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최정혁
2024.4.1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오늘 세계의 많은 나라 사람들이 심각한 물문제로 하여 음료수는 물론 생활용수조차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고 고통을 받고있다.
그러나 조선에서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도시와 농촌, 벌방지대와 산간지대 할것없이 어디가나 수도화가 실현되여 인민들이 생활에서 불편을 모르고 행복하게 살고있다.
더우기 오랜 세월 산간지대에서 대를 두고 내려오던 수도화의 소망을 실현하고 도시부럽지 않은 생활을 마음껏 누리고있는 조선의 농민들은 그 길에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헌신적인 로고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되새기고있다.
주체60(1971)년 10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향산군을 찾으시였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의 책임일군에게 산간지대농민들의 생활형편을 세심히 알아보시다가 문득 수도를 놓을 준비는 어떻게 되였는가고 물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내놓으신 농촌수도화방침을 실현해보려고 노력은 하였으나 제대로 진척시키지 못하여 죄스러움을 금치 못하던 일군은 한동안이 지나서야 수도화에서 제일 중요한 주철관을 해결하지 못하여 공사를 내밀지 못하고있는데 대하여 솔직히 말씀올리였다.
한동안 생각에 잠겨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림이 우거진 주변의 산들을 바라보시다가 문득 나무로 수도관을 만들어쓸 생각은 해보았는가고 물으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너무도 놀라와 아무 대답도 올리지 못하고 서로 마주 보기만 하였다.
선뜻 대답을 올리지 못하고 주춤거리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며 따뜻한 미소를 지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향산군에서는 나무로 관을 만들어 수도화를 해보라고, 소나무에는 송진이 많이 배여있기때문에 그것으로 수도관을 하면 물맛도 좋고 위생적이며 100년은 갈수 있을것이라고 명철하게 밝혀주시였다.
그렇게 고심하면서도 풀지 못하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명철하신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일군들은 솟구치는 감격과 흥분을 억제하지 못하였다.
희열에 넘쳐있는 일군들을 바라보시던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들에게 군에 나무는 많은가고 물으시였다.
나무는 흔하다고 말씀올리는 일군들에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러면 나무를 불에 끄슬려 기계로 구멍을 뚫어가지고 해보라고 하시며 나무의 길이까지 정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이 지대에서는 1m정도 땅을 파고 수도관을 묻으면 겨울에도 얼지 않을것이니 크게 힘들것도 없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적극 도와주겠으니 한번 힘있게 내밀어보라고 고무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빠른 기일안에 군안의 모든 리들에 수도를 놓겠다고 힘차게 말씀올리는 책임일군에게 먼저 한개 리에 시범을 창조하고 그것을 군안의 모든 리들에 일반화하라고 하시면서 천수리를 수도화의 시범단위로 정해주시였다.
이튿날 천수리를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곳에서 협의회를 소집하시고 여기저기 널려있는 집들을 한곳에 모아짓고 수도화를 빨리 다그칠데 대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후 어버이수령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양수기와 나무에 구멍을 뚫는 기계까지 받아안은 천수리사람들은 공사를 다그쳐 몇달사이에 수도화를 완전히 끝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수리에서 자기 지방에 흔한 나무로 관을 만들어 수도화를 한것은 아주 잘한 일이라고, 이 새로운 경험을 향산군과 도안의 모든 농촌리들에 일반화하라고 일군들에게 간곡하게 이르시였다.
오늘 조선에서 현대적인 농촌살림집들이 도처에 일떠서고 농민들이 수도화가 완전히 실현된 살림집들에서 문명한 생활을 누리는것은 어디서나 볼수 있는 격동적인 현실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 수도라는 말조차 모르고 살아오던 조선의 농촌집들에 문명한 생활을 펼쳐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신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은덕은 세월의 언덕을 넘어 오늘도 길이길이 전해지며 만사람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인민을 위한 길에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끊임없이 이어지며 조선의 방방곡곡에 변혁을 안아오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온 나라의 모든 농촌마을들을 부유하고 문화적인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만들자는것은 조선로동당의 구상이며 농촌건설정책이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품속에 안겨사는 조선인민이 터치는 행복의 노래소리는 온 나라에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승리의 메아리로 더 높이 울려퍼지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