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우성섭
2020.4.14.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우뚝 솟아올라 세계만방에 자기의 존엄과 위용을 힘있게 떨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세계만방에 빛을 뿌리고있는것은 전적으로 조선인민이 수천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헌신의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김정일주의국가건설사상에는 우리 공화국을 력사상 가장 존엄있고 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강화발전시켜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국가건설사상과 업적이 집대성되여있으며 국가정권을 정치적무기로 하여 사회주의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가 뚜렷이 명시되여있습니다.》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는 강국에서 살려는것은 모든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고 념원이다. 인민대중의 이러한 꿈과 리상은 오직 탁월한 수령을 모실 때에만 빛나게 실현될수 있다.
위대한 수령이 위대한 나라를 일떠세운다는것은 오직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걸어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력사가 확증해주고있는 고귀한 철리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 건설자이시며 강성번영의 토대를 마련해주신 희세의 정치가, 절세의 애국자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천재적예지와 비범한 령도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존엄높고 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우시는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존엄높고 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서 중요한것은 무엇보다도 공화국을 자주의 혁명로선을 확고히 견지해나가는 주체의 강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이다.
혁명과 건설에서 자주의 혁명로선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은 국가의 자주적발전을 보장하고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성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으로,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주를 조선혁명의 생명으로,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시고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적립장을 일관하게 견지해오시였다. 혁명은 수출할수도 수입할수도 없으며 오직 자기 인민의 힘과 지혜를 믿고 자기 인민의 자주적지향과 요구에 맞게 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신조였다.
제국주의, 지배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살판치는 그처럼 엄혹한 환경속에서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우시고 조선인민의 리익과 조선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오직 승리의 한길로만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반제자주의 성새로 위용떨치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자주는 정의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다. 지금 세계에는 자주적대가 없이 남의 식을 따르고 남을 쳐다보다가 사분오렬되여 자주권과 존엄을 잃고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는 나라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자기가 선택한 길에서 한걸음의 양보나 후퇴, 탈선도 없이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며 자력으로 국가의 안전과 인민의 행복을 담보해나가고있다. 사대와 교조로 얼룩진 과거에 종지부를 찍고 주체의 강국으로 빛을 뿌려온 공화국의 력사는 자주야말로 주체조선의 불변의 궤도이며 백승의 진로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오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쳐주신 자주의 길을 따라 자력갱생의 힘으로 정면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고 전진비약을 이룩해나가려는 조선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억척불변이다.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인민대중이 당의 두리에 통일단결되여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이루고있기에 혁명의 전진을 저애하고 온갖 난관을 조성하고있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은 파산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존엄높고 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서 중요한것은 다음으로 공화국을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강화발전시키신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도사상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이며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인민대중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며 인민대중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데 대한 사상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에는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로 내세우는 주체의 혁명철학이 구현되여있고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끝까지 실현하려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투철한 립장이 반영되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인민이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국가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끊임없는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다.
이민위천의 사상을 국가건설의 근본리념으로, 모든 로선과 정책작성의 출발적기초로 삼으시고 가장 인민적인 사회주의적시책들이 변함없이 실시되도록 하시였으며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거나 인민우에 군림하여 인민이 부여한 권한을 악용하는 특권행위를 절대로 용서치 않으신분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사회주의국가의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성격을 고수하고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에 의하여 공화국정권은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창조적능력과 활동의 조직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의 보호자로서의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을 다할수 있게 되였다.
지금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야만적인 제재봉쇄가 지속되고있는것으로 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에서는 의연히 애로와 난관이 제기되고있다. 하지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인민의 운명을 책임지고 보살펴주며 인민의 아픔을 가시기 위한것이라면 억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고있다.
적대세력들의 악착한 제재로 말미암아 많은 제약을 받고 불리한 기상기후가 계속된 조건에서도 지난해 농사에서 최고수확년도를 돌파하는 전례없는 대풍이 마련되고 삼지연시꾸리기 2단계공사가 성과적으로 결속되여 혁명전통교양의 중심지에 산간문화도시의 훌륭한 표준, 리상적인 본보기지방도시가 자랑스럽게 건설되였으며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건설이 완공되여 인민들에게 선진문명의 창조물을 선물할수 있게 된것은 한평생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스승처럼 섬기시며 혁명적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사랑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애민헌신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가려는 조선로동당과 정부의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이 구호에는 바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국가건설사상이 구현되여있으며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립장이 응축되여있다. 당과 국가가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혁명적당풍, 국풍을 철저히 확립하고 인민들은 당과 공화국정권에 자기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며 진정을 다해 받드는 여기에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인민의 진정한 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참모습이 있다.
조선인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존엄높고 위력한 사회주의국가로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심장깊이 새기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전으로 뚫고나가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공화국의 불패의 위력을 더욱 강화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