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자기의 미래관을 내세우는 정당들도 많다.
하지만 조선로동당이 령도하는 우리 나라에서와 같이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는 그러한 나라, 그러한 당은 동서고금의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아이들이 자기집을 따뜻한 보금자리로 여기는것은 자기를 위해주고 보살펴주는 혈육들이 있기때문이며 살틀한 어머니의 사랑이 있기때문이다.
가정에서 어머니는 자기 자식들을 위하여 그 무엇도 아끼는것이 없다.
하지만 가정에서 어머니들의 사랑은 한가정의 울타리를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
온 나라 아이들을 하나같이 품에 안아 보살펴주는 조선로동당의 사랑은 아이들을 위하여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다.
그것은 우리 당에 있어서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 교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하기에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나라의 경제사정이 그 어느때보다 어려웠던 시기에도
아이들을 위하여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당의 은정속에서 전국도처에는 학생신발공장, 학생가방공장, 학용품공장, 젖소목장들이 일떠서고 학교와 유치원, 탁아소가 아이들의 행복의 보금자리로 훌륭히 일떠서게 되였다.
우리 후대들을 위함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억만금도 아낌없이 돌려주는 어머니당의
지난 7월 우리 나라의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일부 지역에서는 수해피해로 인하여 사람들이 자기의 보금자리를 잃게 되였다.
하기에
그래서 국가가 재해복구기간 이 사업을 전적으로 맡아하겠다고 하시면서 그이께서는 수해지역 아이들을 한점의 그늘도 없이 더 밝고 환하게 내세우시려고 그들을 모두 평양에 데려오도록 하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그리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의 조직사업에 따라 평양의 4.25려관에는 수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림시교실들이 꾸려지고 수업을 중단없이 할수 있는 모든 준비가 갖추어지게 되였다.
8월 16일
수해지역 학생들이 받아안은 교복과 학용품, 책가방, 신발을 비롯한 갖가지 선물들마다에는 우리 아이들을 위하시는
지금 세계적으로 수많은 아이들이 그칠새없는 전란과 자연재해로 말미암아 자기들의 보금자리를 잃고 정처없이 방황하고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만은 자기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인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전란을 모르고 횡포한 자연이 몰아오는 재난속에서도 근심걱정이 없이 더 밝게 웃으며 무럭무럭 행복하게 자라나고있다.
참으로 이 땅에 넘쳐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야말로 전진하는 우리 조국의 숨결이고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식 사회주의의 강대성의 상징이며