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 인민들의 사랑과 존경, 축하의 인사속에 사회의 꽃, 가정의 꽃으로 떠받들리우는 우리 녀성들의 국제적명절인 3.8국제부녀절이 따스한 봄계절의 훈향을 더욱 불러일으키며 기쁘게 찾아왔다.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며 가정과 사회를 아름답게 가꾸어나가는 우리의 녀성들.
3.8국제부녀절을 축하합니다!.
어디서나 정답게 울리는 이 축하의 인사말속에 더더욱 아름답고 행복해보이는 우리 녀성들의 긍지높은 삶을 돌이켜보는 우리 교육자들의 가슴속에서는 하나의 부름이 소중히 차오른다.
녀성교육자!
해방전같으면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는 신성한 교단에서 오늘은 조국의 미래를 활짝 꽃피우며 누구나 부러워하는 긍지높은 삶을 누리는 우리 녀성교육자들이다.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주체34(1945)년 11월 1일 당보의 창간호에는 다음과 같은 표어들이 실려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20세이상 남녀의 선거권을 힘있게 살리자!》
《남존녀비의 모순된 사상과 규중녀자란 봉건적사상을 배격하자!》
《봉건적생활인습을 버리고 녀성도 국가산업건설에 적극 참가하자!》
《남녀평등의 법률제도를 확립하라!》
력사적인 그 당보를 보신
아마 력사적인 그 당보의 첫 창간호에 해방된 조선의 우리 녀성들의 목소리가 실린것이 너무도 기쁘시여 그처럼 만족해하신것 아니였으랴.
일찌기 항일의 불바다만리를 헤치시던 그 시기에 벌써 《조국광복회10대강령》에 남녀평등문제를 한 조항으로 새겨넣으며 녀성해방의 길을 열어나가신
해방된 조국에서 맞이한 첫 3.8국제부녀절에 실렸던 당보의 글줄들.
《8.15의 조선민족해방은 조선녀성의 해방을 가져왔다. 조선녀성이 3.8국제부녀절을 기념하기는 처음이다.…》
해방된 조국에서 첫 3.8절을 맞으며 출판물들을 꽉 채웠던 수많은 글들은 그대로 새 조선의 당당한 주인으로 등장한 이 나라 녀성들이
바로 이때부터 우리 녀성들의 자유와 해방의 새 세계, 광명의 세계가 동터왔고 조선의 행복한 3.8절도 있게 되였다.
언제인가
새 조국건설의 중하를 한몸에 지니시고 바쁘신 시간을 보내시던
좋아라 매여달리는 학생들과 허물없이 어울리신
그러시다가 제일 나이가 어려보이는 한 녀교원에게 나이는 몇살이며 교원생활년한은 얼마나 되는가를 다정히 물으시였다.
스무살이며 교단에 선지 아홉달밖에 되지 않는다는 그의 대답을 들으신
이렇게 되여 20살의 꽃나이 처녀교원은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축복을 받게 되였다.
그뿐만이 아니였다.
가렬한 전화의 나날과 재더미만 날리는 전후복구건설시기에도 녀성교육자들에 대한 사랑을 변함없이 간직해오신 우리
하기에
참으로
생전에
이 땅에 수놓아진 그 하많은 사랑의 이야기들중에는 함흥화학공업대학의 한 평범한 녀성교육자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주체99(2010)년 5월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이어가시던
이날 대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교육과학연구사업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이
사진사가 샤타를 누르려고 하는 순간 《가만!》하고 멈춰세우시는
모두가 긴장된 마음을 안고 그이를 우러르는데
그러시다가 그들속에서 평범한 녀성교육자인 그를 알아보시고 녀성박사가 키가 작은데 사진을 찍을 때 가리울수 있다고, 그러니 앞으로 나와야 하겠다고 정답게 이르시는것이였다.
순간 촬영장에는 격정의 파도가 세차게 일었다.
본인은 물론이고 대학의 교원, 연구사들도 뜨거워지는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어쩔바를 몰라 그대로 서있는 그의 팔을 다정히 잡아주신
이렇게 되여 대를 두고 길이 전할 뜻깊은 기념사진이 우리
참으로 하나를 주시면 열, 백을 주고싶어하시고 열, 백을 주시면 천, 만을 더 주고싶어하시는
그뿐만이 아니다.
언제인가는
이렇듯
억장이 무너져내리는 12월의 아픔이 이 나라 모든 녀성들의 마음속에 아직도 피눈물로 응어리져있던 때인 주체101(2012)년에 맞이한 3.8국제부녀절을 온 나라의 커다란 기쁨과 관심속에 성대히 맞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고 축하공연의 맨 앞좌석의 초대장에 우리 녀성교육자들의 이름을 새겨넣도록 하여주신분이 바로 우리의
평양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셨던 그날에는 처녀교양원들의 남모르는 수고도 값높이 치하해주시며 그들모두에게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선물을 가슴가득 안겨주신분도 우리의
그들의 행복한 삶을 되새겨보며 온 나라 인민들이 녀성교육자들에게 아낌없는 찬사와 축하의 인사를 보내고있다.
선생님, 3.8국제부녀절을 축하합니다!
그렇다.
내 나라에 울려퍼지는 이 축하의 인사는 녀성교육자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아끼고 내세워주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