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식사회주의의 필승불패의 근본원천

 2023.6.16.

오늘 조선인민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드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힘찬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

조선의 사회주의는 그 공고성과 불패성을 담보하는 근본원천을 가지고있음으로 하여 류례없는 대정치풍파와 엄혹한 시련속에서도 력사의 행군길을 승리적으로 헤쳐나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는 주체사상에 기초하고있음으로 하여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그 어떤 압력과 비방에도 흔들리지 않고 승리의 길을 따라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습니다.》 (김정일전집》 제45권 361페지)

조선식사회주의의 필승불패의 근본원천은 우선 그것이 위대한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철저히 구현하고있는데 있다.

조선식사회주의는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백승떨치는 강위력한 사회주의이다.

사회주의의 공고성과 생명력은 사상리론의 과학성과 혁명성, 현실성에 의하여 좌우된다.

조선에서는 주체사상을 가지고있음으로 하여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를 공고발전시키는 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였으며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조선식의 독특한 사회주의를 건설할수 있었다.

조선에서의 사회주의의 발전로정은 주체사상이 안고있는 진리의 힘으로 백승을 떨쳐온 전투적행로이다. 이 나날에는 고난의 행군이라는 류례없이 간고한 시련의 시기도 있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격동의 시기도 있었다. 이 나날 조선은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왔으며 그 길에서 추호의 동요도 몰랐다.

조선인민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생명으로 삼고 사회주의를 억척같이 수호하였으며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경이적인 사변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하였다.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온갖 비렬하고 악랄한 책동도 주체사상으로 일색화된 조선인민을 와해시키지 못했으며 조선의 진로를 변경시킬수 없었다. 자주로 존엄높고 자위로 굳건하며 자립으로 번영하는 불패의 사회주의강국, 이것이 주체사상이 구현된 조선의 모습이다.

조선식사회주의의 힘찬 진군과 밝은 전도는 주체사상에 근본바탕을 두고있다. 시련속에서도 변함없이 실시되며 더욱 확대되고있는 인민적인 시책들과 온 나라 곳곳에 눈부신 속도로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현대적인 대규모의 살림집거리들을 비롯한 기념비적창조물들, 경제발전의 밝은 앞날을 약속하며 강국의 토대를 다져나가는 조선의 장엄한 모습은 조선로동당의 주체사상에 기초한 자력부강, 자력번영사상의 승리이다.

지금 세계 진보적인류가 조선의 눈부신 발전속도와 위상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조선은 진정한 사회주의나라이라고 격찬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위대한 지도사상을 가지고있는 나라는 그 어떤 시련과 광풍속에서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고있는 사회주의조선의 생명력은 영원하다.

조선식사회주의의 필승불패의 근본원천은 또한 그것이 집단주의위력으로 전진해나가는 사회라는데 있다.

조선식사회주의는 일심단결에 기초한 집단주의위력으로 전진해나가는 전도양양한 사회주의이다. 사회주의의 본질은 집단주의에 있으며 그 우월성과 위력도 집단주의에 있다. 자본주의가 영원히 사회주의를 흉내낼수 없는것은 바로 그것이 개인주의에 기초하고있기때문이다.

집단주의는 사회적존재인 사람이 사회적집단의 한 성원으로서 보람있게 살기 위한 요구일뿐 아니라 사회적집단의 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근본조건으로 된다. 집단주의는 조선식사회주의가 장구한 기간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해올수 있게 한 원동력이였다.

지난 수십년간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조선에서는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기풍이 높이 발양되였다.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미덕과 미담들이 수많이 꽃펴나고 혁명적단결과 동지적협조가 새로운 높이에로 승화되였다. 온 나라가 하나의 대가정으로 일심단결되고 사람들누구나가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을 마땅한 본분으로, 더없는 보람으로 여기며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에 들어선 오늘 조선에서는 집단주의기풍이 더 높이 발양되고있다. 그 어디서나 집단적혁신,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으며 아픈 사람, 불편한 사람,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며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는것이 전사회적인 기풍으로, 국풍으로 되고있다. 이러한 조선인민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떠나서 조선식사회주의의 전진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조선의 사회주의제도를 변질시키고 파괴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책동도 집단주의를 삶의 요구로, 도덕적의무로 간직한 조선인민에게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

덕과 정이 넘치는 화목한 대가정
사진1. 덕과 정이 넘치는 화목한 대가정

조선식사회주의의 필승불패의 근본원천은 또한 그것이 혁명적원칙을 튼튼히 고수해나가는 사회주의라는데 있다.

조선식사회주의는 혁명적원칙을 튼튼히 고수하며 승승장구해나가는 불패의 사회주의이다. 혁명적원칙에서의 한걸음의 양보는 열걸음, 백걸음의 양보를 가져오며 종당에는 사회주의를 붕괴시키는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빚어낸다는것이 력사가 남긴 교훈이다.

혁명적원칙을 지키는것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로동계급의 당의 정치적령도와 사회주의국가의 통일적지도와 같은 사회주의의 근본원칙을 떠난 그 어떤 사회주의도 있을수 없다는것은 불변의 진리이며 조선인민이 자기의 투쟁행로에서 뼈속깊이 체득한 철리이다.

지난 수십년간 사회주의건설에서 조선인민이 이룩한 모든 성과들은 혁명적원칙의 승리라고 말할수 있다.

힘의 론리가 지배하고 민족리기주의가 만연하는 세계에서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한다는것은 결코 헐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조선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모진 압박과 갖은 유혹속에서도 혁명적원칙, 계급적원칙에서 한치의 드팀도 없었으며 정의를 수호하고 사회주의의 앞길을 개척해나가는 력사적중임을 기꺼이 수행하여왔다.

만약 조선이 그 무엇에 기대를 걸고 원칙을 양보하였더라면 그때 벌써 조선의 국호는 빛을 잃었을것이며 조선인민의 운명은 제국주의자들의 롱락물로 되고말았을것이다.

오늘 조선인민은 혁명적원칙을 확고히 틀어쥐고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고수해나가고있다. 조선에서는 당의 전투력과 령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인민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고있으며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저히 지켜나가고있다.

지금 적대세력들은 조선식사회주의를 말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조선인민은 결코 눈앞의 리익이나 화려한 변신을 바라고 목숨처럼 지켜온 사회주의원칙을 버릴 인민이 아니다.

조선식사회주의는 필승불패
사진 2. 조선식사회주의는 필승불패

조선인민은 장구한 투쟁속에서 사회주의를 생명으로, 생활로 간직한 인민이며 자기식의 투쟁방식, 창조방식이 제일임을 뼈속깊이 체득한 강의한 인민이다. 조선인민은 앞으로 그 어떤 엄혹한 시련이 닥쳐와도 혁명적원칙에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것이다.

조선식사회주의는 언제나 필승불패이며 그 승리는 과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