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윤덕준
2021.2.18.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고결한 인민적풍모를 지닌 인민의 지도자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422페지)
주체100(2011)년 12월 22일, 이날은 동지날이였다.
동지날은 우리 인민들이 오래전부터 쇠여오는 민속명절로서 이날에 팥죽을 먹는것을 하나의 풍습으로 전해오고있다.
하지만 이해의 동지날은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잃은 크나큰 슬픔으로 하여 우리 인민들은 그 누구도 이에 대하여 생각하지 못하고있었다. 설사 동지날이라는것을 알았다고 해도 동지팥죽 같은것은 감히 생각조차 할수 없었다.
그러나 천만뜻밖에도 우리 인민들은 대국상의 피눈물속에서 뜨거운 어버이사랑이 어린 동지팥죽을 받아안게 될줄을 그 누구도 알지 못하였다.
민족의 대국상으로 그 누구보다 상실의 아픔도 크시였고 하셔야 할 일도 많으시였건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잃은 비통함과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속에 동지날을 잊고있는 인민들에게 동지팥죽을 수도의 급양봉사망들에서 성의껏 잘 만들어 봉사하도록 사랑의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예로부터 우리 인민은 상제가 되면 기름진 음식과 편안한 잠자리를 삼가하면서 부모의 령혼을 지켜오는것을 고유한 미풍량속으로, 마땅한 도덕의리로 여겨왔다.
하물며 민족대국상의 상제들이 동지날 동지팥죽에 대하여 생각한다면 그것은 인간의 도리가 아니며 더우기 우리 인민이 아님을 분명히 하는것이다.
그러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동지날을 맞으며 수도의 봉사망들에 많은 량의 흰쌀과 팥, 찰수수를 보내주는 정연한 체계를 세워주심으로써 그처럼 어렵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동지팥죽이 풍기는 민족적향취로 사람들의 가슴을 후덥게 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사랑이 대를 이어 그대로 전해지도록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사랑이 어린 동지팥죽이 우리 인민들에게 전해지는 또 하나의 사랑의 전설이 태여나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렇듯 숭고한 사랑의 세계에 떠받들려 우리 인민은 대국상의 시련속에서도 변함없이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을 그대로 받아안게 되였으며 변심없이 더욱 충직하게 자기 수령을 받들고 따르며 수령의 영생을 지켜드리는 길에서 혼연일체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할수 있었다.
민족의 대국상의 나날속에 우리 인민이 받아안은 동지날의 동지팥죽에 대한 사랑의 이야기는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인민관을 전하며 세세년년 길이길이 전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