근로자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생산을 최대한 늘이도록 하는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사회주의원칙은 우리 당이 경제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근본원칙이다. 사회주의원칙은 혁명과 건설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고수하고 구현해나가는 원칙이다. 집단주의가 사회적인간의 본성적요구인것만큼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은 집단주의로 대표되며 따라서 사회주의원칙은 곧 집단주의원칙으로 된다.
경제건설에서 사회주의원칙, 집단주의원칙을 견지하여야 사회주의경제제도의 기초인 사회주의적소유를 고수하고 강화발전시킬수 있으며 사회주의근로자들이 생산과 건설에서 동지적협조와 호상방조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수 있다. 또한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주의적분배관계를 더욱 발전완성시킬수 있다.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경제건설원칙은 다음으로 자력갱생의 원칙이다.
자력갱생은 자체의 힘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풀어나가려는 혁명정신으로서 경제건설에서 반드시 견지하여야 할 투쟁원칙, 투쟁기풍으로 된다.
현시기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였다.
자강력제일주의는 자체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고 자기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혁명정신이다. 자강력제일주의의 기반은 자기 나라 혁명은 자체의 힘으로 해야 한다는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하늘에서는 우리가 만든 비행기가 날고 땅속에서는 우리가 만든 지하전동차가 달리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게 되였다. 충정의 70일전투기간에 우리 인민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제국주의자들의 초강도제재속에서도 종전에 비해 질적지표와 내부가 현대적으로 개선된 새형의 80hp 뜨락또르와 5t급화물자동차, 《집삼》형뻐스를 생산하였으며 충정의 200일전투기간에는 우리의 힘과 기술, 우리의 자원으로 100% 주체화된 250㎾풍력발전기를 생산해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또한 뜻하지 않는 자연재해를 입은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사업에서 우리 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자력갱생, 자력자강의 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21세기의 록색거리, 만리마속도창조의 고향으로 불리운 려명거리를 완공하여 자력자강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우리가 이룩한 모든 승리, 우리가 이룩하여놓은 모든 창조물들은 다 자력갱생, 자력자강의 산물이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자기 힘을 믿고 자기 힘으로 창조한 모든 재부들을 자기의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고 긍지높이 자랑하는것이다.
오늘 우리가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밖에 없다. 누구도 우리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으며 우리 나라가 통일되고 강대해지며 잘살고 흥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 자력자강의 정신을 가져야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나갈수 있으며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상의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 우리는 경제강국건설을 우리의 힘과 기술, 자원에 의거하여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밀고나가야 한다.
참으로 경제건설에서 사회주의원칙, 집단주의원칙을 확고히 고수하고 자력갱생의 원칙을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여온 경제건설원칙이며 경제강국건설에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절대불변의 경제건설원칙이다.
우리는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