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

 2018.11.30.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다.

오늘 세계적으로 과학기술은 비상히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있으며 그것이 국가경제력강화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더 커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과학기술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시고 과학기술발전에 심혈을 기울이시여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과학기술의 발전은 끝이 없습니다. 더우기 사람들이 자기의 창조적능력을 마음껏 발휘할수 있게 하는 사회주의사회에서 과학기술은 더욱 빨리 발전합니다.》 (김정일전집》 제7권 243페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무엇보다먼저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제시하시고 과학기술발전의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심으로써 경제강국건설의 지름길을 열어주시였다.

오늘 과학기술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강력한 요인으로 되고있다.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강자가 되고 과학기술에서 뒤떨어지면 약자로 밀려나는것이 현시대의 중요한 특징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시대와 혁명의 요구로부터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내세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적인 로작 《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 김일성민족의 위대한 정신력으로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를 비롯한 여러 로작들에서 과학기술중시로선의 요구에 맞게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기 위한 방향과 방도에 대하여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선 과학기술발전의 주타격방향을 바로 정하고 거기에 힘을 집중하도록 하시였다.

현시기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중심고리로 되는 과학기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가장 절실한 과학기술분야를 주타격방향으로 정하고 거기에 힘을 집중하여 돌파구를 열어 그 성과에 토대하여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을 발전시켜나가는것이 중요하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시대적흐름에 맞게 정보기술, 나노기술, 생물공학을 발전시키는데 선차적힘을 넣으며 그중에서도 정보기술 특히 프로그람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리고 이에 토대하여 기계공학, 금속공학, 열공학을 비롯한 중요부문 기술공학들을 적극 발전시키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대담하게 목표를 세워 과학기술발전에서 대비약을 일으키도록 하시였다.

우리가 그처럼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정치사상분야와 군사분야에서 세계를 경탄케 하고 력사의 기적을 창조한것처럼 과학기술분야에서도 기적을 창조하여야 시대와 혁명의 요구에 맞게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낮은 단계에서 한계단한계단 톱아올라가는 식이 아니라 대담하게 목표를 높이 세우고 최신과학기술을 연구도입하는데 적극 달라붙어 최단기간내에 중요분야의 과학기술을 첨단수준에 올려세워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킬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사회경제생활에서 과학기술의 역할이 비상히 높아짐에 따라 과학기술과 생산이 밀착되고 일체화되는것이 현대과학기술발전의 세계적추세로, 현대산업의 중요한 특징으로 되고있다.

생산을 늘이는것만을 중시하고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을 차요시하거나 반대로 과학기술발전만을 중요시하고 생산을 발전시키는것을 홀시하는것은 그 어느 하나도 제대로 발전시킬수 없게 하는 결과만을 가져오게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과학기술발전의 세계적추세에 맞게 과학기술과 생산을 밀착시켜나가도록 하심으로써 과학기술과 생산의 통일적발전을 이룩하고 경제강국건설을 적극 다그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제시하시고 과학기술발전의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심으로써 우리는 그 어떤 세계적인 경제파동에도 끄떡없이 튼튼한 과학기술적토대에 의거하여 경제강국건설을 힘있게 추진시킬수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으로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을 비상히 높이고 과학기술발전의 물질기술적토대를 더욱 강화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의 직접적담당자들이며 과학기술발전의 속도와 높이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과학기술지식과 능력에 따라 좌우된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과학자, 기술자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여기시고 그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으며 그들이 과학기술전선의 기수, 전초병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다하도록 하는데 선차적힘을 넣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일이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국가과학원을 비롯한 여러 과학연구기관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과학자, 기술자들은 지식인이기전에 열렬한 애국자,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고, 과학자, 기술자들은 불타는 애국의 열정을 안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적극 불러일으키시였다. 또한 과학자, 기술자들이 과학연구사업에 전심전력하도록 과학연구조건도 충분히 보장해줄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과 믿음에 무한히 고무된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세상을 놀래우는 과학연구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주체조선의 위용을 만천하에 과시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과학기술발전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 사업에도 깊은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과학기술은 투자를 하여야만 발전시킬수 있다고 하시면서 나라의 경제사정이 긴장하더라도 과학기술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이고 과학연구사업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설비, 자재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리고 과학기술력량이 집중되여있는 중요과학지구와 과학연구기관들에 그 부문 연구사업과 관련한 생산기지들을 꾸리도록 하심으로써 과학연구사업의 현실성과 효과성을 높일수 있도록 하시였다. 뿐만아니라 내각과 성, 중앙기관으로부터 공장, 기업소, 농목장에 이르기까지 과학기술과 경제를 통일적으로 지도할수 있는 정연한 사업체계를 세우도록 하시였다.

그리하여 현실에서 절실하게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선정하고 연구완성하는데로부터 그것을 생산에 받아들여 은을 내게 하는데 이르기까지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힘있게 내갈수 있는 확고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으로 첨단을 돌파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끄심으로써 우리의 과학기술을 높은 경지에 올려세우시였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단순한 복구와 개건보수가 아니라 높은 수준의 현대화를 실현하며 기성관례를 깨뜨리고 끊임없이 새것을 창조해나가야 하는 투쟁에서 승리의 기본요인의 하나는 첨단돌파에 있다.

천리혜안의 예지로 앞날을 내다보시고 단호한 결심으로 뛰여난 지략을 펼치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CNC기술을 정복한 기세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첨단을 돌파하며 모든것의 패권을 쥘데 대하여 여러차례 강조하시였다.

어느해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노래 《돌파하라 최첨단을》을 들으시며 우리 식의 CNC기술에 대한 긍지와 강렬한 지향을 담고있는 이 노래는 잊을수 없는 추억을 불러온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돌이켜보면 류례없이 엄혹했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오늘을 내다보고 CNC화의 불씨를 심어주신분은 바로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한푼의 자금이 그처럼 귀중했던 당시의 조건에서 발전된 몇개의 나라만이 패권을 쥐고있던 CNC화실현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원대한 작전이였으며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미래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 승리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지니신 절세의 위인만이 내릴수 있는 대용단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예지와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우리 조국의 과학기술은 높은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으며 그것은 오늘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첨단돌파전의 추동력으로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