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리신혁
2023.12.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양시에서는 무엇을 하나 해도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보장하는 원칙에서 하여야 하며 시민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도록 완전무결하게 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저택자리가 있던 보통강강안지구에 수도의 평범한 근로자들을 위한 희한한 다락식주택구를 꾸려주도록 은정깊은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시였다.
그것만으로도 정말 가슴뜨거운 일인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앞으로 새 주택구에서 살게 될 주민들의 교통문제까지 자신의 마음속에 깊이 안으시고 뻐스운행로선까지 하나하나 해결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10(2021)년 3월말 새로 건설할 다락식주택구형성안을 지도해주시던 때에 벌써 뻐스운행로선문제에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날 형성안과 관련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문득 여기에서 가까운 지하철도역이 어디에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개선역이 있다고 대답을 올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곳까지의 거리를 가늠해보시는듯 잠시 동안을 두시였다가 개선역까지는 거리가 너무 먼것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때 다른 일군이 승리역도 있다고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대답이 반가우신듯 그곳까지는 몇분 걸리는가고 재차 물으시였다.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존안에 못내 아쉬운 표정이 어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여기에서 지하철도를 리용하자면 승리역이나 건설역을 리용해야 하겠는데 그 역들까지는 10분이상 걸어야 갈수 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앞을 지나는 북새강안도로에 새 무궤도전차운행로선을 내와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너무도 뜻밖의 말씀에 일군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새 운행로선을 내오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까지 세심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다락식주택구가 일떠서게 될 현지에 나오시여 화력-서평양무궤도전차로선을 보통문옆에서 돌려 무궤도전차가 북새강안거리와 영웅거리를 지나 지하철도 혁신역쪽으로 가게 하면 된다는것과 그렇게 하면 북새강안거리와 영웅거리에서 사는 사람들이 교통운수수단을 리용하기가 보다 편리해질것이라는데 대하여 구체적으로 일깨워주시였다.
주민들의 생활상편리, 바로 그것이였다.
무슨 일을 하나 설계하고 실천하여도 인민들의 생활상편의를 최상최대로, 속속들이 도모하는것을 제1차적요구로 내세우시는 분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인민이 천만가지 복을 마음껏 누릴 행복의 래일에 대한 열망이 너무도 강렬하시기에 바로 그것을 위하여 휴식도 미루시고 자신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위민헌신의 세계에 떠받들리여 수도 평양은 물론 사회주의농촌마다에도 새 풍경들이 끝없이 펼쳐지고있으니 위대한 어버이를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은 얼마나 행복하며 그 은혜로운 손길따라 이 땅우에 밝아올 래일은 휘황찬란하다.
정녕 그것은 인민들이 바라는것이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들의 생활상불편을 가셔주는것을 우리 당이 떠맡아안아야 할 중차대한 혁명임무로 여기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품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사랑의 화폭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