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

 2024.1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이끄는 우리 나라에서 아이들은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고있으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행복과 창창한 앞날을 펼쳐주는 진정한 보금자리이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자기의 미래관을 내세우는 정당들도 많다.

하지만 조선로동당이 령도하는 우리 나라에서와 같이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는 그러한 나라, 그러한 당은 동서고금의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령도하시는 조선로동당은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품이다.

아이들이 자기집을 따뜻한 보금자리로 여기는것은 자기를 위해주고 보살펴주는 혈육들이 있기때문이며 살틀한 어머니의 사랑이 있기때문이다.

가정에서 어머니는 자기 자식들을 위하여 그 무엇도 아끼는것이 없다.

하지만 가정에서 어머니들의 사랑은 한가정의 울타리를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온 나라 아이들을 하나같이 품에 안아 보살펴주는 조선로동당의 사랑은 아이들을 위하여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 당에 있어서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 교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사업이기때문이다.

하기에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나라의 경제사정이 그 어느때보다 어려웠던 시기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학생교복생산에 필요한 많은 자금을 지출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는 당과 국가가 학생들의 필수용품을 책임지고 보장하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일관한 정책,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는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하여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당의 은정속에서 전국도처에는 학생신발공장, 학생가방공장, 학용품공장, 젖소목장들이 일떠서고 학교와 유치원, 탁아소가 아이들의 행복의 보금자리로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우리 후대들을 위함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억만금도 아낌없이 돌려주는 어머니당의 위대한 사랑의 품이 있기에 이 땅에서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그 어디에서나 랑랑히 울려나오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령도하시는 조선로동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을 모두 안아 품어주는 진정한 보금자리이다.

지난 7월 우리 나라의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수해피해로 인하여 사람들이 자기의 보금자리를 잃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재해복구사업을 지도하시며 제일로 관심하시고 마음쓰신것은 우리 어린이들과 학생들의 생활과 교육문제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안북도 의주군에 나가시여 수재민들을 위로해주시면서 하신 중요연설에서 어린이들과 학생들에 대한 보육과 교양, 교육문제는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제1의 국사라고 하시였다.

그래서 국가가 재해복구기간 이 사업을 전적으로 맡아하겠다고 하시면서 그이께서는 수해지역 아이들을 한점의 그늘도 없이 더 밝고 환하게 내세우시려고 그들을 모두 평양에 데려오도록 하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리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조직사업에 따라 평양의 4.25려관에는 수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림시교실들이 꾸려지고 수업을 중단없이 할수 있는 모든 준비가 갖추어지게 되였다.

8월 16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소학반 학생들의 시범수업도 참관하시고 교육설비들과 교구비품들의 구비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으며 학용품까지도 하나하나 보아주시였다.

수해지역 학생들이 받아안은 교복과 학용품, 책가방, 신발을 비롯한 갖가지 선물들마다에는 우리 아이들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이 깊이깊이 스며있었다.

수해지역의 학령전어린이들과 학생들
사진. 은정어린 선물을 받아안는 수해지역의 학령전어린이들과 학생들

지금 세계적으로 수많은 아이들이 그칠새없는 전란과 자연재해로 말미암아 자기들의 보금자리를 잃고 정처없이 방황하고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만은 자기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인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전란을 모르고 횡포한 자연이 몰아오는 재난속에서도 근심걱정이 없이 더 밝게 웃으며 무럭무럭 행복하게 자라나고있다.

참으로 이 땅에 넘쳐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야말로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숨결이고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의 상징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끄시는 조선로동당이 있기에 조선의 미래는 더욱 밝고 창창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