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새옷》에 깃든 사연

 2022.5.30.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은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으시였지만 자신에 대한 그 어떤 특혜와 특전도 허용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인민들과 같이 겸허하고 소박하게 생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께서 그 어떤 특전특혜도 허용하지 않으시고 언제나 인민들과 꼭같이 검박한 생활을 해오신 하많은 이야기들가운데는 색바랜 낡은 양복을 뒤집어만든 새옷 아닌 《새옷》을 입고다니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

주체73(1984)년 8월 중순 어느날 한 일군은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을 성과적으로 마치시고 돌아오신 어버이수령님께 조금이나마 기쁨을 드릴 생각으로 고급천을 가지고 새옷을 지어 그이께 올리였다.

옷을 받아드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갑자기 무슨 새옷을 마련하였는가고 그 일군에게 물으시였다.

일군은 수령님께 전에 입던 옷들이 색이 바래서 입기가 곤난하여 생각끝에 옷을 한벌 지었는데 이번에는 꼭 성의를 받아주실것을 간절히 말씀올리였다.

안타깝게 말씀올리는 일군의 어깨우에 다정히 손을 얹으시고 잠시동안 무엇을 생각하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의 마음은 알만하다, 그러나 좀 생각해보라, 우리가 항일무장투쟁과 조국해방전쟁 그리고 전후복구건설 등 여러 단계의 어려운 혁명투쟁을 거쳐 오늘과 같은 사회주의조국을 건설한것은 결코 혼자나 잘 입고 잘 먹으며 잘살기 위해서가 아니였다고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는 그 어떤 기쁨과 행복도 인민을 떼여놓고 생각해본적이 없으며 오직 인민을 위하여 인민의 심부름군으로, 인민의 충복으로 되는것이 자신의 가장 큰 기쁨이고 행복이라고, 그런데 아직 우리 인민에게 다 이런 고급옷을 해입히지 못하였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다 이런 옷을 해입을 때 자신께서도 그대로 받겠다고 하시며 새 양복을 밀어놓으시고 입던 옷이 색이 바랬으면 뒤집어하라고 이르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이민위천의 높은 뜻을 마음속깊이 새기며 일군은 그이의 가르치심대로 낡은 양복을 뒤집어 다시 만들어올리였다. 바지허리품만도 5차례나 고친 낡은 양복에는 재봉바늘자리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었다.

하지만 옷을 받아드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색날은 옷도 이렇게 뒤집어 다시 하니 얼마나 좋은가, 정말 새옷이 되였다고 만족해하시였다.

옛날부터 부모에 대한 효도가 지극하고 집의 가장인 아버지에게만은 온갖 지성을 다하는것을 하나의 례의풍습으로 굳혀온 우리 인민이건만 온 나라 대가정의 자애로운 아버지이신 우리 수령님께만은 이처럼 자식된 도리를 다할수 없었다.

많은 일군들이 어버이수령님의 《새옷》을 보고 기뻐하였다.

허나 그 《새옷》에 깃든 뜨거운 사연은 알수 없었다.

우리 수령님의 《새옷》,

이것은 위인의 생활속의 단면에 지나지 않는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한평생 그렇게 마련된 《새옷》과 《새솜옷》을 입으시고, 수리한 구두와 보통사람들이 신는 수수한 면양말을 신으시며 인민들을 더 잘살게 하시려 멀고 험한 현지지도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였다.

지니고계시는 명성이나 쌓으신 업적과는 너무나도 대조되는 검박한 생활이여서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을 돌이켜보며 마음속으로 심장의 뜨거운 눈물을 흘린다.

오늘도 어버이수령님위대한 인간, 위대한 평민의 모습으로 우리들의 마음속에 영생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