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부교수 홍춘희
2021.1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전자음악을 우리 인민의 취미와 정서에 맞게 우리 식으로 창작하고 발전시켜야 하며 우리의 혁명과 건설에 복무하는 조선식전자음악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4권 167페지)
전자악기는 최신과학기술의 산물로서 음색과 음향을 다양하고 폭넓게 조절할수 있는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있기때문에 전자악기를 잘 리용하면 음악형상의 폭과 깊이를 원만히 보장하여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음악을 훌륭히 창조할수 있다.
그러나 전자악기가 세상에 나온 당시까지만 하여도 사람들은 이 악기로는 로크나 디스코, 쟈즈와 같은 음악만을 연주하는것으로 인식하고있었다. 현실적으로 자본주의나라들에서는 전자악기로 이러한것들을 광란적으로 연주하면서 음악을 기형화하고 사람들의 건전한 사상의식을 마비시키고있었으며 그것을 부르죠아사상문화를 퍼뜨리는 중요한 수단으로 리용하고있었다.
음악의 원로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자악기의 리용실태와 전자음악발전의 세계적추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신데 기초하여 우리 식의 전자음악을 창조하는것을 주체예술발전을 위한 중요한 문제로 제기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혀오시였으며 주체74(1985)년 6월 4일에는 우리 식의 전자음악의 본보기단체인 보천보전자악단을 조직하여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자음악발전의 믿음직한 본보기단체를 조직하시였을뿐아니라 그 발전을 위한 사업도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9(1990)년 6월 우리는 전자음악을 다른 나라에서처럼 거칠고 소란스러운 리듬위주의 연주가 아니라 아름답고 유순하고 고상한 선률의 독특한 장단을 타고 울리게 하여야 하며 전자악기에 피아노와 같은 양악기와 새납이나 꽹과리같은 민족악기를 배합하여 전자음악에서도 우리 음악의 고유한 민족적정서와 색갈이 살아나게 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전자음악발전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 보천보전자악단에서의 종목선택으로부터 편곡, 악기편성, 연주형식과 가수들의 형상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지도를 주시였으며 하나의 노래가 창작되여도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친히 들어주시고 가르치심을 주시여 우리의 전자음악이 혁명과 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하게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보천보전자악단에서는 가요《당신이 없으면 조국도 없다》, 《당신만 있으면 우리는 이긴다》, 《사랑의 미소》, 《친근한 이름》, 《마음도 하나》, 《추억》, 《축원》, 《그이께서 건강하십니까》, 《백두의 말발굽소리》, 《지새지 말아다오 평양의 밤아》를 비롯한 수많은 새 노래들을 창작하는것과 함께 불후의 고전적명작들 그리고 이미 창작된 가요명곡들과 민요들을 우리 인민의 시대적인 미감에 맞게 재형상하여 주체음악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처럼 예술의 천재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지난 시기 음악자체를 기형화하고 사람들의 건전한 사상의식을 마비시켜 정신적불구자로 만들던 전자음악은 그 발전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게 되였으며 우리식 전자음악의 새로운 경지가 열리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