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김정국
2022.8.31.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세상 그 누구도 지니지 못한 열화와 같은 조국애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내 조국의 방방곡곡에 빛나는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그 길우에 꽃펴난 하많은 사랑의 이야기들중에는 《진주보석》에 대한 감동깊은 일화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금진강흥봉청년발전소를 일떠세운 건설자들은 진주보석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2권 473페지)
금진강흥봉청년발전소는 함경남도 함주군 흥봉리에 자리잡고있다.
너무도 험한 산골이여서 예로부터 사람못살 고장으로 불리워 왔던 흥봉리가 오늘은 온 나라가 알고 따라배우는 행복의 무릉도원으로 전변되였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흥봉리사람들은 자기들의 손으로 건설한 거창한 언제와 푸른물 출렁이는 대인공호수, 산기슭에 줄지어 선 문화주택들과 아담한 농민휴양소들을 긍지에 넘쳐 자랑하군 한다.
그러나 이들의 자랑은 이뿐만이 아니다.
자랑중의 제일 큰 자랑은 제손으로 건설한 발전소에 위대한 장군님을 모신 영광의 그날 장군님으로부터 발전소를 일떠세운 건설자들은 진주보석과 같은 사람들이라는 값높은 평가를 받아안은것이다.
주체95(2006)년 11월 14일이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완공된 금진강흥봉청년발전소를 찾아주시고 발전소의 여러 곳을 일일히 돌아보시면서 이 발전소는 기술적으로 완비된 손색이 없는 발전소이라는 높은 평가를 주시였다.
그러나 사실 이 성과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를 떠나서는 생각조차 할수 없는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름없던 강에 계단식으로 발전소들을 건설할 웅대한 전망을 펼쳐주시고 그토록 바쁜 시간을 내시여 건설현장을 찾으시고는 걸린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주시며 힘을 주시고 믿음을 주시였다.
그토록 헌신과 로고를 다 바치시여 발전소가 훌륭히 완공될수 있도록 모든 조취들을 다 취하여주시였건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금진강흥봉청년발전소를 건설한 함주군사람들에 대하여 크게 보도하고 대대적으로 선전하라고, 그리하여 전국이 그들을 알고 그들의 일본새를 따라배우도록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모두가 그이의 치하에 가슴들먹이고있는데 장군님께서는 우렁우렁한 음성으로 금진강흥봉청년발전소를 일떠세운 건설자들은 진주보석과 같은 사람들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진주보석》
마치와 정대로 구멍을 뚫고 곡괭이로 까내며 한치한치 강바닥을 파내던 건설자들과 사품치는 물속에 남먼저 뛰여들어 터지는 제방을 몸으로 막던 청년돌격대원들, 땀배인 돌격대제복을 입고 일생에 한번밖에 없는 결혼식상을 받아안던 소박한 청춘남녀들, 누가 보건 말건, 알아주건말건 자신과 가정보다 조국과 혁명의 리익을 먼저 생각하며 공사장에 달려와 힘과 지혜를 깡그리 바친 건설자들, 바로 그들 모두가 위대한 어버이의 바다보다도 더 넓은 사랑의 품속에서 《진주보석》이라는 값높은 평가를 받아안았으니 그 《진주보석》들의 가슴속에 고이 간직된것은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사랑과 믿음이였으며 그 사랑과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깨끗한 마음이였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은혜로운 사랑의 품속에서만이 이 땅의 평범한 발전소건설자들도 《진주보석》으로 떠받들리우게 된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날의 값높은 부름은 또한 이 땅의 사람들은 다 진주처럼 빛나고 보석처럼 굳세게 살아야 한다는 간곡한 당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